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연구원은 "2016년 국내 담배 수요는 기존 6~7%가 아닌 10~11%대의 회복세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에쎼 체인지'와 '레종 프렌치 블랙'을 앞세운 점유율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삼 매출액은 1조원 돌파가 충분히 가능해 보이며, 영업이익은 기저효과 덕분에 14.0% 증가한 1520억원이 예상된다"면서...
면세 담배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에쎄, 레종, 더원 등의 면세점 가격이 보루 당 18달러(약 2만1700원)에서 22달러로 오른다. 보루당 가격 인상폭이 가장 큰 담배는 ‘에쎄 골든리프’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8달러 오른다.
외산 담배 중에서는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와 ‘말보로’를 파는 필립모리스는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KT&G가 깔끔한 공간필터에 색다른 시원함의 폴라볼(Polar Ball) 캡슐을 적용한 ‘레종 아이스팟(RAISON ICEPOT)'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종 아이스팟’은 흡연 중 쉽게 물러지지 않는 단단한 공간필터가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보다 깔끔한 흡연을 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시점에 필터 속 폴라볼 캡슐을 터뜨리면 깔끔한 맛이 색다르게 시원한 맛으로 변해 담배...
실제로 KT&G(당시 담배인삼공사)는 지난 2002년 새로운 담배 레종을 시판하면서 냉장진열장에 보관해 팔도록 했던 바 있다. 내부온도를 3~4도, 습도를 50~60%로 유지해 담배 막을 좋게 하도록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KT&G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담배도 보관조건에 따라 제품의 수분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최적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보관이...
비슷한 가격대의 에쎄나 레종, 팔리아먼트, 말보로, 던힐 등 인기 담배의 마진율이 9.33~9.53%인 것과 비교할 때 거의 2% 가량 낮은 수준이다. 담뱃세 인상 전 보그의 마진율은 10%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편의점주들은 BAT코리아가 그동안 보그 담배를 3500원에 팔며 발생했던 손해를 담배 소매상들에게 전가시키려는 꼼수라며 비난하고 있다. 담배 한 갑당 붙는...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은 면세점 담배 가격을 약 2500원, 1800원 수준인데 반해 국내면세점 가격이 높다면 당연히 수요는 그쪽으로 몰리지 않겠냐”면서 철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KT&G에서 생산하는 ‘에쎄’ ‘레종’ 등 대부분의 담배는 면세점에서 한 보루 18달러(약 19440원), ‘말보로’ 등 외산 담배는 19달러(약 20520원)다.
레종과 에쎄 등 국산 담배 보다 200원 밖에 비싸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은 값이 오른 던힐 등을 외면했고 BAT코리아의 점유율은 급락했다.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얘기다.
한편 이번 담뱃세 인상에 따른 외국계 업체의 저가 공세에 KT&G는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KT&G 관계자는 “점유율이 떨어지고...
○…"던힐·에쎄·레종 싸게 팝니다" 사재기 담배 인터넷 판매하다 적발
사재기한 담배를 인터넷 중고카페를 통해 불법 판매한 사람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담배 불법유통 행위 단속을 벌여 담배를 사재기한 우모(32)씨와 박모(33)씨, 신모(34)씨, 또 박씨에게 담배를 대량 공급한 신모(32)씨 등 4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사재기한 담배를 인터넷 중고카페를 통해 불법 판매한 사람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담배 불법유통 행위 단속을 벌여 담배를 사재기한 우모(32)씨와 박모(33)씨, 신모(34)씨, 또 박씨에게 담배를 대량 공급한 신모(32)씨 등 4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해...
업계는 "공급량을 제한해 재고를 줄이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BAT코리아의 수작"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KT&G와 국내 시장점유율 2위 한국 필립모리스는 지난달 24일 제품 판매가격 인상신고를 마무리하고 이달 1일부터 디스, 에쎄, 레종, 말보로, 팔리아먼트 등 주력 제품을 각각 2000원씩 올려 4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KT&G는 1일을 기해 에쎄 클래식·에쎄 수·더원 블루·레종 블루 등 기존 2500원의 담배 가격을 4500원으로 2000원 인상했다. 당초 인상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됐던 디스·라일락·한라산 등 적자 제품도 서민층을 배려해 2000원만 올리기로 결정했다. 다만 라이선스와 가격결정권을 가진 임페리얼에서 값을 정한 다비도프 클래식과 블루는 기존 2500원에서...
BAT코리아 관계자는 “가격 인상은 예민한 사안이라서 본사와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정부시책인 만큼 곧 인상계획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의 ‘에쎄’, ‘레종’ 등 기존 2500원인 담배는 내년부터 4500원에, 한국필립모리스의 ‘말보로’ 등 기존 2700원인 담배는 4700원에 판매된다.
내년 1월부터 레종, 디스, 말보루 등의 담뱃값이 4000원대로 인상되는 것과 비교해 흡연가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홍보효과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담뱃값 인상 소식에 일선 편의점과 소매점들에서 담배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지고 있어, 실제 구매는 쉽지 않다는 게 이유다.
한 네티즌은 "던힐 담배가격...
이에 따라 에쎄 클래식·에쎄 수·더원 블루·레종 블루 등 기존 2500원의 담배는 4500원으로 올라간다. KT&G는 "디스·라일락·한라산 등 '적자 판매 제품'도 서민층을 배려해 가격 인상에 세금 인상분만 반영해 2000원만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선스와 가격결정권을 가진 임페리얼사에서 값을 정한 다비도프 클래식과 블루는 기존 2500원에서...
26일 기획재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인기 품목인 KT&G의 에쎄와 더원, 레종 등은 2000원 올라 내년부터 4500원에 판매된다. 한국필립모리스의 말보로와 팔리아먼트 역시 2000원 인상돼 47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격 인상 폭을 결정하지 못했거나 주력 제품 보다 더 많이 오른 제품도 있다.
먼저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이에 따라 에쎄 클래식·에쎄 수·더원 블루·레종 블루 등 2500원 가격 대의 담배는 4500원으로 올라간다.
2500원인 다비도프 클래식과 다비도프 블루는 2200원이 올라, 4700원까지 인상된다.
다비도프의 인상폭이 에쎄 클래식보다 더 큰 이유는 라이선스와 가격결정권을 가진 임페리얼사(社)에서 값을 정했기 때문이라고 KT&G는 설명했다.
KT&G는 디스...
그것이 바로 이 영화의 레종 데르트(존재의 이유)다.
영화의 주인공 르윈 데이비스 역을 맡은 오스카 아이삭은 실제 줄리어드 음대를 나왔고 배우를 시작하기 전 밴드 '더 블링킹 언더독스(The Blinking Underdogs)'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았었다. 그래서인지 그는 '인사이드 르윈'에서 배고픈 뮤지션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인사이드 르윈' 오디션용...
이후 1991년에 다시 복권된 그는 항독 투쟁의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인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또 생 소를랭 다르브르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바세닌은 죽기 몇 년 전부터 잃어버린 연인 잔느를 찾아 헤맸고 잔느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한 달 뒤인 지난 6월 투쟁 장소였던 프랑스 동남부 지역을 여행하며 옛...
회사원 안철민(38ㆍ가명)씨는 아침 출근길에 평소 피웠던 담배 ‘레종블루’를 사려고 근처 편의점에 들렀지만 허탕을 쳤다. 대신 그는 레종과 비슷한 류의 ‘더원’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안씨는 “편의점 주인이 담배값 인상으로 일부 인기 제품이 동이 났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남들처럼 평소 피우는 담배를 미리 사둬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