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시즌 15승 도전은 불발됐다. 평균자책점도 2.97에서 3.00으로 높아져 2점대 유지가 무산됐다.
앞으로 류현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를 통해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을 갖는다.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와 함께 선발 '빅3'를 형성한 류현진은 김병현 이후 한국인 최초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도전한다.
와일드카드 진출을 이미 확정한 신시내티지만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서 3-8로 패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이 경기는 역시 피츠버그와의 경기로 10월 2일 피츠버그의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우승할 경우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하고 2위나 3위로 밀려나면 와일드카드 레이스로 진출한다.
디비전시리즈는 지구별 우승팀 중 승률이 가장 높은 팀과 와일드카드가 맞대결하고 남은 지구 우승팀들이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디비전시리즈의 승자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대결해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가린다.
하지만 현재로선 디비전시리즈 대진을 가늠할 수 없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 신형을 선보였고 BMW는 ‘4시리즈 쿠페’를 비롯해 고성능 ‘로드스터 Z4’도 내놨다.
그밖의 고급차 브랜드도 주목받았다. GM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은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이번 모터쇼의 고급차 고성능 추세를 가장 잘 대변한 모델이다.
독일 고급차 메이커 역시 이례적으로 고성능과 다양한...
캐딜락은 미국 GM의 고급차 디비전이다. 쉐보레, GMC 등과 플랫폼을 비롯한 핵심부품을 나눠 쓰지만 엄연히 이들 대중차와 궤를 달리한다. 전통적으로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한 GM의 고급차다.
캐딜락은 ‘직분사 엔진의 달인’답게 걸출한 새 엔진을 ATS에 얹었다. 직분사 방식의 직렬 4기통 2.0리터 터보는 최고출력 272마력을 낸다. 이를 바탕으로...
이렇게 등장한 것이 렉서스 F시리즈다.
첫 번째 고성능 버전은 컴팩트 세단 IS를 바탕으로 했다. 이후 최근 선보인 GS가 고성능 영역에 뛰어들 예정이다.
렉서스 IS F는 소형 세단의 차체에 고성능 V8 5.0리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23마력을 낸다. 8단 자동변속기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고작 4.8초면 충분하다.
디자인 역시 고성능 버전에...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22·대한항공)과 이상화(22·서울시청)가 나란히 월드컵 시리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모태범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끝난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35초01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가토 조지(일본)가...
팀당 162경기씩 치르는 대장정은 9월29일 끝나고 양대리그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십시리즈를 거쳐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10월20일께 열릴 예정이다.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은 7월1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다.
추신수는 4월2일 4시5분 홈구장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35초0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500m 1차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규혁은 이날 1000m에서도 1분9초00으로 2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날 500m 2차 레이스에서 3위(35초12)를 기록하며 월드컵 시리즈 포인트 105점을 추가한 이강석은 500m 종합 순위에서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경기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김병현은 3차전 경기에 앞서 홈팬들이 야유를 보내자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제스처를 취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미국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행위는 저속한 '욕설'에 해당하는 것으로 홈팬에게 이 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은 메이저리그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가운데 GM의 캐딜락 디비전은 미국 고급차의 자존심을 세우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출시한 뉴 STS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뉴 STS는 풀 모델 체인지는 아니지만, 경쟁차들에 비해 열세였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단숨에 주목받는 모델로 떠올랐다.
STS의 외관은 CTS와 더불어서 앞으로 5~10년은 더 유지해도 좋을 만큼 앞선 감각을 자랑한다.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