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석우 삼성전자 부사장이 2일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개인 유공자 부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남 부사장은 33년간 반도체 공정기술의 전문가로서 핵심 공정(세계최초 D램 유전막 개발 등) 및 차세대 제품(세계 최초 20나노 D램 개발 등) 개발을 주도해 반도체 매출 극대화에 기여하고, 핵심 신설비 및 신공정 양산 기술력을 선제 확보하는 중추적인 역할로...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2조4000억 원, 영업이익 3조8000억 원을 전망한다”며 “당초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 고객들의 재고조정을 예상해 디램 빗그로쓰가 0~2%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3분기 인도되지 않은 고객 물량이 4분기로 이연되어 빗그로쓰는 +7%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원식...
디램(DRAM),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데다가 최근 중국 전력난으로 IT 부품 공급망 차질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업황 불확실성이 정점에 이르는 4분기 주가가 저점을 찍고 내년에는 완연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반도체 주가는 뒤늦은 실적 컨센서스 급락, CAPEX(자본적...
이 연구원은 “다만 지난 3년 간의 주가 패턴을 보면, 주가가 디램 가격을 6개월 이상 선행하고 있어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시기는 11~12월로 제시한다”며 “연말 메모리 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이 구체화되는 시점부터 주가는 이미 상승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비즈니스인 메모리 패키징은 모바일 메모리 컨벤셔널 패키지에서 서버디램 플립칩으로 애플리케이션 다변화를 꾀했다. 올해 서버디램 패키징 물량 확대에 더불어 모바일디램 가동률도 상승했다. 상반기 메모리 어셈블리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 늘었다.
이에 임 연구원은 “하반기도 가동률이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라며 “메모리 어셈블리와 자회사...
지난주 모건스탠리·CLSA 등에서 DRAM(디램) 가격 하락을 전망하면서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AMD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급락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이 국내 증시에서 2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증시 전체의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주 반도체 업종에...
‘모건스탠리’는 지난 12일 ‘메모리-겨울이 온다’는 보고서를 발간하고 “내년 1분기부터 경기 하강 국면에 접어들고 내년 중 디램 수급구조도도 재고 축적에 따라 점차 공급과잉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8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낮췄다.
이 파장으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목표가를 밑도는...
특히 마이크론(-5.36%)의 4분기 디램(DRAM) 가격 하락 가능성이 부각되며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0%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다만 관련 이슈는 전일 일부 반영됐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증시에서 인프라 투자 법안이 상원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관련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으나 여전히 관련 법안의 하원 통과 가능성이...
박 연구원은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경우 2018년부터 시작했던 데이터 센터들의 건설 공사가 완료되기 시작하면서, 서버 디램(DRAM)에 대한 구매량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며 “엔터프라이즈 수요 역시 그 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강한 회복세에 진입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일주일 현대차는 1.16%(2500원) 올랐다....
최근 서버 디램(DRAM)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SK하이닉스 역시 0.1% 수익률에 그쳤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들어 북미 클라우드 사업자와 디램 회사 간의 3분기 서버 디램 가격 협상이 상당한 난항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디램 회사들의 보유 재고는 1~2주 수준이지만...
여기에 최근 서버 디램 가격 하락이 부각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시장 자체가 워낙 사이클을 심하게 타는 산업이기 때문에 실적이 좋게 나오면 다음 분기에는 꺾이지 않을까 하는 시장 우려가 항상 뒤따랐다”며 “올 1분기 역시 호실적에도 발표 이후에도 한 달 반 동안 정체된...
하나금융투자는 2일 미국 마이크론사에 대해 “3~5월 실적이나 4분기(6월~8월) 가이던스(기업 자체 전망치)가 무난했지만, 주가는 하락한 이유는 2021년 연말 혹은 2022년 초의 메모리 반도체 가격에 대해 시장의 기대보다 우려가 여전히 크다는 점과, 마이크론도 디램(DRAM) 생산에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도입하면서 비용(Cost)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15% 오른 620억 원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테크윙이 향후 SSD, 디램모듈 등 지금까지 자동화가 이뤄지지 않았던 모듈단의 자동화 투자를 더욱 늘릴 것”이라며 “투자 확대와 함께 테크윙의 SSD/모듈핸들러 수요가 늘어나 올해와 내년 SSD/모듈 핸들러 매출은 각각 320억 원, 350억 원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주력 진출 무대가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에 뻗친다.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 전망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비중을 축소하는 것은 주가 상승 후반부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3분기 디램(DRAM)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과 함께 실적 추정치 상향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가격 상승, 오스틴 팹 재가동에 따른 비메모리 출하량 회복, 견조한 세트 수요 지속 등이 실적 호조 이유”라며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며 메모리 반도체 상승 싸이클에 의한 가격 상승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가격 상승 폭이 시장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268조...
임 연구원은 “하나마이크론은 지난 해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됐다”면서 “이전까지는 주로 모바일향 메모리/저가비메모리 제품 패키징을 주력으로 했지만, 2020년부터는 신규 비즈니스인 서버디램 플립칩 패키징과 삼성전자 LSI의 AP, RF, PMIC 등의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하며 체질개선을 이뤄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향후 하나마이크론의 서버디램 패키징...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간 실적은 매출액 40조2000억 원, 영업어익 13조1000억 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6%, 22%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램과 낸드 모두 시황이 개선되고 있고, 내년까지 수요 호조를 반영해 설비투자도 늘리기 시작했다”며 “현재 선두권 업체와의 기술 격차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디램(D램) 가격 전 분기 대비 15% 개선돼 2분기부터는 가격상승이 온전히 반영되고, 투자 확대와 생산성 증가로 인해 생산량이 늘며 물량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며 "2분기 가격에서는 디램은 전 부문이 상승하고 낸드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위주로 소폭 상승 반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바일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미국 오스틴 생산라인은 풀 가동이 예상되고, 파운드리 선단공정 수율 이슈와 평택 2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폭도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HMM은 하루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변동성이 커진...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미국 오스틴 생산라인은 풀 가동이 예상되고, 파운드리 선단공정 수율 이슈와 평택 2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폭도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수에즈 운하의 조기 정상화 소식과 함께 2거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