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관계자는 “경매를 신청한 임차인은 지난해 4월 임차권을 등기하고 이사를 한 상태여서 명도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다만 임차인의 이사 이후 공실 상태가 지속되면서 관리비가 미납된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동일 평형대 시세는 현재 5억 원대 중반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총수 본인이 등기이사인 비율도 5.4%에 불과했다. 그룹 관련 사회적 이슈가 많아지면서 부담을 느낀 총수일가의 이사 등재 비율도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기업에 문제가 생길 경우 법적 책임을 짊어지는 주체는 결국 회사의 등기이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배주주 자본주의 사회에서 오너가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 경우는 많지 않다. 경영상 현실과 법적 책임의...
한국지엠은 이날 밤 12시를 기준으로 회사를 분할하며 신설 연구개발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 코리아'는 내년 1월 2일 설립등기를 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설 R&D 법인의 출범식 등 공식 행사는 별도로 계획된 것은 없다"라며 "인적분할 방식이기 때문에 일부 조직 개편만 있을 뿐 사무실 등이 바뀌는...
사장을 필두로 기술을 총괄하는 자야 크리스난 박사를 비롯해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가브리엘 살라, 암 전문 의학자 조나단 슬리맨 교수 등 세계적 권위의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임시주총 혹은 정기주총을 통해 게놈바이오로직스 본사 개발자와 관계자를 등기이사로 편입시켜 바이오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티젠의 이사회는 박상우 대표를 비롯해 조용환 전무와 피에르강용 이사 등 3명의 등기임원으로만 구성돼 있다.
에이티젠은 2015년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당시만 해도 박 대표를 비롯한 사내이사 3명과 함께 연구개발 자문을 위한 수명의 기타비상무이사와 1명의 사외이사로 이사회를 꾸렸다. 이러한 이사회 인적 구성은 2016...
대구은행은 DGB금융 측에 은행 사외이사 참여와 은행장 자격 요건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DGB금융이 은행장이 되려면 ‘금융권 등기임원 경력 5년 이상’과 ‘마케팅, 경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도록 바꿔서다. DGB금융 내부 현직 임원 가운데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인물은 김태오 회장뿐이다. 이에 김 회장이 행장직 겸직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측이다....
감사인의 형(兄)이 오너(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화왕관은 두 명의 감사를 두고 있다. 이들 중 논란이 되는 것은 고병호 상근감사다. 고 감사는 금비그룹 오너인 고병헌 회장의 동생으로, 2015년 3월부터 재직 중이다.
현행 상법상 고 회장의 동생이 상근감사로 근무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다. 상법에는...
넥스트사이언스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이 향후 나노젠 등기이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상호간 바이오 사업을 강화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노젠은 보스턴/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생화학과 약리학(석박사과정)을 전공한 호난 박사가 15년간 미국 바이오기업에서 근무 후 귀국해 1997년 설립한 바이오기업으로 단일클론항체 개발, 원재료(API)...
현재 본사는 뉴욕에 있지만 영국법인에만 1000명의 파트너(출자자 등기이사)가 있다. FT는 ‘미투’ 운동이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 괴롭힘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글로벌 대기업에서도 이러한 조치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스프로울 CEO는 영국 파트너들이 강화된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처신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부하직원을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술집에서...
정 씨는 2012년 8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임된 후 대표이사 권한을 행사할 수 없게 됐는데도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임원변경등기 신청인 대표이사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회사 도장을 찍는 등 자격을 모용한 혐의로 2014년 기소됐다.
정 씨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되던 중인 2016년 4월 대전고등법원은 해임 결의안이 통과된 임시주총은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는 이유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류기성 대표는… 강남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치고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입사해 경동제약 기획조정실장, 2008년 등기이사 취임 후 계열사 류일인터내셔널 지사장 등을 지냈다. 2011년 경동제약 대표이사 부사장, 2014년 대표이사 부회장직에 올랐고 2018년 현재 부친인 류덕희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1년 6월 호반(옛 호반건설주택)에 입사했고 이후 2013년 10월에 사내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지 불과 5년여 만에 부사장까지 올라섰다.
앞서 김 부사장은 미래전략실에서 인수합병(M&A) 등을 검토하고 올해는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앞서 유연근무제를 골자로 한 '근무환경 개선'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 부사장의 승진으로...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달 열린 주주총회에서 연구·개발 법인 분리를 결의하고 신설 법인 등기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왔다. GM은 로베르토 렘펠 GM 수석 엔지니어 등 신설 법인 이사진 6명에 대한 선임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다만 지난달 28일 법원이 산업은행이 낸 ‘법인 분할계획서 승인건’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법인 분리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주주총회를 개최해 등기이사를 새로이 선임할 예정”이라며 “증권금융은 외부 전문기관 등을 활용해 후보자를 물색하는 등 펀드온라인코리아의 등기이사 후보 지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A사 대표의 형수를 대표이사로 한 위장업체 B사를 설립하고, 등기부상 소재지를 텅 빈 공장에 두는 등 수사기관의 눈을 피했다. 수사 등에 대비해 차명 핸드폰을 사용하고, 사내 메일 대신 개인 이메일을 사용하는 등 조직적, 계획적으로 범행을 실행에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의 기술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임대차계약 기간이 끝난 후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상황에서 이사 가야 한다면 임차권등기 명령신청을 하고난 후 가야 한다.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가는 경우 임차인 지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전셋집을 들어갈 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전세금을 반환 할...
한국GM은 30일 법인을 분할하고, 다음 달 3일 분할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은은 기각 결정과 결의안 의결에 불복해 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항고심 결과는 30일 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은은 한국GM 노조에 대한 업무방해죄, 한국GM 이사진들에 대한 배임, 손해배상 소송 등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중인...
그룹 계열사 중 아노텐금산의 김형태 대표가 회사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으며 김낙균·백성문 씨가 사내이사, 진경욱 씨를 감사로 이달 초 등기를 마쳤다.
한국타이어 측은 “(오너의) 개인적인 내용이라 (설립 배경 등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그룹은 공정위가 집중적으로 일감 몰아주기를 들여다보고 있는 그룹 중 하나다. 공정위는 총수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