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43㎡)와 마포구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전용 84.39㎡)를 한 채씩 보유한 K씨. 그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합해 내야 하는 보유세는 3767만 원에 달한다. 올해 두 아파트 모두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1년 사이에 보유세가 무려 2000만 원가량 늘었다. K씨는 정부의 권유대로 한 채를 팔아야 할지, 아내에게...
실제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 84.99㎡)의 경우 올해 예정 공시가격은 21억1800만 원이다. 지난해(15억400만 원)보다 무려 6억 원 넘게 뛰며 41%나 급격히 인상됐다. 덩달아 작년 695만 원이었던 보유세도 올해 1017만 원으로 46%나 불어난다.
이는 일반 직장인이나 일정한 소득이 없는 고령자ㆍ은퇴자의 경우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시세 15억 원 가량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전용면적 84㎡)는 지난해 공시가격이 8억6400만 원에서 올해 10억8400만 원으로 25.5%뛰면서 올해 처음으로 종부세를 부담하게 됐다. 이 아파트 소유자는 지난해 재산세만 246만 원가량 냈으나 올해는 총 354만 원 가량의 보유세를 내야 한다.
고가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경우 세부담은 더...
양천구는 1만248가구에서 1만6330가구로, 용산구는 1만2374가구에서 1만6448가구로 늘었다.
이들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중에는 작년까지만 해도 종부세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됐으나 올해 공시가 상승으로 종부세를 내야 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게 됐다.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39㎡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이 9억 원 이하로 종부세 없이 재산세만...
삼성물산은 2015년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마지막으로 정비사업에서 사실상 손을 놓은 뒤 무려 5년 만에 얼굴을 내민 것으로, 이번 수주를 통해 ‘래미안’ 브랜드의 건재함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만약 수주전에서 실패할 경우 ‘래미안’ 브랜드에 타격이 클 수 있는 상황이어서 수주전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도...
이 같은 구상이 실현되면 서울 강남4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구)와 마용성(마포ㆍ용산ㆍ성동구) 등 고가아파트 밀집지역에선 보유세 인상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8억6400만 원이었던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의 공시가격은 올해는 최대 12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 아파트 시세가 지난해 초 13억 원대에서 올해 16억 원대까지 뛰었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공동 시공 단지) 전용면적 112㎡형은 입주(2018년) 당시 26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말 기준 30억 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인근 ‘래미안 퍼스티지’(단독 시공 단지) 전용 115㎡형은 같은 기간 31억 원에서 37억 원으로 6억 원 이상 올랐다. 단독 시공 단지가 집값도 비쌀 뿐더러 시세 차익도 더 크다.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의...
현재 래미안용산·용산푸르지오써밋 등 고급 주상복합단지들이 들어선 용산은 집값 급등 지역을 일컫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청량리역 일대도 지난해 마지막 남은 집창촌 한 곳까지 모두 철거되면서 집값이 들썩였다.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 전용 59㎡형은 작년 말 11억40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청량리역 인근의 새...
일례로 서울 강남 거주하고 있는 A씨는 1996년에 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013년에 취득한 서울 용산 주택, 2017년에 산 분당 판교 주택 등 현재 조정대상지역에 모두 3채를 보유하고 있다.
만일 A씨가 1996년 취득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를 올해 6월 말까지 양도가 38억 원에 매각할 경우, 양도소득세는 약 7억82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취득가...
서울 강남 거주자 A씨의 사례를 보면 A씨는 1996년에 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013년에 취득한 서울 용산 주택, 2017년에 산 분당 판교 주택 등 현재 조정대상지역에 모두 3채를 갖고 있다.
A씨가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를 올해 6월 말까지 양도가 38억 원에 팔면 양도세는 약 7억82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취득가(필요경비 등 포함 1억1532만...
일례로 서울 강남에 거주하고 있는 A 씨는 1996년에 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013년에 취득한 서울 용산 주택, 2017년에 산 분당 판교 주택 등 현재 조정대상지역에 모두 3채를 보유하고 있다.
만일 A 씨가 1996년 취득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를 올해 6월 말까지 양도가 38억 원에 매각할 경우, 양도소득세는 약 7억82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월 용산구 도원동 삼성래미안 전용면적 59㎡ 아파트는 각각 8억500만 원, 4억 원에 매매 계약,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달 이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셋값은 각각 9억5000만 원, 4억1000만 원으로 올랐다. 1년 새 매매가격과 전셋값의 '갭'이 4억 원에서 5억4000만 원으로 벌어졌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구별로는 강북구와 용산구, 은평구를 뺀 23개 자치구에서 전주보다 아파트 매매가가 올랐다.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ㆍ고덕아이파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등을 앞세운 강동구(0.44%)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구로구(0.25%)와 금천구(0.24%), 강남구(0.23%), 마포구(0.2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부동산 114 측은 집주인들이 기존 호가를 유지하는 데다 매물도...
강남지역과 함께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마ㆍ용ㆍ성’(마포ㆍ용산ㆍ성동구)에서도 15억 원 이하 아파트는 신고가 거래 사례가 적지 않다. 마포구 랜드마크인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1단지 전용 59㎡ 는 20일 이전 거래보다 1억 원가량 오른 12억7000만 원에 주인이 바뀌었다. 호가도 오름세다. 이 아파트는 현재 13억 원을 호가하고 있다.
성동구 서울숲더샵도 1억 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매물 내역을 보면 지난달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전용 84.91㎡가 15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올해 1월에 13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2억 원 넘게 오른 것이다. 원문동의 래미안슈르(전용 84㎡ 기준)의 매매가도 현재 12억~14억 원대에서 형성됐다.
전문가들은 과천의 아파트값이 오른...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전용 84.97㎡)’의 내년 공시가격은 21억 원으로 예상된다. 시세 15억~30억 원짜리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75%까지 끌어올린다는 정부 방침을 반영한 수치다. 이 경우 보유세는 약 622만 원에서 907만 원으로 280만 원 이상 오른다.
시세가 50억 원 이상인 초고가의 경우 감당해야 할 보유세는 4000만 원을 넘는다. 용산구 한남동...
8월 사당동의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이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삼성동의 래미안라클래시스가 115.1대 1, 르엘대치가 21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이다. 강남 외 지역에서도 3년 만에 처음으로 세 자릿수 평균 경쟁률이 나왔다.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뷰데시앙’ 아파트가 18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강북 지역에서는 2016년 11월...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210.26㎡형의 가액도 3월 16억9600만 원에서 올해 18억6400만 원으로 1억6800만 원 올랐다.
현직 공직자 가운데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김 차관이 이번에 신고한 재산은 23억3195만 원으로 3월 신고 때(20억2595만 원)보다 3억1600만 원 늘었다. 김 차관 내외가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래미안...
그러나 실제로는 서울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주요 아파트 단지는 올해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를 막론하고 실거래가격이 2억∼3억 원 이상 뛴 곳이 수두룩하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97㎡는 지난 5월 실거래가격이 23억7000만 원이었으나 지난달 중순 거래된 가격이 27억9800만 원으로 무려 4억2000만 원이 뛰었다.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