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2015년 선보인 친환경 자체브랜드(PB) ‘해빗(Hav’eat)’을 2018년부터 건기식 전문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작년 7월 경기도 남양주에 건기식 전문점 ‘비바건강마켓’을 열었고, 소분 건강식 사업에도 나섰다. 해당 전문점에서는 ‘우리 동네 건강 마켓’을 주제로 무료 혈압 체크, 인바디, 청력 검사, 피부 나이 검사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슈퍼는 대용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슈퍼마켓’은 근거리 상권에서 한 끼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기 좋은 소용량 상품을 주로 취급하며, 대용량 상품은 대형 마트와 창고형 매장에서 소비가 이뤄지지만, 최근 롯데슈퍼에서는 대용량 상품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앞서 5월 출시했던 1.5ℓ짜리 대용량 홈...
마켓’을 연다. 5일부터 7일까지 전 점포에서 ‘한우 1등급 정육 불고기’,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등을 할인 판매하며, 경인지역 11개 점포에서는 양파, 자반고등어 등을 할인 판매한다. 12~14일에는 전 점포에서 ‘국내산 돈육 삼겹살 로스’, ‘비트 액체 드럼용 용기 세제’ 등을 선보인다.
면세점 업계는 8월 한달동안 파격 프로모션을 펼친다. 롯데면세...
SSG닷컴 단독으로 기획세트 ‘정담’, SSG푸드마켓 기획세트, 조선호텔 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커머스 업체답게 상대방의 주소지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는 롯데마트와 동일한 혜택으로 사전예약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만...
특히 지난 10일 끝난 여름 정기 세일 기간 동안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은 여행과 야외 활동 관련 상품 수요에 힘입어 전년보다 16~2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탄력세를 이어가기 위해 백화점은 식품, 의류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프리미엄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늘리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레스토랑과 손잡고 프리미엄 애플망고 빙수를 내달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편의점 빅3(CU, GS25, 세븐일레븐)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앞질렀다. 편의점 3개사의 매출이 전체 유통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율만 보더라도 15.9%로, 대형마트 3사의 비율인 15.7%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CU와 GS25 외에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1분기 준수한 실적을 거둔 만큼...
롯데하이마트의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감소한 8412억 원을, 영업이익은 82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7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전자랜드 역시 올 1분기 매출 예상치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전자랜드를 운영하는 SYS리테일은 지난해 연간기준 1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9년 만에...
펫페어’
마켓컬리가 31일까지 ‘2022 봄날의 펫페어’를 실시한다. 반려동물 관련 상품 650여 개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칭따오, ‘칭따오 침구 세트’ 출시
칭따오가 나라홈데코와 함께 ‘칭따오 침구 세트’를 출시했다. 베개 커버 3종, 차렵이불 2종, 롱필로우 1종을 나라홈데코 공식 자사몰에서 살 수 있다.
롯데카드, ‘롯데월드...
롯데마트는 기존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 금천점과 영등포점도 맥스로 전환해 상반기 내 총 6개의 점포망을 발빠르게 확보하게 된다. 롯데마트는 2023년까지 창고형 할인점 ‘맥스’를 2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이 입점돼 있지 않은 미경합지역인 호남지역과 창원지역에서 우선적으로 맥스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맥스는...
이 기간 대규모 인원 구조조정과 함께 마트와 SSM(슈퍼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점포도 대거 정리했다. 투자 감소로 매장 수가 급감하고 코로나 시대 비대면 쇼핑의 주도권을 쥔 이커머스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서 실적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롯데쇼핑의 지난 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5812억 원으로 전년대비 3.7% 줄었고, 영업이익도 37.7% 감소한 2156억 원을...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헤이조이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딜을 이르면 이달 중으로 마무리한다.
롯데와 신세계만큼이나 활발한 M&A에 나서고 있는 GS리테일도 신년부터 푸드 스타트업 쿠캣(COOKAT)을 인수하며 덩치를 불리고 있다. 쿠캣은 푸드 기반 미디어 채널 '오늘 뭐 먹지'와 이커머스 플랫픔 '쿠캣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거래가 마무리되면 쿠캣은...
롯데지주는 지난 21일 일본 이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번 롯데의 미니스톱 인수로 편의점업계는 CU, GS25, 세븐일레븐의 3강 체제가 굳어지게 됐다. 한국미니스톱 점포 수는 2020년 말 기준 2603개다.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을 인수하면서 매장 수는 1만501개에서 1만3104개로 늘어난다. 1만5000개 안팎인 CU...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점포 리뉴얼 성과에 따라 이마트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된다.
SSG닷컴 등 IPO 성공 여부 주목…백화점 키워드는 ‘명품’
올해 이커머스 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요인은 ‘기업공개(IPO)’다. 현재 IPO에 도전장을 내민 이커머스 기업은 SSG닷컴과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이다. 연내 상장에 성공하면 이들은 물류센터 구축, IT 시스템 혁신...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기존 ‘빅(VIC)마켓’이라는 이름 대신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맥스(Maxx)’를 새롭게 선보이며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해에만 12개점을 폐점한 것과 비교하면 전략의 변화가 확연해졌다는 평가다.
롯데마트는 ‘맥스’ 브랜드로 이날 전주 송천점을 처음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광주 상무점을, 27일에는...
롯데마트는 기존 브랜드였던 빅마켓을 ‘롯데마트 맥스’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19일 롯데마트 맥스 송천점(전주)을 시작으로 21일 광주 상무점, 27일 목포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롯데마트는 2023년까지 롯데마트 맥스를 20개 이상 늘릴 계획이다.
홈플러스 역시 일부 점포를 창고형 할인점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당근마켓은 투자나 광고를 유치하지 않고 있어 중고나라와 번개장터에 투자가 집중됐다. 롯데가 지난 해 중고나라에 투자했고, 번개장터는 지난 해 560억 원에 이어 이번에 8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번개장터는 2011년 론칭 이후 2019년 거래액 1조 원, 2020년 1조3000억 원, 2021년 1조7000억 원을 돌파하며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번개장터는 최근...
유통업계 라이벌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전날 신년사에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 샷은 100% 빗나간다’는 캐나다의 유명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말을 나란히 인용하며 도전 정신과 실패도 포용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오프라인 혁신을 이어가며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마켓컬리는 이달 30일까지 ‘수퍼 세이브 위크(Super Save Week)’를 열고 최대 60% 할인과 함께 300억 원 규모의 쇼핑 지원금을 지급한다.
◇ 롯데백화점 29일부터 창립기념일 행사·신세계백화점은 ‘쓱데이’ 참여
롯데백화점은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자동차 경품부터 최대 36% 사은·할인행사 등 역대급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현재 2개점인 빅마켓을 2023년까지 20개점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코로나 확산 가운데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마트도 기존점 리뉴얼 전략을 이어간다. 지난해 9개 점을 리뉴얼한 이마트는 올해도 15개 점 이상 리뉴얼을 진행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 발걸음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대신 이마트의 신규 출점은 지난해 7월 신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