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금강펜테리움' 일반분양주변 시세 대비 4억가량 저렴
로또 청약으로 광풍이 불었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주변 시세보다 4억 원가량 낮은 '반값 아파트'가 또 나온다.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이하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1순위 청약을 25일 진행한다. 총 380가구 규모의...
동탄에 '로또 아파트'가 또 등장했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동탄 금강펜테리움)이 오늘(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서는 것. 이 단지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 금강펜테리움 아파트의 특별공급이 24일 진행된다.
금강주택의...
하지만 3.3㎡당 평균 분양가가 1367만 원 수준에 책정돼 전용 84㎡형이 최고 4억8867만 원에 매겨지면서 큰 시세차익이 기대됐다. 차익은 최대 9억 원 안팎으로 예상됐다. SRT 동탄역 역세권에 공급돼 입지 역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동탄2신도시에선 앞으로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380가구)를 비롯해 '동탄2 파라곤 2차'(가칭·,1253가구), '동탄2...
주택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에 대거 몰리고 있는 셈이다.
올해도 분양시장이 뜨겁다. 지난 1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는 302가구 모집에 24만4343명이 몰리며 평균 80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판상형인 전용면적 102㎡A형은 청약 경쟁률이 5436대 1에 달했다. 그런데 타워형인 전용 102㎡B형은 10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이...
5월 셋째 주엔 전국에서 6000가구 가까운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로또 아파트’로 꼽히는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에선 청약 당락이 갈린다.
◇1순위 청약(10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10개 단지에서 5963가구(437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경기 파주시 목동동...
이 중 아파트는 531가구로 모두 일반분양된다.
동탄역 디에트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일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 102㎡가 5억 원대에 공급되는데, 인근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102㎡가 최근 13억8335만 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8억 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전용 84㎡A의 분양가는 4억 원...
생애최초 특공 2만3223명 몰려…430대 1 경쟁률
낮은 분양가로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동탄 디에트르)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대방건설은 11일 동탄 디에트르가 1순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12일에는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판매시설...
잠시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이번 주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전국 20개 단지에서 95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순위 청약(20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9562가구(일반분양 7111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를 비롯해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동탄역디에트르’, 인천...
세종에서 '로또 분양'으로 엄청난 시세 차익을 실현한 공직자는 황 실장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다주택자 공직자 19명이 세종에 있던 집을 정리해 1주택자나 무주택자가 됐다. 분양가 대비 매각 차익은 평균 3억9689만 원, 보유 기간은 4.2년이다. 1년에 9449만 원이 분양 차익으로 생겨났다는 뜻이다.
일부 공직자의 경우 아파트 준공 후 보유 기간이 1년도 안 됐다. 손명수...
지분을 나눠 취득해 '로또 청약' 과열은 해소할 수 있겠지만, 공급물량이 적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욕구를 달래는 데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 서울시가 내놓을 지분적립형 주택 공급량은 시행 초기인 2023년 1000가구를 겨우 넘는다. 2028년까지 저이용 유휴부지 및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등에서 1만5900가구를 분양해 총 1만7000여...
일반분양 물량 총 224가구분양가 3.3㎡당 5669만 원
서울 강남에서 시세 반값 수준의 '로또 분양' 단지가 이르면 내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분양물량이 흔하지 않은 데다 시세차익이 최대 10억 원 안팎으로 추산돼 적지 않은 청약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서울 강남에서 시세의 반값 수준인 '로또 분양' 단지가 분양시장에 등장한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이달 청약 신청을 받는다. 총 2990가구 규모로 이 중 224가구(전용면적 46~74㎡)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강남3구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이는 건 지난해 10월...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국민(5182만 명·3월 기준) 두 명 가운데 한 명꼴로 청약통장을 보유하게 됐다.
지역별로는 3기 신도시가 공급되는 인천·경기 지역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846만2181명으로 가장 많다. 3월 인천·경기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자는 6만2108명으로 같은 기간 서울 신규 가입자(1만921명)의 3배에 달한다.
앞서 21일...
밀려드는 분양·입주 물량과 사라지는 '로또 분양'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9일 기준 대구의 올해 신규 아파트 분기별 청약 경쟁률은 1분기와 2분기 각각 8.61대 1과 7.98대 1을 기록했다. 대구에서 분기별 청약 경쟁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건 2017년 1분기(3.12대 1) 이후 4년 만이다. 연평균 청약 경쟁률도 올해 현재 8.32대 1로 작년(21.86대 1) 대비...
분양가를 마냥 낮추면 과도한 분양 차익이 생기는 '로또 분양' 논란이 생기는 딜레마도 발생한다.
국토부도 이런 딜레마를 의식해 공공재개발 사업장에 지분공유형 주택을 도입하기로 했다. 분양 시점에선 입주 예정자에게 주택 지분 일부를 이전하고 이후 거주 기간에 따라 지분을 추가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택 분양가 마련 부담은 줄이면서도 분양...
연내 4만6000가구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945가구 공급조합·종교시설 문제 등 사업 지연…청약시장 과열될 듯
서울 분양시장이 공급 절벽에 빠졌다. 올해 서울 분양시장엔 17년 만에 최다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1분기에 나온 물량은 고작 1000가구에 그쳤다. 여기다 재건축 대어(大魚)들마저 분양가 책정 등의 문제로 연내 분양이 물 건너 갈 가능성이 커져...
분양가와 시세 차이 격차를 줄일 수 있어 이른바 '로또 아파트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수단으로도 꼽힌다. 국토교통부가 공공분양 아파트에서 후분양제를 확대하려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야당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 김종인 전(前)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후분양 지지자로 꼽힌다.
다만 일각에선 정부 스스로 후분양 확대 기조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민간분양에 비해 서민과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장기공공주택 비율이 너무 낮다"며 "최소 30년 이상 거주 가능한 장기공공임대주택과 무주택 세입자가 부담 가능한 분양주택을 공급해야 하는데 정부는 여전히 택지 매각을 통한 '로또분양'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근 변호사는 "공공택지 조성 취지에...
총 4300가구로 김해 최대 규모 단지다음달 5일, 청약접수 시행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를 다음 달 5일부터 분양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김해 장유지구 일대는 지난 1999년 신도시로 계획된 곳으로 지금까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장유지구 전체 인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