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통해 메모리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생기며 데이터 전송 대역폭을 향상시키는 CXL이 부각받고 있다”며 “국내 IDM 업체에서 연내 CXL 2.0 디램을 출시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CXL D램 양산시 PCB 모듈은 티엘비가 담당할 예정”이라며 “CXL 제품 단가는 기존 DDR5 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아 향후 CXL D램 시장이 개화하면 실적...
특징적인 부분은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증가한 점, 중국 대상 수출이 -12.8% 기록하며 1월에 20개월 만에 반등했던 대중 수출이 재차 감소 전환한 점이다.
디램, 낸드 수출 단가 상승세 이어지며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유지 중이다. 중국은 디플레 우려 여전하며 LPR 금리 인하 효과 및 3월 양회에서 추가부양책 확인까지는 시차가 필요해 보인다.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1분기부터는 매출과 이익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며 “신공장 램프업이 마무리되는 6월 이후 생산능력은 두 배로 증가하고, 내년부터 이 같은 생산능력이 온기로 반영될 것이다. 2024~2026년에는 생산능력 확장과 더불어 디램(DRAM)으로 응용처가 확대돼 다시 한번 급격한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감산 전략에 변화가 있더라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실질 생산량은 줄어드는 한편 디램(DRAM), 낸드(NAND) 공급 부족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온디바이스 AI 보급 영향으로 올해가 AI 도입 원년이 되고 향후 메모리 반도체와 주문형 반도체(ASIC) 신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생성형 AI 보편화는 디램(DRAM)과 낸드(NAND) 탑재량을 2배 이상 늘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출하 증가를 견인하고, 주문형 반도체 시장 확대를 이끌며 디자인하우스 장기 매출 성장...
감산, 가격 인상, 고부가 제품 중심 수요 회복 등으로4개 분기만의 디램(DRAM)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CES 등 주요 산업계 행사는 관련 시장에 대한 올해 전망을 가늠해 볼 기회가 될 거란 관측이다.
이번 CES에서는 인공지능(AI)을 전자기기, 모빌리티, 의료기기 등에 도입하는 기술·제품이 주목받을 것으로...
디램 판가가 올라가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 종목들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대상홀딩스우(389.9%), 태양금속우(265.6%), 덕성우(236.3%) 등 우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올해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주들로 파악됐다. 대성홀딩스로는 올해 86% 하락하며 하락률 1위로 집계됐다. 대성홀딩스는...
이 연구원은 “모바일 D램 가격 급등이 반복되기 시작하고, 출하량 증가를 비롯해 D램 산업의 바닥 탈출의 시기와 강도가 모두 우리의 기존 예상을 앞지르고 있다”며 “모바일과 PC D램, 그리고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타이트한 공급은 향후 서버 디램의 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그는 “D램뿐만 아니라 낸드의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낸드...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 4분기 모바일 디램(DRAM) 및 낸드(NAND), 멀티칩패키지(MCP) 판가는 전분기 대비 25~28% 상승하며 시장 기대치 10~18%를 크게 능가하고 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교체주기 도래에 기반한 완만한 수요 개선 사이클 속 향후 화웨이의 재고 확충이 백도어 시장의 판가 상승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다”며...
유우형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홍콩서 개최된 인베스터포럼에서 2024년 AI 반도체 전략인 GDP를 공개했다”며 “기존 디램(DRAM) 대비 전력 효율이 70% 개선되고 대역폭과 전송속도를 높인 온 디바이스 AI에 특화된 디램 양산을 내년부터 시작하는 동시에 3nm GAA2세대 공정과 첨단 패키징 공정을 사업화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이어 차 연구원은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324억 원, 영업이익 1184억 원으로 추정하는데, 4분기 기준 메모리 산업 내 HPSP의 장비가 주로 채택되는 선단 공정 비중은 낸드 33.2%, 디램이 16% 증가해 메모리 고객사 추가 확보가 기대된다”면서 “내년 하반기 추가 고객사 확보가 예상되며 신규 고압 습식 산화막 장비 또한 내년 4분기 내에 매출로 인식될 것”...
9월 반도체 생산 전월비 12.9%↑…반도체 재고 6.7%↓반도체 수출액 9월 이후 14개월만 1.3% 늘어디램 단가 2년 3개월만 반등…“업황 저점 인지”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전망치 상향 가능성
적자를 면치 못하던 반도체 업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반도체 생산과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재고가 바닥을 딛고 내년부터 본격 수요 회복이 시작될...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PC용 DDR4 8Gb 디램의 고정가격은 1.5달러로, 전달 1.3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반도체 종목에 대한 기대감도 엿보인다. 공매도가 금지 된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반도체 종목을 집중 매수했다.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시작된 6일 이후 5거래일간 외인들의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에 반도체 관련 종목 3개가 이름을...
이 부사장은 디램 10nm급 4세대 제품에 EUV 공정을 처음으로 적용해 양산했으며, 세계 최초층인 238단 4D 낸드 차세대 기술도 개발했다.
또 △산업 포장은 이동재 키파운드리 대표이사 △근정 포장은 김형섭 성균관대학 교수 △대통령 표창은 김형모 디에스테크노 사장, 정해수 시높시스 코리아 대표이사, 최병갑 세메스 부사장이 각각 받았다.
반도체 산업은 10년...
이어 “올해 4분기 디램(DRAM), 낸드(NAND) 가격은 2021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동시 반등이 예상된다”며 “특히 디램은 올해 4분기부터, 낸드는 내년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추정되어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흑자전환 시기는 당초 시장 예상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실적은 올해 14조 원 영업적자에서 내년 10조 원...
KB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실적 개선 초입’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5만 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스마트 폰, 서버, PC 등 주요 고객사들이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정상 수준에 근접하며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주문이 증가할 것”이라며 “고부가 DRAM 출하 본격화로 3분기부터 DRAM 사업이 흑자 전환에...
반도체 전공정 장비 중심의 급등은 IPO 흥행 영향 및 삼성전자 16나노 디램 가동률 정상화 및 감산중단 단독 보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확인이 필요하지만 일부 낸드 가격의 선제적인 반등 및 업황 바닥 통과 기대감은 유효하다.
코스피 EPS 이익전망치 상향은 이번주 들어 소폭 둔화되었지만 선행 PER 은 10.7 배까지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적은...
IBK투자증권은 1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DRAM제품믹스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3만 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2023년 2분기 대비 10.9% 증가한 8조1000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DRAM은 전 분기 대비 20.2%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요는...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은 새로운 성장(AI) 산업에서 독과점적 위치 차지할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며 “연말 중 낸드와 디램 가격 바닥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작년 말부터 수출물량 총지수도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HBM은 AI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디램의 10배 이상 끌어올려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HBM 시장의 점유율 40%가량을 차지한 강자다.
증권가에선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가 ‘실적 바닥’을 기록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HBM 공급 등을 통한 3분기 실적 개선을 거쳐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