디레몬은 4월부터 6월까지 레몬클립 이용자들이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통해 보험료를 산출한 1만38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AXA손보의 총보험료 평균값은 81만 원 대로 전체 보험사들 중에 가장 낮았다. 롯데손해보험이 98만 원대, KB손해보험이 100만 원대 등으로 뒤를 이었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담보조건은 선택 빈도가 가장 높은...
최근 금감원은 올해 재산종합보험 계약을 따낸 KB손보, 현대해상, DB손보, 롯데손보, MG손보, 메리츠화재 등 6개 손보사들을 현장감사했다. 당시 계약 과정에서 보험료를 과다하게 책정해 보험사의 배만 불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험료 책정과 수수료 지급에서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기 위한 움직임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얼마 전에 현장감사는 끝났고 현재...
보험사별 증가액 규모는 KB손보(5조937억원), 신한생보(4조222억원), 롯데손보(1조9894억원), KB생보(1조499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증권사의 경우 미래에셋(3조2895억원), 삼성(1조5753억원), NH(1조2332억원), 한투(8749억원) 순이었다.
은행과 카드사, 금융지주사의 경우 대출채권 비중이 높아 대손충당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대출채권 비중이 총 금융자산의 87...
흥국화재는 164.5%, 롯데손보는 170.1%, 한화손보는 180.7%, 메리츠화재는 189.8%, 농협손보는 190.6% 등 순이다. 이들 보험사는 앞으로 자본증권 발행뿐만 아니라 부동산 매각, 구조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자본확충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중소형 손보사들의 자본확충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해에도 중소형 손보사들이...
100억 원대 이익을 남긴 곳은 흥국화재 798억 원, KDB생명 715억 원, 롯데손보 684억 원 등 총 13곳이었다.
전체 36개 보험사들 중 암보험을 통해 적자를 본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암보험료로 5790억 원을 받고, 보험금으로 5822억 원을 지급해 323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보험가입자들이...
낙찰률 역시 높았는데 이번 입찰에는 KB손보, 롯데손보, DB손보, MG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6개 손해보험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참여했다. 이들 컨소시엄이 낙찰된 금액은 153억9000만 원으로 약 93%의 낙찰률을 나타냈다. 작년(49.9%)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컨소시엄은 외국계 4개사를 재보험사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는 재보험사가 또 다시...
MG손보는 자본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유상증자 등 뚜렷한 자본확충 계획을 밝히 않고 있다. 이외에 메리츠(189.8%), 한화(180.7%), 롯데(170.1%), 흥국(164.6%), 현대해상(186.8%), KB(190.3%), 농협(190.6%) 등의 RBC비율이 200%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업계 전체 RBC비율이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상회해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2017년 손보업계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건수와 액수는 각각 21건, 50억 원 등이었던 데 비해 생보업계는 15건, 29억 원 등이었다.
회사별로 보면 생보사 중에서 금융사고 규모가 가장 컸던 곳은 흥국생명이다. 지난해 총 4건이 발생했는데 그 금액이 총 9억7000만 원에 달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GA와의 계약관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현재 내부 소송단계 절차를 밟고...
삼성화재는 사외이사들에게 평균 78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어 △현대해상 6000만 원 △롯데손보 5578만 원 △메리츠화재 5570만 원 △동양생명 5200만 원 △한화생명 5116만 원 순이다.
이사회 개최 횟수당 보수를 기준으로는 한화생명이 1023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삼성화재는 867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메리츠화재가 696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작년 한 해...
롯데손보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현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김 사장은 1984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경리·자금·회계부 등에 몸담았다. 롯데쇼핑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상무, 전무 등을 역임한 후 2014년 롯데손보 대표에 취임했다.
사외이사에는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재선임했다. 그는 감사위원으로도 다시 선임됐다....
상장 손보사의 경우 김정남 DB손보 대표와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가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16일 DB손보 주주총회 안건에는 김정남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이 들어 있다. 메리츠화재와 한화손보는 23일 주주총회에서 김용범 부회장와 박윤식 대표의 연임을 결정짓는다. 김 부회장은 내달 20일, 박 대표는 내달...
롯데손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1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 290억 원보다 147.5% 늘었다. 영업이익은 10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2.2% 늘었고, 매출은 1.7% 증가한 2조2887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59%에서 4.42%로 2.83%포인트 상승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손해율 하락 등에 따라 전년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2016년 한화손보 지분을 매입하면서 4088억 원의 일시적 이익을 얻은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판단된다” 며 “정확한 분석은 실적이 나와 봐야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별도 실적만 놓고 보면 지난해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2016년에 자살보험금 이슈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정상화할...
롯데손보는 보장성을 넓힌 ‘롯데 더블케어 건강보험’을 3일 출시했다. 중기 이상의 만성 3대 질환(간질환, 폐질환, 신장질환)과 발병률이 높은 3대 질병(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이 3일 출시한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은 가성비를 강조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미국 국채와 회사채 등에 투자한다. 상대적으로...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흥국화재, 농협손보는 같은 기간 해상보험 원수보험료가 감소했지만 롯데손보 같은 경우 223억1900만 원에서 241억1100만 원으로 오히려 20억 원 가까이 늘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조선·해운사는 주로 대형 손보사들의 해상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조선·해운 업황에 따라 대형사들이 입는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한화손보 또한 올 상반기 4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중소형 보험사들도 구조조정에 열중이다. KDB생명과 현대라이프생명은 9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흥국생명도 5월 영업점 수를 42% 줄이면서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맞물려 보험사들의 전체 인력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생·손보사의 임직원수는 총...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쓴 금융회사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조직과 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총 2개의 금융회사와 개인이...
악사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에서 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악사손해보험은 손보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친화 기업으로 여성을 고루 기용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여성 임직원 비중이 64%에 달한다. 또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