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가 2500만 원 하락했다. 강남구는 일원동 개포우성7차가 1000만 원 떨어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정부의 추가 공급 대책을 앞두고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 집값 급등의 촉발 지역인 강남권과 용산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낮춰서 내놓지만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에...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용·성으로 묶여 불리는 마포, 용산, 성동 3구에서 신고가를 기록하는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다.
마포구 현지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마포의 3885가구 규모의 대장주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전용 84㎡ 가구는 이달 들어 신고가인 15억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등재됐던 기존 최고가인 14억원보다 1억원...
강동은 거래가 이어지며 매도 호가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암사동 광나루삼성과 롯데캐슬퍼스트,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1000만~5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0.28%)와 경기•인천(0.13%) 지역은 한 주 전과 비슷한 오름폭을 유지했다. 신도시는 두드러지는 급등세를 보인 △광교(1.37%)를 비롯해 △분당(0.47%) △위례(0.46%) 순으로 올랐다. 경기...
47%) △용산(0.44%) 순으로 상승했다. 양천은 인근 여의도 개발 기대감이 크고 가을이사철 수요가 늘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목동 '목동신시가지3~7단지'가 1000만~2500만 원 올랐다. 강서도 이사철을 앞두고 실수요에 인기가 꾸준한 단지들이 상승했다. '등촌동IPARK1~3단지'가 1000만~2000만원 올랐고 강동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500만~3000만 원...
이 밖에도 상위 10권 내에는 ‘래미안반포퍼스티지’,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힐스테이트’ 등 한강변에 아파트들이 다수 포진돼 한강변 아파트의 가치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한강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는 연일 최고 분양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성동구 성수동에 분양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838만 원으로...
실제 청량리 일대 대장주 아파트 격인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는 7개월 만에 시세가 2억 원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달 전용 84㎡가 9억3800만 원에 거래돼 지난해 11월 7억4900만 원에 팔린 것보다 1억8900만 원 웃돈이 붙었다. 2013년 입주한 이 단지는 청량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2397가구 대단지다.
청량리역 일대 개발로 미아리텍사스, 천호동텍사스와...
삼성물산이 올해 첫 분양 ‘래미안 목동아델리체(이하 목동아델리체)’를 선보였다.
15일 목동아델리체 견본주택이 마련된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오전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건물 4층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1층 에스컬레이터에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목동아델리체는 지하3층~지상27층, 23개 동, 총...
전용 59㎡로 7억 원대 시세는 신공덕동의 래미안2~3차, 공덕동 래미안1차 등에 형성돼 있다. 이 단지들은 올해 들어 7억 원대 시세에 진입했다. 상암동 월드컵파크9단지 전용 85㎡는 지난해 12월 6억2000만 원에 팔리던 것이 올해 4월에는 6억9500만 원에 팔렸다. 신공덕동 래미안3차는 전용 59㎡가 4월에 7억4000만 원에 거래돼 5개월 전보다 1억1000만 원 웃돈이...
영등포는 신길동에 있는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와 래미안에스티움이 15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정부 규제가 집중된 강동(-0.02%)과 강남(-0.01%)은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강동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500만~2000만 원, 성내동 대성이 1000만 원 떨어졌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 재건축의 급매물이 늘어나며 500만~5000만 원...
현석동 ‘래미안 웰스트림’ 전용 84㎡는 지난 1월 12억8500만원에,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는 지난달 12억9000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동남권이 아닌 한강 이남지역에서는 최근 뉴타운 개발로 시장 활황을 보이는 흑석동의 가치가 오르고 있다. 올림픽대로를 사이에두고 강을 바로 접한 ‘명수대현대’ 아파트는 올해 입주 30년을 맞아 연식이...
자치구별로는 △동작(0.84%) △동대문(0.82%) △강동(0.53%) △성동(0.50%) △서대문(0.47%) △용산(0.46%) △강서(0.35%) 순으로 올랐다. 동작은 직주근접이 좋은 사당이나 상도동 일대에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상승이 이어져 사당동 롯데캐슬이 1000만~1500만원, 삼성래미안이 500만~3500만원 올랐다. 동대문은 청량리 역세권 개발호재와 주변시세 대비 저평가된 단지...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 ‘래미안이촌첼리투스’(56층), 성동구 ‘트라마제’(47층), 목동 ‘하이페리온’(69층) 등 단지명만으로도 랜드마크 효과를 과시하는 서울 지역 단지들의 사례를 지방 신규 분양으로 옮기려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초고층 아파트의 성공 방정식은 간단하다. 이미 성공을 거둔 단지들처럼 초고층...
용산 핵심지역에 우뚝 솟은 이 고층 주거단지는 분양 당시 강북의 타워팰리스가 될 것으로 점쳐졌던 삼성물산의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이다. 입지면에서는 단연 으뜸인 이곳은 앞으로 용산의 각종 개발 호재들이 어우러지며 기대감이 부쩍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위치·외관, 강북의 타워팰리스로 우뚝 =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은 삼성물산이...
서울시는 한강변을 비롯한 주거지역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했고, 이 때문에 47층 트리마제를 비롯해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최고 56층),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최고 38층) 등 이미 35층을 넘어서는 단지들이 최근에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 10월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논의가 마침표가 찍으며 서울숲에서 연결된 공원으로 변신하는 점도...
신고가 아파트가 많이 나오는 지역은 강북권에서 신흥부촌으로 주목받는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등에 몰려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의 ‘래미안 옥수 리버젠’의 전용 84㎡는 지난달 10억9000만 원의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호동의 ‘금호자이2차 아파트’의 전용 59㎡ 역시 지난달 6억28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중 마포구가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 3곳, 영등포·서초구가 각각 2곳, 용산·종로·은평구가 각각 1곳이었다. 이들 지역은 입지가 우수하고 배후 수요가 탄탄한만큼 부동산규제에도 영향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세도 강세다.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2단지’ 전용 84㎡는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