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반포주공1단지 이주수요로 인해 인근 지역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신반포2차가 2000만~5000만 원 올랐다. 강남구는 역삼동 역삼e편한세상과 개나리푸르지오가 1000만 원씩 올랐다.
부동산114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이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입지나 단지 노후도...
전체 오피스텔 중 약 34%가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데, 비슷한 여건으로 최근 용산에서 분양한 래미안과 푸르지오써밋의 오피스텔 역시 분양가 대비 시세 차익이 1억원 이상 오른 상태다.
브라이튼 여의도 분양 담당자는 “그 동안 오피스텔이 부족했던 여의도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로, 임대 수익률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에 따른 시세 차익까지...
마포에서도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은 전용 84㎡가 지난달 14억5000만 원에 신고가를 찍은 뒤, 다시 호가가 높아져 16억 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강북 한강변 단지들은 서울 아파트시장이 침체에 빠졌을 때는 거래에 나서지 않다가 최근 강남권서 반등 분위기를 타자 덩달아 호가를 높이고 거래에 나서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는 분양가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해 후분양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분양가 통제를 피하기 위해 사업자들이 주택 유형을 임대 후 분양전환 방식으로 바꿀 가능성도 커졌다. 이는 지난해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이 택한 방식이다. 당시 시행사가 계획한 분양가는 3.3㎡당...
성북은 정릉동 경남과 석관동 래미안아트리치가 500만~1000만 원 떨어졌다. 반면 △노원(0.02%) △송파(0.01%) 동작(0.01%) 등은 상승했다. 노원은 상계동 동양메이저가 2500만 원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3%) △산본(-0.09%) △위례(-0.07%) △일산(-0.06%) △판교(-0.01%)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파주운정(0.11%) △중동(0.06%) △동탄(0.04%)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성북구(-0.05%)는 신규 입주(2019년6월, 장위동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939가구) 영향으로, 노원구(-0.04%)는 매물 누적된 월계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0.02%)의 경우 송파구(0.06%)는 재건축 이주수요로 상승세 지속, 강남구(0.02%)는 저가매물 소진 이후 학군수요 등으로 상승 전환됐다. 반면 강동구(-0.15%)는 신규 입주(2019년6월, 명일동...
특히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대장주로 통하던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문의가 장기간 끊기면서 그 동안 잘 버티던 랜드마크 단지도 매물이 쌓이는 분위기다. 또한 지역 내 매물이 늘면서 상암동 일대 매매가격도 조정됐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5000만 원 떨어졌고, 상암동 월드컵파크7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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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작년 재산세는 180만3360원 정도 나왔다. 작년 공시가격 인상률(10.26%)을 가정해 올해 공시가격을 추정하면 7억5856만4000원으로 나온다. 재산세는 200만 원을...
지난해까지 공시가격이 7억6300만 원이었던 성동구 래미안옥수리버젠 84.81㎡는 지난해 인상률만큼 오르면 올해 9억3446만 원으로 공시가가 책정된다. 이 경우 새로 종부세 대상이 되면서 보유세는 지난해 199만 원에서 올해 281만 원으로 증가한다. 종부세는 누진적인 특성을 갖기 때문에 초고가 주택에 비해선 비교적 세금 부담이 덜 한 편이다.
한편, 고가...
자치구별로는 △서초(-0.37%) △양천(-0.21%) △강남(-0.20%) △용산(-0.18%) △강동(-0.12%) △강서(-0.12%) 동작(-0.12%) 등이 하락했다.
서초는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 잠원동 신반포11차, 서초동 서초래미안 등이 1000만~7500만 원 떨어졌다. 양천은 목동 삼익, 목동신시가지5단지, 신정동 목동현대, 목동우성2차 등이 500만~2000만 원 내렸다. 강남은 개포동...
0.04% 변동률을 보인 용산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 유입으로 이촌동 래미안이촌첼리투스가 5000만 원 상승했다. 나머지 지역은 송파(-0.13%), 강남(-0.09%), 서대문(-0.06%), 양천(-0.06%), 강동(-0.05%), 마포(-0.04%, 강서(-0.03%) 순으로 내려갔다. 송파는 헬리오시티 입주 영향이 지속되며 잠실파크리오와 올림픽훼미리타운 등의 주요 대단지아파트 중심으로 약세를...
49%)는 대규모 신축단지 입주 영향으로 하락하고, 인근 강북구(-0.33%)도 영향을 받으며 미아뉴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하락하는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 11개구(-0.20%) 역시 송파헬리오시티, 개포래미안블레스티지 등 대규모 신규입주 물량으로 강남4구(강남(-0.47%)․강동(-0.35%)․서초(-0.23%)․송파(-0.14%)) 등 11개구 모두 하락했다.
래미안길음1차, 길음뉴타운8단지, 9단지(래미안) 등이 500만~1500만 원 하락했다. 강남은 압구정동 신현대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떨어졌다. 전방위적 부동산 규제와 본격적인 보유세 인상을 앞두고 매수문의가 끊긴 상태다.
반면 △종로(0.08%) △중랑(0.03%) 등 집값이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지역은 ‘키 맞추기’가 진행되면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같은 시기 ‘래미안 아름숲’ 전용 84㎡도 3억2000만 원이나 상승했다.
이 기세로 동대문은 지난해 마용성(마포·용산·성동)까지 제치며 강북지역 아파트값 상승률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마포구는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마포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2635만 원 수준이었으나 12월에는 3343만 원까지 올라 26.86% 상승했다. 이어...
마포는 중동 현대1차가 500만 원, 서초는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와 반포힐스테이트가 각각 5000만 원 가량 떨어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연초 매서운 추위만큼이나 서울 아파트 시장도 냉랭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며 “박원순 시장의 용산-여의도 통합개발 발표 이후 뜨겁게 달아올랐던 서울 아파트 시장은 9.13 대책 발표 이후 상승폭을 줄여...
반면 용산은 이촌동 한강맨션이 건축심의 통과 등 재건축 호재로 1500만~5000만 원 상승했다. 동대문은 비교적 입주연차가 길지 않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올랐다.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위브,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 등이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지난주에 발표된 3기 신도시 예정지역의 아파트 매매값은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성북은 하월곡동 래미안월곡1차가 750만~1000만 원 올랐고 마포는 신공덕동 래미안1차가 1500만 원 상승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위례(-0.24%) △분당(-0.03%)이 하락했다. 특히, 위례는 인근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입주 여파가 미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수요가 분산되면서 매물이 늘었기 때문이다.
위례 창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