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kt 위즈도 어느새 6위 SSG 랜더스를 2경기 차까지 쫓아왔다. 반면 시즌 초반 2위까지 치고 올라오던 키움 히어로즈는 최하위로 추락했다.
24일 최하위로 추락했던 한화 이글스는 키움의 추락에 8위로 올라서는 어부지리를 경험했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혼돈의 시즌이다. 5월 초까지만 해도 6강(KIA, 두산, LG, 삼성, NC, SSG)·4약(kt, 한화, 롯데, 키움)의...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6일 한국프로야구(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한화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10위 추락 후 2연승으로 국면을 전환한 한화 이글스는 외인 페냐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상대로 스윕을 노린다. SSG는 우완 잠수함 투수 박종훈을 내보낸다.
전날 홈런 2방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삼성 라이온즈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롯데는 찰리 반즈를 마운드에 올린다. kt 위즈와 키움은 각각 육청명과 조영건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23)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SSG는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좌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며 "이에 올해 도입된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를 활용해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180만 엔(1572만 원)에 계약을...
삼성과 kt는 각각 토정 선발 원상현과 이승현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한편 SSG 랜더스는 송영진을, 두산 베어스는 최준호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SSG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IA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t vs 삼성 (대구·18시 30분)
키움은 외인 에이스 후라도를 올려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한편 SSG 랜더스는 김광현을, 두산 베어스는 김민규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IA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LG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t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SSG vs 두산 (잠실·18시 30분)
마찬가지로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SSG 랜더스의 하재훈도 "늦게 시작했으니, 남들보다 두 배는 노력해야 결과가 나온다는 마음가짐이라면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며 "(장재영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재능이 많은 선수라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격려했다.
마침 지난해부터 투타 겸업을 준비했던 장재영은 시범경기에서 2경기 3타수 무안타...
4위 두산 베어스는 5위 SSG 랜더스와 일전을 치른다. 9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두산은 지난주 KIA와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2승 2무 2패로 혈전을 치른 끝에 다소 주춤했다. 이번 SSG와의 홈경기에서 최원준을 선발로 예고한 두산이 다시 연승 행진을 달릴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3전 3승을 거둔 SSG는 이건욱을 선발로 앞세워 상위권 진입을...
다행인 건 이번 시즌 1승 1패로 균등한 전적을 맞춘 LG 트윈스와 4승 2패로 우세를 보이는 SSG 랜더스와 이번 주 격돌한다는 것이다. 한화로서는 최소 5할 승률을 유지해야 최하위 추락을 면할 수 있다.
반면 추격하는 롯데는 기세가 좋다. 이번 달 7승 1무 6패로 5할 이상을 거뒀다. 최근 들어 선발과 불펜 모두 안정감을 찾으며 계산이 서는 야구를 하고 있다. 타선이...
SSG닷컴이 SSG랜더스와 함께 ‘2024 쓱닷컴데이’를 개최한다.
SSG닷컴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 쓱닷컴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레이 그라운드’를 테마로 미식 그라운드, 게임 그라운드, 포토 그라운드 3개 부스를 1루 광장에서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메인 부스인 미식 그라운드에서는 미식관...
지난달 30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 이후 19일 만에 승리를 추가한 류현진은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6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해 본격적인 승수 추가에 시동을 걸었다.
한화 타선도 류현진을 화끈하게 지원했다.
1회 안치홍이 선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자, 2회 7번 타자 문현빈과 1번 김태연이 각각 주자를 1루에 두고...
SSG 랜더스는 좌완 영건 오원석을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오원석은 최근까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4일 삼성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 삼진은 7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키움 히어로즈는 최근 첫 승을 따낸 프로 6년 차 우완 투수 김인범으로 맞선다. 최근 5경기에서 안타...
상승세가 잠시 꺾인 LG는 kt 위즈를 상대로 임찬규가 마운드에 오른다. kt는 원상현을 선발로 내보내 키움에게 빼앗긴 7위 탈환에 나선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좌완 유망주 이승현과 황준서를 각각 선발로 올린다. LG 트윈스를 잡고 기세를 올린 키움 히어로즈 헤이수스를 SSG 랜더스는 앤더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공동 5위 LG 트윈스·SSG 랜더스와 5경기 차이로 7위에 있는 kt는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 이번 승리가 절실하다.
선두권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는 좌완 영건 윤영철을, 10연승이 중단된 두산 베어스는 김동주를 올린다. 이날 이승엽 두산 감독의 통산 100승이 달성될지 관심이 쏠린다.
마찬가지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삼성 라이온즈와 SSG...
서울시는 애초 서울 고척스카이돔·목동구장,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인천 문학구장(SSG랜더스필드) 등을 대체 구장으로 검토했으나 결국 잠실주경기장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두 구단이 요청해 왔던 방안이기도 하다.
2026년께는 잠실주경기장 일대에 스포츠·마이스(전시 컨벤션)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관중이...
반면 비로 인해 인천구장(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 잠실구장(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 수원구장(롯데 자이언츠-kt 위즈)의 경기는 모두 우천 취소됐다.
역대 300만 관중 돌파 시점을 봤을 때, 190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다. 10개 구단 체제 이후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구단 별로는 LG가 누적...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5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SSG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같은 시각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도 이날 비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가 '좌완'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올해 SSG를 상대로 0승 4패를 이어가는 만큼,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반면 1차전 7점 차 승리를 거둔 SSG는 공동 5위인 LG를 제치고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이날 SSG를 상대로 선발로 등판하는 투수 이승현은 이번 시즌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71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두권 경쟁 중인 삼성 라이온즈과 SSG 랜더스는 각각 원태인과 오원석을 내보내 시리즈 기선 제압을 꿈꾼다. 최하위 탈출이 절실한 롯데 자이언츠는 반즈를, 중위권 도약을 꿈꾸는 kt 위즈는 엄상백을 선발로 올린다.
한편 롯데전을 스윕한 LG는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캘리를, 키움은 김인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1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13일 기준 선두인 KIA 타이거즈(25승 15패)와 6위 SSG 랜더스(22승 1무 19패)가 불과 3.5경기 차이다. KIA의 턱밑에서는 공동 2위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2경기 차로 압박하고 있고 4위 LG 트윈스와 5위 두산 베어스가 2위 권 팀들을 반 경기차로 추격에 나선 모양새다.
초반부터 선두권 각축이 가열된 원인에는 올 시즌 구도가 달라진 데 있다. 당초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