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종이서류 기반 여신약정업무를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대출전자약정 서비스'의 대상 대출 범위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출전자약정 서비스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출상담 후 대출승인이 완료되면 영업점 추가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전자약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지난해 8월 출시한 '국민지갑'은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생활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그동안 각각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한번에 신청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민지갑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전자증명서 발급...
양사는 일본 키라보시금융그룹의 인터넷전문은행인 ‘UI 은행’에 신한은행 SOL 기반의 모바일뱅킹 앱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형 은행(BaaS) 사업 모델 구축에 있어서도 협업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전문기업인 LG CNS와 함께 해외 시장에 다양한 금융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디지털 컴퍼니로 성장해...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회비 자동알림 기능, 총무 변경 기능 반영 등 모임통장 서비스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을 듣고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에서는 김석현 커머셜캐시 세일즈 팀장이 디지털 기업 고객의 창업부터 해외 진출 및 상장까지,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씨티의 글로벌 뱅킹 서비스를 소개해 디지털기업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국내 디지털 기업 고객들이...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신사업 공동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아이엠(iM)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한국신용데이터가 운영하는 '캐시노트' 내 상품 중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형 뱅킹(BaaSㆍBanking...
두 번째 세션인 '미래를 만들다'에서는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KB증권의 'M-able', KB국민카드의 'KB페이' 등 KB금융의 주요 디지털플랫폼에 적용된 스타트업의 기술과 협업 과정에서의 성공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인 '미래를 함께하다'에서는 정부의 육성·투자 기관,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KB금융의 디지털플랫폼 담당자 및...
이와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은 UI은행의 디지털 경쟁력 가속화를 위한 모바일 뱅킹앱 업그레이드, API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신한은행의 쏠(SOL)앱, BaaS(Banking as a Service) 사업 솔루션 등 디지털 플랫폼 노하우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시장에 최적화된 뱅킹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활용해 진행된다. △KB스타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유형 사례 파악하기 및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는 오프라인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초등...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활용해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SRT 승차권과 국립수목원·휴양림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국민지갑에서 △SRT 열차 통합 조회 및 예약 △국립수목원(광릉·세종·백두대간) 입장·교육 예약 △국립자연휴양림 45개의 숙박 예약이 가능해졌다....
금융기관들의 인터넷 뱅킹, 보안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를 개선해온 노력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디지털 금융을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개별 금융기관이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등도 모색했다.
김진호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작금의 디지털 기술은...
전문가들은 은행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핀테크 기업과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선욱 금융위 금융혁신과 사무관은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사업을 제도적으로 빨리 도입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효용이 늘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은 있다”면서 “금융사와 핀테크사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인데...
하나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법인대출은 신용평가, 서류심사 등 대면업무가 불가피했으나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한 기업금융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수출 중소기업 대상 수출자금 지원을 통해 국가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비대면 보증대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은 전자금융세미나 ‘디지털 금융의 발전 방향 및 향후 과제’ 개최“‘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서비스’ 12월 서비스 오픈 목표 추진”“휴대폰 기종·거래은행 제약 없을 것…금융 편의성 기대”
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 서비스가 도입되면 금융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31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도 한국은행 전자금융세미나’에서...
최근 현금 사용 감소와 온라인 뱅킹 활성화로 인해 은행들의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에 따른 것이다.
GS25는 ATM 설치 점포 확대 외에도 ATM 이용 고객을 위한 거래 수수료 0원 서비스도 실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주요 시중 은행 및 증권사와 손잡고 ATM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11곳까지 제휴처를 확대 운영 중이다.
GS25는 올해...
2018년 업권 최초로 자체 모바일뱅킹앱을 선보인 웰컴저축은행의 경우, 웰컴디지털뱅크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2018년 말 기준 8만 명에서 올해 9월 기준 55만 명으로 5년 새 7배가량 늘어났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SB톡톡플러스' 누적 가입자 수는 9월 말 기준 112만623명으로, 2020년 말(37만6702명)보다 약 3배(74만3921명) 급등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모든 코레일 열차 승차권을 KB스타뱅킹에서 예매할 수 있는 '기차예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열차 시간표 조회 △기차 예매 △간편 결제 △승차권 조회 업무가 가능해졌다. 연말까지 SRT승차권 예매서비스를...
이들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모바일뱅킹을 할 수 없고,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으면 ATM기기조차 다룰 수 없어 은행 업무도 제대로 볼 수 없다.
은행들이 고령자 특화점포나 시니어 전용 ATM기기 등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 한정된 상태다. 지방 농어촌에서 머무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급진적인 변화는 늘 문제를 야기한다. 디지털...
이어 “디지털뱅킹 확산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예금취급기관의 유동성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한국은행의 대출제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이에 대응해 정부와 함께 금융·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했다.
이 총재는 “단기금융시장 및 채권시장 불안에 대응하여 RP매입 등...
연내 토스ㆍ신한플레이ㆍKB스타뱅킹에서도 KTX·SRT·새마을호·무궁화호 열차 승차권을 예매한다.
국토교통부ㆍ행정안전부ㆍ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코레일 승차권 예매서비스를 다양한 민간 앱으로 확산한다고 밝혔다. 민간 앱에서 기차예매 서비스를 통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검색하고, 좌석선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