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는 런던올림픽에 이어 2대회 연속 2관왕의 대업에 도전한다.
△오후 10시 30분 :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출전)
△오후 10시 42분 : 유도 남자 100kg급 (조구함 출전)
△오후 11시 : 복싱 남자 벤텀급 (함상명 출전)
◇8월 12일 일정
△오전 4시 :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강동진, 손제용, 임채빈 출전)
△오전 7시 30분 : 배드민턴 남자...
디아리오 엘 에랄도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팀”이라며 “한국이 올림픽 레벨에서는 세계적 수준에 오른 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온두라스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82위로 한국 대표팀(48위)보다도 36계단이나 뒤처져 있다.
하지만 핀투 온두라스 감독은 “온두라스는 강팀은 아니지만 재능은 있다”며 “체력과 전술...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8강 상대가 D조 2위 온두라스로 정해졌다.
온두라스는 1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펼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 예선 D조 3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차지해 8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게는 최상의 8강 상대다. 온두라스는 8강 진출국 가운데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피파...
박상영이 예상을 깨고 선전하자 최 위원은 “삼바춤을 추겠습니다”라며 흥분하는가 하면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에는 ‘태양의 후예’의 명대사를 인용한 “그 어려운걸 해냈지 말입니다”라며 감격에 겨워했습니다. 한편 최병철 위원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플뢰레 동메달리스트입니다.
진종오는 50m 권총에서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120년간 열린 올림픽에서 3회 연속으로 사격 개인전의 같은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진종오가 이날까지 수확한 올림픽 메달은 모두 6개(금4·은2)입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멘탈 갑” “내 심장이 콩닥콩닥” “금메달 소식에...
후반 32분 권창훈이 마침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권창훈이 잡아 멕시코 골문을 향해 치고 들어가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멕시코의 반격을 막아낸 한국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14일 오전 4시 D조 2위 온두라스와 맞붙는다.
2승 1무(승점 5)가 된 한국은 C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올림픽 8강 진출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2회 연속입니다. 한국은 14일 D조 2위 온두라스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권창훈 한방에 잠 다 깼다” “온두라스 잡고 4강 가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10년 광저우와 2014년 인천에서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이루는등 명실상부 세계 최강 검객이다.
또 2014년과 2015년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개인전도 제패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16강 무대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더했다.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32초79의 부진한 기록으로 2조 8위는 물론 전체 참가선수 29명 중에서도 최하위에 처졌다.
이로써 백수연은 상위 16명이 나서는 준결승 출전이 좌절됐다.
여자 평영 200m는 백수연의 주 종목이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 올라 개인 최고 기록인 2분24초67에 9위로 터치패드를 찍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10m 공기권총, 50m 권총 모두 우승하면서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진종오는 실수를 하고도 차분하게 방아쇠를 당겨 만회하는 강심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핬다. 앞서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10m 공기권총에서는 5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결국 자신의 주종목인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진종오는 9번째 격발에 6.6점을 쏘며 무너지는 듯했다. 그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중반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10점이상을 꾸준히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또 우리나라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진종오는 또 우리나라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는 2008년 베이징에서 50m 권총 금메달, 2012년 런던에서는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진종오는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전희숙은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에서 개인전 메달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세계 랭킹 19위인 전희숙은 샤나예바(4위)를 상대로 1~2라운드에서 열세를 보였다. 3라운드에서도 상대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밀리며 반전을 일으키지 못했다. 아쉬운 심판 판정도 이어지면서 끝내 무픞을 꿇었다.
진종오는 3시리즈(21∼30발)에서 91점으로 주춤했지만, 마지막 6시리즈(51∼60발)에서 97점을 쏴 최종 기록을 높였다.
진종오가 결선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큰 관심을 끈다. 그가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면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를 달성한다.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올림픽 50m 권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08년 베이징에서 은메달, 2012년 런던에서 동메달을 따낸 남현희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내세웠으나 무산됐다.
1라운드 초반 안정적인 리드를 이어가던 남현희는 2라운드에서 니시오카의 타점 높은 공격에 연이어 실점하며 6-6 동점을 허용했다. 2라운드 19초를 남겨두고 6-7 역전을 허용한 남현희는 3라운드 초반 또다시 몸통을 내주고 6-8까지...
두 선수 모두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이다. 세계랭킹 2위 김정환은 4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이는 세계랭킹 3위 애런 칠라지(헝가리)만 잡으면 결승행이 유력하다. 세계랭킹 4위이자 개막식 기수로 나선 구본길도 메달 기대주다. 4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이는 알렉세이 야키멘코(러시아)를 꺾어야 한다.
△오전 1시 57분 : 수영 여자 평영...
(두 사람과 대결을 앞두고 있는 우리 대표팀, 이걸 좋아해야 하는 걸까요?)
제이슨 케니-로라 트로트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 함께 출전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나란히 출전한 영국의 사이클 국가대표인 케니와 트로트. 진정한 '올림픽 커플'인데요. 두 사람은 런던올림픽 당시 관중석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포착돼 연애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죠.
안재형-자오즈민한...
호주 수영선수 맥 호튼도 지난 7일 열린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런던올림픽 우승자 쑨양(중국)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이후 인터뷰에서 쑨양을 가리켜 '약물 사기범'이라는 표현을 썼다.
대부분 상대 라이벌 선수의 과거 도핑 전력을 들먹여 기선을 제압하려는 목적이다. 다만 설전의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조직위가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985년생인 팰프스는 만 19세였던 2004년에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이번 리우올림픽까지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9일인 이날 만 나이로 31세 40일인 펠프스는 남자 개인 종목에서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30세를 넘긴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는 1920년 남자 자유형 100m 우승자 미국의 듀크 카하나모쿠...
리우 올림픽은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이다. 우리 선수단은 과거 유럽 이주민과 아프리카 노예보다 더 먼 길을 떠났다. 리우로 떠난 선수단은 향수를 느끼고 한국에 남은 가족들은 이역만리의 선수들이 그리울 것이다. 사우다지가 카니발로 승화되었듯 우리 선수단도 카니발과 같이 풍성하고 화려한 꽃길을 걸었으면 한다. 메달색은 중요치 않다. KT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