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빅마켓 4개 매장에서 기존 롯데카드와 신한카드, KB국민카드, 각종 현금카드(시티은행, 산업은행, 우체국 제외)의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기존처럼 현금과 롯데상품권, 롯데포인트 등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원제는 기존 유효기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우수 고객들을 위한 5만 5000원 가입비의 ‘빅멤버 플러스’ 회원제도 선보인다.
새롭게...
롯데마트 역시 ‘빅마켓’이라는 회원제 할인점을 통해 병행수입 상품에 대한 QR코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리바이스 청바지를 시작으로 추후 캘빈클라인 청바지, 폴로셔츠, 아디다스 스포츠용품, 크록스 슈즈 등에 QR코드 서비스를 적용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병행수입 활성화를 위해 미국 LA사무소를 통해 병행수입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따라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아직 계약기간이 한 달이 넘게 남은 만큼 재협상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협상 결렬이 빅마켓의 롯데카드 독점 사용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마트의 창고형매장 빅마켓이 롯데카드 외 다른 카드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홈플러스가 이를 견제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수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SSM 4사는 올 들어 26개 점포를 새로 열었다. 지난해 1분기 38개 점포를 개장한 것에 비해 출점 속도가 둔화됐다.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4대 편의점의 신규 점포는 295개로 지난해 1~2월 649개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주요 대형마트, SSM, 편의점을 합쳐 올 들어 새로 생긴 점포는 322개로...
롯데마트도 오는 26일부터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에서 판매하는 병행수입 상품에 대해 QR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QR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수입된 병행수입 상품에 통관표지(QR 코드)를 붙여 고객이 매장에서 스마트 폰 등으로 해당 상품의 품명, 상표, 수입자, 원산지 등 통관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8일 관세청에...
롯데마트가 4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중부고속 마장휴게소에 대형마트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을 연다.
매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점과 영업면적이 기존 매장의 4분의 1 수준인 약 2800㎡(800여평)의 소규모다. 상호도 ‘하이웨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사용해 차별화했다.
롯데마트 ‘하이웨이’는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하행 39km...
이마트와 롯데빅마켓, 한림대병원, 기산초중교 등 생활편의 및 교육시설 이용 역시 편리하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도보로 출퇴근할 만큼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측된다.
입주는 2015년 3월에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사업장 인근인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문의:1899-1967)
빅마켓은 연회비 35000원을 내야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점과 도봉점은 정식 개장에 앞서 25일부터 사전 개장을 한다.
개장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롤케이크를 선착순 증정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외국계 회원제 할인점과 피할 수 없는 경쟁이 예상된다”며 “기존 롯데마트, 빅마켓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 빅마켓의 경우 계열사인 롯데카드의 신용카드로만 고객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 자영업단체는 빅마켓이 계열사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1.5% 이하의 가맹점 수수료율 계약을 체결했다며 롯데카드에 대한 결제 거부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통행세를 챙기다가 공정위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롯데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계열사를 통해 간접 구매하는...
롯데쇼핑은 인천터미널 부지를 사들였고, 국내 최대 생활가전 양판 업체인 하이마트를 인수했다.
유통업계 인수·합병의(M&A) 큰 손 이랜드의 공격적 영토확장도 빅 이슈였다. 이랜드는 올해에만 PIC사이판, 팜스리조트, 투어몰, 살롱화 브랜드 미소페, 미국 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 중국 구이린 쉐라톤 호텔 등을 사들였다.
올해 유통업계의 희비가 극명하게...
특히 롯데의 빅마켓은 금천점 오픈 이후 코스트코 양평점과 가격 경쟁을 진행해 신라면(30입)을 코스트코보다 33% 저렴한 1만390원에 판매한 전력이 있어 이와 같은 시각을 뒷받침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아무래도 같은 창고형 할인점이다보니 금천점과 영등포점이 비슷한 전략을 구사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앞으로 롯데마트에 대한 창고형...
아울러 롯데마트는 빅마켓 회원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빅마켓-롯데카드'를 새로 내놓는다. 이 카드로 연간 3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다음해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치과, 약국, 피부관리실, 동물병원, 세탁소, 미용실, 경정비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근 소비자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2호점은 예약 회원만 3만명으로 개점...
해당 제품은 올해 6월6일 경인식약청을 통해 총 336통(807kg)이 수입됐고 이 가운데 153통(367kg)은 서울 금천구 소재 회원제 할인점인 ‘롯데마트-빅(VIC)마켓’에서 판매됐다. 식약청은 나머지 183통(440kg)을 압류조치 했다.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수입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마트는 PB 매출을 2년 내 매출의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고 롯데마트는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 등을 통해 PB 매출을 늘릴 방침이다.
◇콧대 높던 고가 제품도 깎고, 바꾸고=소비자들의 관심이 온통 저가 제품에 쏠려있자 고가 브랜드도 콧대를 꺾었다.
할인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수입차 업계에서도 앞다퉈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 모으기에 안간힘을 힘쓰고...
롯데마트는 한달간 빅마켓의 편의시설 이용고객이 8만명으로 방문 고객의 40%가 편의시설을 이용했다고 분석했다. 매출도 전체 매출의 7%를 차지해 일반 롯데마트 매장과 비교해 1.5배 수준에 이르렀다.
상품중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조리식품이 인기를 모았다.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도록 덜 짜게 레시피를 적용한 베이크, 피자, 핫도그 등이 빅마켓...
제품을 살펴보면 코스트코나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보다 한층 강화됐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코스트코의 경우 공산품은 많지만 신선식품의 구색과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고객의견을 반영해 채소와 양곡, 과일 등의 신선식품을 별도로 모아 놓은 150~200평 규모의 ‘쿨링존’을 마련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하 본부장은 “항상 섭씨 15도 내외로 유지되는...
롯데마트도 PB매출 비중 확대와 함께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 등 신사업 분야에도 PB 매출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PB상품은 불황형 소비트렌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효과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과 통신업계도 불황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상품과 전략을 내놓고 있다. 기존 상품영역을 깨트리는 마케팅으로...
롯데마트가 최근에 오픈한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 1호점 금천점도 가족형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형 키즈카페와 스튜디오, 어린이 소극장(약 600평 규모)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마트는 꾸준히 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송파점에 애견 전용매장 ‘펫가든’을 오픈, 동물병원, 미용실, 호텔 서비스를 운영하며 장을 보기 위해...
이번 판결에 따라 향후 기존 매장을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롯데마트 빅마켓과 같은 창고형 매장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이마트는 이마트 트데이더스 서면점, 비산점 등 6개 창고형 매장이 있으며,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빅마켓 1호점(금천점)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