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라이드'에 NBA 스타 베론 데이비스 카메오 출연!
지난달 30일 개봉한 미국 영화 ‘조이 라이드’에는 깜짝 출연진이 등장한다. 1999년 샬럿 호네츠 입단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뉴욕 닉스 등을 거치며 NBA 무대를 휘저었던 농구선수 베론 데이비스다. 친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주인공 오드리(애슐리 박)와 친구들의 ‘29금 코미디’를 테마로 각종...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을 상영합니다”
앞을 보기 힘든 시각장애인이 영화를 즐기려면, 마치 화면을 직접 보는 것처럼 실감 나게 영상을 해설해 주는 전문 성우의 음성이 필요하다.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이 영화를 누리려면, 직접 듣는 것만큼 구체적으로 음성과 자연음을 묘사한 자막이 있어야 한다. 각각 ‘화면해설’과 ‘자막’ 버전으로...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와 로운이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23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이홍조는 시청으로 발령 난 뒤 처음으로 신당 철거 관련 민원을 맡게 된다....
“‘오펜하이머’, 북미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대 최고 오프닝스코어!”
국내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기대작 ‘오펜하이머’가 지난달 21일 북미에서 먼저 관객을 만난 가운데, 국내 언론은 현지에서 초장부터 크게 흥행하는 영화의 기세를 설명하는 기사를 여럿 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그간 ‘인셉션’ 등의 대표작으로 보유한...
“’대도시의 사랑법’, 전격 크랭크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의 대표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영화로 제작되는 가운데, 지난달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알리는 배급사 보도자료에 사용된 표현이다. 이를 전한 언론도 ‘크랭크인’이라는 단어를 대부분 그대로 사용했다.
‘크랭크...
“여름 텐트폴 영화 첫 주자 나섰다!”
26일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를 두고 언론에서 즐겨 쓰는 표현이다. 김용화 감독의 ‘더 문’,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 작전’,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여름 영화시장을 노리고 줄줄이 개봉 예정인 흥행 기대작들도 ‘텐트폴 영화’라는 용어로 빈번하게 정의된다.
‘텐트폴’(Tentpole)은 텐트를 칠...
지난해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 상영시간은 무려 3시간 12분이었다. 통상 2시간 전후의 장편영화 길이를 훌쩍 넘어서면서 작품의 만듦새만큼이나 ‘긴 러닝타임’으로도 주목받는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이때 러닝타임(Running Time)은 ‘연속되는’, ‘지속되는’이라는 뜻의 형용사 ‘러닝(Running)’에 시간을 의미하는 명사 ‘타임...
“아리 에스터 감독 마스터 클래스 성료.”
지난달 29일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미드소마’, ‘유전’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러 거장 아리 에스터 감독을 공식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라는 특별 행사를 열었다.
미국영화연구소(AFI) 배리 사바스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아리 에스터 감독의 작품 세계를 깊이 탐구하는 전문적인 질문을 던지고, 관객이...
’팸투어’ 와서 ‘로케이션 인센티브’ 받으세요
영화나 드라마 촬영팀을 유치하려는 지역 기반 영상위원회들이 주로 쓰는 표현이다. 풀어 말하면 “우리 지역이 촬영지로서 적합한지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사전답사를 지원할 것이고, 실제 촬영까지 이루어질 경우 제작지원금도 주겠다”는 의미다. 그야말로 전폭적인 지원정책을 뜻한다.
‘팸투어’...
어원은 불명확하지만, 주로 후속편의 주요 사건을 암시하는 새로운 인물을 맛보기처럼 미리 보여줘 관객의 관람 욕구를 끌어올리는 특성상 ‘행운의 쿠키’(Fortune Cookie)와 같은 맥락에서 사용된다는 설이 있다. 지난달 개봉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이미 죽은 줄 알았던 지젤 역의 갤 가돗과 시리즈에서 하차한 홉스 역의 드웨인 존슨을 등장시켜 다음...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 노미네이트!”“에미상 7개 부문 노미네이션!”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에미상처럼 권위 있는 영상콘텐츠 축제에 한국 영화사가 제작ㆍ수입ㆍ배급한 작품이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면, 당연히 널리 알려야 마땅한 홍보 거리일 것이다. 그러나 번번이 ‘노미네이트’, ‘노미네이션’과 같은 영어를 사용해야만 그 가치가 제대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를 두고 언론, 영화 배급사와 마케팅사, 온라인 조사회사 등이 쏟아내듯 사용한 표현이다. 작품의 흥행을 의미하는 이 용어는 ‘관객 1위’ 혹은 ‘매출액 1위’로 풀어 사용할 때 더욱 정확해진다.
‘박스오피스 1위’는 미국 영화계에서 넘어온 표현이다. 영화 매표소를 의미하는 박스오피스...
한국에서 영화만큼 대중적인 지지를 받는 문화생활이 또 있을까.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오락영화 ‘범죄도시2’는 모이는 행위 자체를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던 팬데믹의 장막을 시원하게 뚫었고, 올해 500만 관객을 넘어선 ‘스즈메의 문단속’은 훌쩍 올라버린 영화표 값의 부담에도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기록에 도달하는 역사를 썼다. 영화가 여러...
미래지향적 콘셉트 및 선행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현대차 N 비전 74, MobED(모베드), PnD(Plug and Drive) 모빌리티, PnD L7, 서비스 로봇, 로보 모빌리티-ROUN(로운),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등이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 월드 프리미어 영상’,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 디지털...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 주시는 별하랑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청하의 새연합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는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활동 종료 후 솔로로 재데뷔하며 ‘롤러코스터’, ‘벌써12시’ 등 히트곡을 냈다.
다음은 MNH엔터테인먼트 입장...
또한, KB증권은 절세연구소를 통해 수준 높은 고객 맞춤 자문서비스 및 세무 세미나와 '지.키.세(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 및 '세(稅)로운 뉴스' 등 다양한 절세 콘텐츠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절세연구소'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의 공통 관심사별로 매칭해 제공하는 '절세클럽 프라이빗 세미나' 등을 기획 준비 중이다.
박은빈·로운 주연의 KBS2 드라마 ‘연모’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연모’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텔레노벨라 부문을 차지했다. 에미상은 국제TV 예술과학아카데미(IATAS)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중국, 스페인, 브라질 결선 후보작을 제치고...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민하의 안동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김민하의 ‘파친코’ 오디션에 대해 “기획사도 없이 불도저처럼 오디션으로 역할을 따냈다는 게 신기했다. 테스트를 몇 차까지 봤냐”고 질문했다....
신용보증기금은 15일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2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은 매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동반성장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법정 행사다.
신보는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젝트에...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15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행사는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대ㆍ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여는 법정 행사다.
이날 행사에선 동반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