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그룹이 매각을 선언한 롯데손해보험은 157.6%로 전 분기보다 2%p 오르는 데 그쳤다. 푸본현대는 지난 분기 147.7%에서 110.9%p 상승한 258.7%로 조사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3분기 RBC비율은 261.9%로 재무건전성은 양호하다”면서도 “앞으로 RBC비율 취약이 예상되는 일부 보험사는 자본확충과 위기상황분석 강화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나이스신용평가는 매각이 추진 중인 롯데금융 계열사의 신용등급은 인수자의 지원능력에 달렸다고 28일 평가했다.
나이스 신평은 "롯데그룹 금융계열사의 신용등급에는 계열사로부터의 지원 가능성이 상향요인으로 반영돼 있다"며 "따라서 경영권이 매각돼 롯데에서 분리될 경우 인수자의 지원능력에 따라 해당 회사의 신용등급은 영향을...
현재까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를 인수할 주체로 기존 금융지주사가 언급되고 있다. 롯데카드는 최근 지주체제로 전환한 우리금융지주가 우선 순위로 거론된다. 롯데손보는 손해보험사가 없는 신한과 하나금융지주가 노릴 가능성이 있다. 롯데그룹은 카드와 손보의 경쟁력이 롯데그룹과 연동에서 오는 만큼 향후 매각과정에서도 연계 혜택을 유지하는 방향을 검토...
롯데는 지난 2008년 대한화재를 사들여 롯데손보로 이름을 바꿔 운영해왔다. 현재 신 회장과 호텔롯데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53.8%다. 유력 인수 후보로는 신한지주가 꼽힌다.
롯데캐피탈은 현재 매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금융계열사와는 달리 일본 주주가 많고, 실적이 좋아 매각을 미룬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다만, 공정위가...
롯데그룹이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를 매각해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낸다.
롯데지주는 27일 “롯데는 지난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 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다는 금산분리 원칙에 대한 대응책을 고심한 끝에, 그룹 내 금융 계열사 중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외부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주 측은 매각 주관사인...
힘을 모아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남산원 지역봉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후원’, ‘1사 1교 금융교육’,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100세 만기와 20·30년 만기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비갱신형 상품 가입 시 처음 낸 보험료 그대로 만기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맞춰 수입 대비 지출이 커지는 시기에 효율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며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롯데손보는 자동차보험 신규 및 갱신가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안내 및 정보공유를 통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등록 12인 이하 비사업 승용·승합 소유주 대상으로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전년대비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서울시가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등 자동차보험회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승용차마일리지제 신규 회원 확충에 나선다.
해당 보험사의 신규 가입자 및 갱신자 중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제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에게 제도를 안내하고...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매년 상장회사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하고 영역별 등급에 가중치를 적용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의 종합적인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롯데손보는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환경 부문에서 B등급을 받아 2017년과 같은 통합등급 A(상위 5.6%)를 받았다.
이번에 롯데손보가 획득한 'Baa1ㆍ안정적' 등급은 다각화된 보험포트폴리오, 수익성 개선 전망, 그룹사 시너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수치이다.
무디스는 "설계사 채널, 다이렉트채널, GA, 방카슈량스 등 구성된 다각화된 판매 채널을 활용해 특정 채널에서 편중되는 문제점을 완화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G손보(4520원), 한화손보(4910원), 롯데손보(5970원) 등 낮은 곳과 비교하면 최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보험료가 낮아질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형사 같은 경우는 관련 통계가 부족해 보험개발원이 제시하는 참조요율을 그대로 갖다 쓰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당국은 내부통제 기준 없이 보험사들이 입맛에 맞게 위험률을...
MG손보 노조 역시 매각을 주장하고 있다.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다. 동양생명(RBC, 212%), 롯데손해보험(163.6%), KDB생명(154.5%) 등 다른 매각 후보들이 많은 데다, 보험업 전망도 밝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2021년 도입될 신국제회계기준(IFRS17)에 따라 앞으로 보험업계의 RBC 비율 관리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롯데손보와 MG손보가 다음 M&A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롯데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매각 이슈가 부각됐다. 공정거래법상 비금융지주회사는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2대 주주였던 대홍기획이 보유한 롯데손보 주식을 부산롯데호텔이 인수하면서 매각설이 수그러들긴 했지만...
개최
△롯데손보, 13일 기업설명회 개최
△롯데지주, 롯데제과 유상증자 참여
△금양,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6700주 증가
△한진중공업, 삼성물산과 2757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제주은행, 5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한일홀딩스, 2778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에이아이비트, 전환사채 발행후 만기전 사채 취득
△씨유메디칼, 전환가액...
동양·롯데손보·KDB생명도 매물로 거론되고 있어, 앞으로 보험업계 순위변동이 활발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의 자산은 31조5000억 원(5월 말 기준)이다. 신한생명(30조7000억 원)과 합치면 62조2000억 원으로 불어난다. 삼성ㆍ한화ㆍ교보ㆍNH농협생명에 이어 ‘생보사 빅5’에 포함된다.
올해 PCA생명을 흡수하며...
현재 삼성·한화·NH농협·미래에셋 등 5대 생보사와 삼성·현대·DB·KB·메리츠 등 손보사 5곳은 각각 회계법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또한 흥국·현대라이프·KDB·DB·DGB생명과 롯데·흥국·NH·더케이·MG손보 등 10여개 중소 보험사는 보험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벼리 기자 kimstar1215@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NH농협손보, 롯데손보,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5개 사가 관련 상품을 내놓긴 했지만 이에 대한 종합적인 요율을 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발원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증가 추세에 부응해 보험사의 적극적인 상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참조순보험요율이란 보험개발원이 보험회사의 경험통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