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장 눈길을 끄는 신약 중 하나는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다. 얀센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소견을 갖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을 병용 투여한 임상 1b상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하고, 특히...
이어 선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에 대해 “사업별평가가치합산(SOTP) 방식으로 기존 유한양행의 영업가치, 보유 자회사의 가치, 그리고 유한양행 파이프라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얀센으로 기술이전), NASH 치료제 YH25724(베링거잉겔하임으로 기술이전), 그리고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 기능성 위장관 치료제 YH12852의 파이프라인가치(rNPV)...
그 해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2400억 원 규모의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기술수출로 물꼬를 튼 그는 같은 해 4월 얀센과 계약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으로 1조4000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이듬해에도 낭보는 이어졌다. 2019년 1월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으며, 7월 독일의...
유한양행이 '레이저티닙' 기술료 유입에 힘입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086억 원, 영업이익 404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액은 14.9%, 영업이익은 8993.2% 증가한 규모다.
대규모 기술료 유입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선 연구원은 “최근 포스터 발표를 통해 임상 2상에서 레이저티닙의 확실한 임상적 효능이 확인됐으며, 신약개발 과정 중 가장 실패 확률이 높은 임상 2상에 성공, 이제 레이저티닙은 쉽게 반환되지 않을 것”이라며 “얀센은 하반기 개최되는 항암제 학회에서 병용투
여 결과에 대해 구두 또는 포스터 발표가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3상 진입 또한 기대하고...
하이투자증권은 1일 유한양행에 대해 레이저티닙 R&D(연구개발)이 순항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박재경 연구원은 “5월 29일 자로 ASCO에서 레이저티닙 단독 2상 결과를 공개했으며 공개한 부분은 임상 2상의 PartC Dose Extension study 부분으로, T790M(+) NSCLC 환자...
올해는 30년 근속 19명, 20년 근속 55명, 10년 근속 53명 등 모두 127명의 임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는다.
유한양행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란 신념으로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했다.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등을 통해 연구·개발(R&D) 중심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규모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와 더불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3상을 진행중인 유한양행이 13%(7명), 뇌전증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자체 개발해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SK바이오팜이 5.6%(3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한미약품(2명) 녹십자,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각 1명씩)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현재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3상 임상연구 총괄 책임자이자 국내외 폐암 항암치료 연구를 리딩하고 있는 조 교수는 “국내 개발 면역항암제가 없다 보니 키트루다, 옵디보 같은 다국적 제약사들의 제품을 사용해야 해 엄청난 세금이 쓰인다. 이를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국내 항암제 출시를 앞당겨야 한다”며 “국내 신약 개발의...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등 대규모 기술수출 성과를 연달아 내면서 순식간에 R&D 중심 제약사로 탈바꿈했다.
그는 "우리가 기술수출이란 경험이 희박할 때 선도자 역할을 한미약품이 해냈고 그 후로 많은 회사가 도전하고 성과를 냈다"면서 "유한양행이 역량을 최대한 집결해서 투자하고 있고, 한미약품도 시행착오 끝에 공을 위한 밑거름이...
유한양행이 레이저티닙이 비소세포폐암을 넘어 뇌전이를 동반한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한양행은 29일(현지시간) 비소세포폐암 신약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0) 연례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EGFR)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은 올해 2월 다국가 임상 3상을 개시했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80명을 대상으로한 1차 치료제로 레이저티닙과 게피티니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한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EGFR)의 유전자에...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 결과가 공개됐다.
레이저티닙은 EGFR-TKI로 치료 후 저항성을 가진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57.9%, 무진행생존기간(PFS) 11개월의 결과를 보였다. 특히 레이저티닙이 기대하는 뇌전이 환자 대상으로는 두개강 내 질병조절률...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 수출한 폐암치료 신약 ‘레이저티닙’도 국내 임상 2상 결과가 공개된다. 긍정적인 내용일 경우 3상 진입을 통해 대규모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취할 수 있어 시장의 기대감이 크다.
한미약품은 기술수출 파트너를 통해 다수의 신약 임상데이터를 공개한다. 아테넥스는 한미약품의 오라스커버리 플랫폼기술이 접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