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발강관 전문 제조기업 율촌이 유안타제8호스팩과의 스팩 합병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합병등기일인 23일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공시했다.
유안타제8호스팩은 14일 율촌과의 흡수합병을 위한 주권매매거래정지 내용을 공시했고, 21일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이 종료되면서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율촌은 9월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023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건설업체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21개사 등기이사(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제외)의 올해 상반기 평균 보수액은 3억3390만 원이다.
보수액이 가장 많은 곳은 GS건설이다. GS건설 등기이사는 평균 10억5500만 원을 받았다. 허창수 회장이 12억3200만 원, 임병용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맡고 있으나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주회사인 SK에서 17억5000만 원, SK하이닉스에서 12억5000만 원 등 총 30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 상반기에도 보수를 받지 않았다.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지주회사 SK의 사내이사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급여 12억 원...
3월에는 고팍스 등기 이사를 바이낸스 인물들로 바꿈에 따라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변경 신고 수리 여부는 통상 45일 안에 결정되지만, 아직까지 결정 나지 않았다. 바이낸스가 자금세탁 혐의를 비롯한 사법리스크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신고 수리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오케이비트를 인수한 크립토닷컴은 잡음 없이...
해당 회사에는 B&S홀딩스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벤처캐피탈(VC)인 B사의 법률 대리인이 사내이사로 등기되기도 했다.
31일 본지 취재 결과 B&S홀딩스 최대주주 A 씨는 2022년 1월 경영 컨설팅을 주 업무로 하는 와이엔테크놀로지스(이하 와이엔테크)를 설립했다. 인터넷 등기소에 따르면 와이엔테크의 사무실은 강남구 학동로 상가 건물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 원 조달을 위한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3자배정 대상은 조동혁 등기임원과 윤상철 대표이사로 각각 35만4133주씩 배정될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21일이다.
앞서 엑스페릭스는 첨단 신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100억 원 규모 자회사 엑스페릭스 첨단소재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임차권등기를 마친 세입자는 이사를 나가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대항력·우선변제권)가 유지된다.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대인에게 법원의 임차권등기명령 결정 고지 이전에도 임차권 등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법원 결정이 집주인에게 송달됐다는 확인이 있어야 임차권등기가 완료됐다. 집주인이 의도적으로 송달을 회피하거나, 주소...
‘한국·몽골(한·몽) 경제인 만찬’에서 ‘케이팝(K-POP)과 한류의 미래 지구를 위한 역할’에 대해 기조연설할 당시에도 근거리에서 그를 보좌했다. 김민종은 SM의 자회사 ‘SM C&C’의 사외이사를 맡기도 했다.다만 SM에 둥지를 튼 후 등기 이사까지 지낸 그의 SM 이탈은 3월 SM이 카카오에 인수되고 ‘반(反)이수만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면서 일찌감치 예견됐다.
온영두 기타비상무이사는 이번 이브이첨단소재 기타비상무이사 사임을 마지막으로 모든 관련회사의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하였으며, 직ㆍ간접적 경영일선에서 물러남으로써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통한 투명경영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 회사들은 책임경영을 통해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며 사업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특금법 제 7조 3항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장은 등기 임원 등이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가상자산 사업자(VASP) 신고를 불수리 할 수 있다. 심 변호사는 이에 대해 “바이낸스는 불수리 사유에 해당하는 국내 금융법률을 위반한 적이 없고, 미국 SEC에서 문제되는 것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심 변호사는 “지금까지 (FIU가) 수리를 지연하고 있다는 것은, 법령에...
이에 고팍스 측은 19일 내부 인사인 이중훈 부대표를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하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고팍스 관계자는 “일단 등기가 완료되는 대로 변경 신고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언제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에서 고파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당국 눈높이에 맞춰서 신임 대표를 선임한 것”이라면서 “최선을 다해 고객...
이어 3월 고팍스는 레온 풍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이 등기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변경신고를 요청했다.
변경 신고의 경우 FIU는 접수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수리 여부를 통지해야 하지만, 최근까지 결과 통지가 연기됐다. 장펑자오 바이낸스 CEO 관련 리스크가 연일 터지며 변경 수리가 완료되지 않은 것이다. 인수 마무리가 지연됨에 따라...
오는 6월 23일 '만 55세' 생일 맞이尹대통령과 파리 이어 베트남 출장길 올라베트남 현지 스마트폰 등 사업장 방문 가능성사업리스크는 족쇄…올해도 등기이사 불투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만 55세 생일을 해외에서 맞는다. 파리에 이어 베트남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한편 현지 삼성전자 생산법인을 둘러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2일...
그 결과 대한민국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이 3% 수준에서 2022년 5.6%까지 상승했으며, 이사회 등기이사 중 여성 이사의 비중도 8.8%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카드 ESG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은 “창립 초기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의 여성 임원 비율이 불투명한...
고팍스 관계자는 “신고 수리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보니, 당국과의 소통 등 여러 차원에 고민하다가 나온 이야기는 맞다”면서 “(이중훈 부대표가)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할지 등기 이사로까지 올라갈지 다음 주 이사회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와 관련, 외국인 임원의 해외 금융 법령 위반 사실을 들여다보고...
KCGI는 “DB하이텍이 김준기 창업회장 일가의 사적이익 추구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DB하이텍은 2022년 김남호 회장과 김준기 창업회장에게 각각 37억 원, 31억 원을 보수로 지급하는 등 최근 두 사람에게 등기이사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보수를 지급하였는데 지배주주 일가라는 이유로 너무 과도하게 지급하는 것은 아닌지...
즉 임차권 등기가 설정돼 있다는 것은 전 세입자가 돈을 받지 못하고 이사를 갔다는 뜻이다.
실제로 임차권등기 신청은 지난해 11월 전세사기가 확산한 시점 이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임차권등기 신청건수는 지난해 10월 전국 기준 1257건에서 같은 해 11월 1695건, 12월 2309건으로 급증했다. 이어서 올해 1월 2132건과 2월 2850건 등으로 재차 늘었다. 3월에...
주가 폭락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룹 회장직은 물론 등기이사직 등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에서 물러난 자연인이 됐다는 이유에서다. 대기업 총수들이 그랬던 것처럼 사태가 잠잠해지면 다시 돌아오겠지만.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키움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인가 신청을 앞둔 평판 리스크 관리라는 해석도 있다. 키움증권은 애초 올해 상반기에...
이날 사내이사로 선임된 장세주 회장도 임시주주총회 종료 후 등기 임원 복귀에 대해 “장세욱 부회장이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데 보조를 맞출 것”이라며 “경험과 지혜를 마지막으로 쏟아 부어 동국제강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 대해 “일본, 미국 등 국제 관계 속 철강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현재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 등기이사로 올라온 바이낸스측 인원들에게 불수리 요건은 없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그러나 고팍스 대표이사로 새로 취임한 레온 풍 바이낸스 아태 총괄이 바이낸스 본사와의 연결성이 없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바이낸스가 베일에 싸인 거래소라는 점, 장펑자오 바이낸스 CEO가 자금세탁관련 혐의, 시세 조종 등 리스크가 추가되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