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오는 6일 0시부터 신분증으로 고객 확인 작업을 시작한다. 고객은 확인 작업을 마치지 않으면 1회 100만 원 이상 거래를 할 수 없다.
업비트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6일 0시 이후 고객 확인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기존 회원의 매매·입출금 한도가 1회 100만 원 미만으로 제한되며 고객 확인을 완료하면 제한은 해제된다고 밝혔다....
"카드업의 단단한 기반과 디지털을 향한 발빠른 혁신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의 토대를 이뤘습니다. 이제 3000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즐거운 플레이(pLay)로 가득차게 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이룩해 나갈 것입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의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 진화를...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PASS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ㆍ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PASS는 통신사만이 가능한 실시간 휴대전화 명의 기반 확인과 블록체인 기반의 위ㆍ변조 차단 기술 및 보안 키패드 등의 보안...
여 대표는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통해 잔여 백신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QR 체크인과 백신 접종 증명 기능을 카카오톡 지갑에 탑재하는 등 건강한 일상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며 “이 두 서비스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카카오톡 지갑과 디지털 신분증 활용의 좋은 예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 대표는 “카카오톡 지갑 가입자는 8월 기준 1800만 명을...
유라클은 서울시에서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서비스 앱 ‘디지털 서울지갑’에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 하이브리드 앱’과 블록체인 미들웨어 ‘헤카테’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지갑’ 앱은 유라클의 서울시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다. △전자 증명서 보관과 제출 △복지 서비스 자격 확인과 신청 △간편 본인인증 △모바일 신분증 등의 서비스를...
SK텔레콤(SKT)이 코로나 19에 비대면 중심으로 캠퍼스 삶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캠퍼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는 고려대학교와 손을 잡고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SKT와 고려대는 이를 통해 5G, 클라우드와 인증 환경을 공동 구축하고, AI 기반 에너지플랫폼을 통한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함께 추진한다.
SKT는 고려대와 15일 현실과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서울시는 서울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인 ‘디지털 서울지갑’을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지갑 앱의 주요 기능은 △전자증명서 보관·제출 △복지서비스 자격확인 및 신청 △간편 본인인증 및 전자서명 △서울시 마일리지 조회 등이다.
보관 가능한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본·예방접종증명서 등...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앞다퉈 디지털 점포도 선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서울 서소문에 ‘디지택트 브랜치’를 개설했다. 시중은행 최초로 화상상담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이다. 2평 규모의 부스 안에 대형 스크린과 화상상담용 카메라, 키패드, 손바닥 정맥 인식 장치, 신분증, 인감 스캐너 등을 설치했다. 실명...
두 평 남짓 디지털 데스크엔 화상 모니터, 비밀번호 등을 누를 수 있는 키패드, 본인을 인증할 수 있는 손바닥 정맥 인식 장치와 신분증 스캐너 등의 장비가 설치돼 있었다.
기자가 적금을 추천해 달라고 하자, 직원은 최근 출시된 ‘신한 알쏠 적금’을 추천했다. 이 직원은 대형 모니터에 상품 이미지를 띄우고 펜으로 줄을 그어가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가 2019년 10월에 수립한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계획’과 2020년 7월에 발표한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기존 운전면허증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및 전자서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올 연말 서비스를 목표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세계경제포럼(WEF)은 “디지털 경제나 신용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기업을 비롯한 개도국의 소외 계층이 코로나19 기간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며 “특히 여성과 소수인종, 신분증 없이 일하는 비공식 경제활동 근로자들은 1차 대유행 당시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농정원은 기존 휴대전화과 아이핀 활용 본인인증 방식이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 소유자 또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수단을 확대했다.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인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적용되며, 휴대전화 카메라로 본인의...
웹뷰어·사진만으로 계좌개설“실적 악화 해법, 디지털 전환”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의 핵심 경영전략인 디지털금융을 주목하고 있다. 은행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체 서비스를 늘리거나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맺는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가속화되고 실적이 악화하면서...
주요 위반유형을 살펴보면 불법 촬영물 등 신속한 삭제 조치가 필요한 디지털성범죄 정보가 3635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개인정보DB를 판매하거나 해킹 등으로 수집한 타인의 ID를 거래하는 개인정보침해 정보 932건, 신분증이나 자격증 등을 위조․변조하거나 이를 알선하는 문서위조 관련 정보 669건으로 뒤를 이었다. 성행위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소상공인 및 정부 지원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출범한 ‘제로페이2.0’이 첫 사업으로 육군과 군 가족 복지 지원에 나선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결원)은 육군과 협력해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육군 내 복지 시설에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육군과 한결원은 육군형 제로페이 앱 및 플랫폼 개발과 함께 육군 복지 시설 내...
STM은 은행 창구를 찾지 않아도 신분증 스캔 등을 통해 통장을 발급받고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지능형 현금자동입출금기(ATM)다.
금소법 시행에 따라 상품 설명서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해야 하는 만큼 신규 거래 완료(계약 체결) 이후 계약서, 약관, 상품설명서 등 계약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발송하도록 개정해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은행 역시 키오스크...
어디아파 앱에 해당 솔루션이 적용되면 병원 내원 시 본인 확인에 필요한 신분증과 안면, 지문 등의 생체정보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된 정보를 통해 병원 예약부터 접수, 진료실 입실, 검사실 대기, 치료, 진료비 결제 및 보험 청구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형식적이고 반복적인 환자 확인 작업이 디지털 인증 방식으로 대체돼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은 물론 보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 (과기정통부, 행안부)’에 참여해 현재까지 9개 부처 총 1995건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며 디지털 신원 인증체계로의 전환에 기여했다. 세종ㆍ서울을 시작으로, 과천ㆍ대전 지역 공무원에게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확대하고 향후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스원은 출입통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