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디램(DRAM) 가격 급등과 낸드(NAND) 턴어라운드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267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47조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30.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주가는 이미 충분히 쉬었다. 메모리 반도체 턴어라운드에 집중할 때”라고 판단했다.
황민성 삼성증권...
이어 "올해 동사의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38조 원, 영업이익 10조7000억 원을 전망한다"며 "2월 들어 디램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르고 있고 2분기 상승 폭은 1분기보다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PC와 서버 수요가 강하고, 모바일도 코로나19로 인한 기저 효과가 나타나 수요가 반등 중"이라며 "디램 시황이 공급자 우위로...
삼성전자가 장 중 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일 오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3.15%) 오른 8만5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오르고 있다. 디램(DRAM)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호황기)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PC,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의 수요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넘어서면서, 디램(DRAM) 가격의 상황도 기존의 가정을 상회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2021년과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9조7000억 원, 15조7000억 원으로 각각 21%, 5%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적으로 볼 때, 씨클리컬 주식...
디램익스체인지는 "서버 D램 가격이 2분기에 1분기보다 10∼15%, 올해 누적으로는 전년보다 4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세계 반도체 시장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가격 상승은 앞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4일 기준 PC용 D램(DDR4 8Gb)의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1.21% 오른 4.20...
디램은 하반기로 갈수록 투자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도 M16 디램 신규 투자, 낸드 전환 투자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파운드리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전년 대비 20%가량 감소하겠지만, 올해 연말께 A4-2 투자를 시작해 감소분을 만회할 전망이다.
그는 "디램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사 ASML의 EUV(극자외선) 스캐너 구입에 4조7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김경민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EUV 취득은 SK하이닉스 및 ASML 등 당사자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SK하이닉스 실적을 좌우하는 원가 측면에서 디램 공정 일부의 패터닝 속도를 앞당기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1월 말 개최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UV 노광 장비 관련해 수년 전부터 도입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개발 양산 계획에 따른 확보에 대해 장비 공급사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었다”면서 “EUV 노광 장비는 디램(DRAM) 1a나노미터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며 더욱 미세화된 1b나노미터부터...
목표주가 12만 원을 유지한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올해 1분기부터 디램(DRAM) 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은 2022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주주환원에 집중됐던 단기 시선을 반도체 업황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긍정적 모멘텀은 디램(DRAM) 가격 상승과 갤럭시S21의 출시다.
도 연구원은 "DRAM 평균판매단가(ASP) 가격 상승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처음인데 DRAM 가격 상승은 올해 연중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갤럭시S21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며 1분기 출하량은 1100만 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대된다”며 “특히 반도체 공정의 친환경 이슈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고성능 스크러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14일 유니셈에 대해 “고객사 투자 확대로 2021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의 평택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디램, 낸드, 파운드리 라인으로 장비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디램(DRAM) 업황 개선이 본격화하고, 비메모리 반도체의 슈퍼호황이 예상된다”면서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중소형 OLED 등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도 지속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수합병(M&A)을 통해 2차전지 음극재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소 연구원은 “SK머디리얼즈는...
이 연구원은 “파운드리 투자가 강조되는 이번 사이클에서 국내 장비 업체 중 파운드리 투자 비중이 높은 원익IPS를 중심으로 리레이팅(재평가) 가능성이 높다”면서 “또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재개가 핵심인 만큼 삼성의 디램과 로직 매출 기여도가 높은 원익IPS의 장비 포트폴리오의 상대적 우위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투자 재개가...
그는 “전 분기 대비 디램과 낸드 평균판매단가(ASP)가 각각 7%, 9% 하락했고, 평균 원ㆍ달러 환율도 6% 낮아져 실적에 부담 요인이 됐다”면서 “하지만 예상보다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빗그로쓰는 기존 가정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연말 재고가 정상 수준을 회복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들어 1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세에 주목했다. 이...
권 연구원은 "디램 현물가에 이어 고정가 상승 및 하반기 본격적인 DDR5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며 "신규 CPU 출시에 따라 서버향 디램의 교체수요는 대기수요로 전환되며, 수급이 타이트해지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파운드리의 생산 가동률은 풀케파 상황이며, 가격협상력 우위및 해외비중 증가(60...
전분기 대비 디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이 각각 7%, 9% 하락하고, 평균 원달러 환율도 6% 낮아져 SK하이닉스 실적에 부담 요인이 됐지만, 예상보다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빗그로쓰(bit growth, 비트 단위로 환산한 D램 생산량 증가율)는 기존 가정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순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재고가 정상 수준을 회복한 것은 매우 긍정적...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NAND 시장은 규모가 확대될 여력이 디램(DRAM) 대비 충분하고, 경쟁은 심화돼 산업 통합이 필요한 성장기 사이클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스택(제조기법)의 높이에서 경쟁사대비 15% 유리하기 때문에 원가경쟁력 보유하고 있다”며 “단일스택 높이가 낮을수록 원가 경쟁력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어운선 통계청 경제통계기획과장은 “우선 제조업이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고 미·중 무역분쟁 등 통상마찰도 이어지면서 수출 수요가 많이 감소했다”며 “여기에 디램(D-RAM)이라든가 화학제품 등 주력제품의 가격 하락 등 단가 요인까지 덧붙여지면서 제조업의 매출이 많이 감소했다”고...
경 사장은 1997년 세계 최초 다이렉트 램버스 디램 개발을 시작으로, 2013년 세계 최초 3차원 V낸드 플래시 개발로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 UFS(Universal Flash Storage) 3.0과 128단 3D 낸드 탑재 SSD 출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이 확고한 글로벌 1위 지위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20년 1월 삼성전기 사장으로 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