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모집 서류 제출은 내년 1월 10일까지 등기우편 및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에 대한 세부 내용은 28일부터 KT&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의 사장 선임 절차는 관련 법령 및 정관 등에 따라서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이사회 보고 및 주총 승인’의 3단계 프로세스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등기이사(9220명) 가운데 총수 일가 비중도 6.2%(575명)로 전년보다 0.6%p 늘었다.
공정위는 "총수 일가 이사 등재회사 비율과 전체이사 중 총수 일가 비중은 2019년 이후 4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닥 올해 처음으로 소폭 증가했다"며 "총수 일가의 책임경영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총수 일가는 주력회사(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지난달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이사 선임과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 지분 0.62%를 보유 중인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은 6일 삼성물산의 주가와 내재가치 차이가 33조 원에 달한다며 자사주 매입과 이사회 다각화, 지주회사 체제 재편 등 주주환원 및 지배구조 개편을 요구했다. 앞서...
이중 부광약품 유희원 CEO는 지난달에 등기임원에서 물러났지만, 올 반기보고서 제출 시점에서는 대표이사직을 유지해 이번 조사에는 포함됐다. 유 전(前)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CEO직을 유지해 온 보기 드문 경력을 가진 여성 경영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40명의 여성 CEO 중 1970년대에 출생한 이들이 16명(4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당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서다.
이후 13일에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정정 공시를 통해 2호 안건으로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추가했다.
명 팀장은 “주총 주주제안 가능일인 6주 전 당일에 주총 일정을 발표해 주주제안을 원천봉쇄 한 데 이어 소액주주 주주권 보호를 위해 마련된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사실상 정통 키움맨으로 꼽히는 엄 부사장은 키움증권뿐만 아니라 다우키움그룹과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평가된다.
황 전 사장의 후임을 두고 등기 이사인 박연채 키움증권 부사장과 미등기 이사인 엄 부사장이 물망에 올랐을 때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은 엄 부사장을 적임자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바이낸스는 고팍스의 대주주로, 바이낸스 측 인사는 현재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상황이다.
심 변호사는 이런 시각을 재판부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변호사에 따르면 9일 진행된 1차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특금법 제7조 제3항 제3호에 의하면 등기임원은 금융관계 법령에 위배되지 않으면 수리하게 되어 있다”면서 “만약에 이 법에 외국법이...
KCGI자산운용도 현 회장의 등기이사 사임에 대해 “이사회 정상화의 첫 단추”라며 “주주대표 소송의 패소 당사자로서 사내이사 사임 이후 현대엘리베이터와 그 자회사로부터 급여수령 및 경영 의사결정의 영향력 유지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다만 이날 KCGI자산운용은 현대엘리베이터의 변화에 근원적 수익성 개선대책이 빠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일회성...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7일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열린 현대엘리베이터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최근 사회 전반에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 또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이사회 중심 경영이라는 핵심가치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직에 물러난 이후에도 등기이사를 유지하며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과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전 의원은 보험업 경험은 없으나 장관까지 올랐던 2선 국회의원이다. 행정고시 12회 합격 후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직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경제수석과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경제고문을 지내며 현 정부와도...
및 등기부 등본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외 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세피해로 인해 퇴거명령을 받는 등 불가피한 이주를 겪는 도민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이주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주비 지원 신청을 하면 150만 원 범위에서 실제 이사에 든 비용에 대해서만 지급된다. 인정되는...
신임 대표이사로는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가 선임됐다.
이사회는 bhc 대표이사 변경안도 발의해, 임금옥 bhc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이훈종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bhc 대표이사 변경은 8일 bhc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GGS 이사회 관계자는 “악화되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글로벌 수준의 기업 거버넌스ㆍ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고정석·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등이 내년 3월 중 등기임원 임기가 종료되는 가운데 이중 누가 연임에 성공할지가 관심사다.
현대차그룹은 31명의 사내이사가 내년 상반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는 장재훈·이동석 현대차...
신임 등기이사는 향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미섭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 허선호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를 총괄하며 연금, 해외주식, 디지털 등 리테일...
고팍스는 이사회 결정에 따른 등기부 등본 변경 작업을 빠르게 진행한 후 임원 변경 신고서를 금융당국에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시티랩스는 9월 22일 스트리미 주식 7만6308주를 54억 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트리미 지분 8.55%를 취득해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시티랩스 측은 스트리미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낸스의 구주를 인수해 지분율을 높여갈...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경영진의 평균 재임 기간은 대표이사·사장 평균 50.1개월, 사외이사는 30.6개월, 보수가 존재하는 기타 등기임원은 43.9개월 수준이었다. 보험 업권별로 보면 생명보험사 대표이사·사장은 평균 48.9개월의 재임 기간을 보유했다. 손해보험사는 50.3개월이었다.
5년도 채 되지 않는 경영진 임기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기업가치에...
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시 거래소 대표·등기 임원에 대해서만 신고·심사를 받도록 규정했다. 거래소를 실제 소유·통제하는 대주주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반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대주주 심사 제도가 마련돼 있다.
윤 의원은 “가상자산시장은 그간 악재가 계속되며 이용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게 사실”이라면서...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와이오엠 등기이사들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1억5000만원이 넘고 올해 상반기 보수액은 1인당 7000만 원에 달한다.
손대표는 “실적 악화는 물론이고 현경영진의 위법행위에 대한 소문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결국 시장에서 와이오엠에 대한 신뢰가 추락했다"고 말했다.
소주연이 경영참여를 선언함에 따라 조만간 소집예정인...
지난해 8월 개정된 자본시장법 제165조의20(이사회의 성별 구성에 관한 특례)에 따르면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주권상장법인(금융회사의 경우 자본총액과 자본금 중 큰 금액으로 함) 중 이사회가 남성 이사로만 구성된 기업의 경우 최소 1인 이상의 여성 등기이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한다.
실제 법으로 정례화한 이후 여성 이사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19년 여성...
특히 건설업계 여성 임원 중 이사회에 참석할 수 있는 등기이사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세 자매뿐이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건설업체는 남성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 전공자들이 지원하고 업무도 남성 수요가 많은 현장 위주란 점에서 여성 구성원이 적을 수밖에 없다는 구조적 한계는 고려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기업문화의 다양화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