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LG는 구본준 부회장이 LG, LG전자, LG화학 등의 등기이사 자리를 모두 내려놓으면서 완전한 세대교체를 이루게 됐다. 홀로서기가 시작된 구 회장은 올해 ‘뉴 LG’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격식과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업문화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조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위 3곳 이외에 △진에어와 △정석기업 △한진정보통신 △한진관광 등 4개사, 비등기임원으로 △한국공항 △칼호텔네트워크 등 2개사를 겸직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조 회장은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의 경우 임기 만료 시 이사회에서 중임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또한 나머지 계열사의 경우 연내 겸직을 해소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이사회에서 사업부문별 대표이사인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고동진 사장을 등기이사로 내정했으며,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과 김선욱 이화여대 교수, 박병국 서울대 교수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한편, 오는 10월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내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의 재선임 안건이...
권 부회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LG디스플레이 사장으로 재임했을 때 대표이사로서 LG디스플레이 등기이사로 활동했다.
하지만 2012년 LG화학으로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LG디스플레이 이사회를 떠났다.
한편, 기존에 기타비상무이사였던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현재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사임한다.
국정농단에 이어 경영비리에 연루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신 회장은 지난해 2월 21일 스스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다만 등기이사직은 유지했다.
이번 신 회장의 복귀로 롯데홀딩스는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과 공동 경영 체제를 형성한다. 쓰쿠다 사장은 신 회장이 물러난 후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이끌어왔다.
한진그룹은 향후 한진칼과 ㈜한진 이사회에서 KCGI 주주제안에 대해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한진그룹은 “KCGI가 소수주주권 중 주주제안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주주제안서 송부 시점인 2019년 1월 31일 기준 6개월 이전인 2018년 7월 31일 이전에 한진칼, ㈜한진 지분을 보유했어야 한다”며 “KCGI가 설립한 그레이스홀딩스 등기 설립일은 2018년 8월 28일로 지분 보유...
한진그룹은 향후 한진칼과 ㈜한진 이사회에서 KCGI 주주제안에 대해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한진그룹은 "KCGI가 소수주주권 중 주주제안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주주제안서 송부 시점인 2019년 1월 31일 기준 6개월 이전인 2018년 7월 31일 이전에 한진칼, ㈜한진 지분을 보유했어야 한다"며 "KCGI가 설립한 그레이스홀딩스 등기 설립일은 2018년...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총에선 이재용 부회장의 사내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 상정 여부가 주목된다. 이 부회장은 2016년 10월 임시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사의 임기가 3년을 초과할 수 없는 상법에 따라 이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26일 만료된다.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려면 재선임 절차가 필요한데, 오는 3월 주총은 임기 내 열리는 마지막...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해를 넘겨 결론이 나지 못하면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 자리는 반 년 넘게 공백인 상태로 직무대행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등기이사 명단도 정리되지 않고 있다.
김상철 회장이 파인아시아운용 대주주 적격성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보안업체인 소프트포럼 회장 시설 김 회장은 한글과컴퓨터 인수 직전 소프트포럼을 통해...
아오리라멘의 법인인 아오리에프앤비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1월 21일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해 지난 7일 등기를 마쳤다. 버닝썬 역시 알려진 것처럼 24일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꼬리 자르기가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으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은 “승리의 현역 군입대가 다가오면서 군복무에 관한 법령을...
용평리조트는 타워콘도 18평형 객실을 1/12 구좌의 등기제 형식으로 분양한다. 등기제 분양은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처럼 수분양자가 소유권 등기이전을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방법이다. 수분양자는 부동산 시세 변동에 따라 시장에서 자유롭게 등기제 회원권을 매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회원권은 부동산 취득일로부터 10년 후에 기존 분양대금 전액을...
이사는 사회복지 및 경영에, 감사는 회계와 감사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원 선임 후 즉시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고 사회서비스원을 출범할 계획이다. 직원 채용 공고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 실장은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제고를 통해 시민...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론이 미뤄지면서 대표이사 자리는 반 년 넘게 공백인 상태로 등기이사 명단도 정리되지 않고 있다.
박민호 전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유진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긴 시점은 지난해 7월 초다. 문제는 박민호 전 대표이사의 이직에도 불구하고, 서류상 파인아시아운용의 등기이사로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다. 현재 등기부등본상(18일...
디엠씨는 기존 김동원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생계획안에 근거해 등기임원의 해임 및 선임에 대해 주주총회 및 이사회결의를 거치지 않았으며 법원의 허가를 받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경지 부울경법률사무소 변호사와 김준호 김준호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김 부사장은 2011년 6월 호반(옛 호반건설주택)에 입사했고, 이후 2013년 10월에 사내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지 불과 5년여 만에 부사장까지 올라섰다.
또한 김 회장의 장녀인 윤혜 씨는 호반건설의 쇼핑몰 브랜드인 ‘아브뉴프랑’의 마케팅실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 호반베르디움의 지분을 30.97%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막내인 민성 씨는 아직 학생인...
3월 이사 선임에서 황 회장의 측근이 등기이사에 오를지가 관심사다. 황 회장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인회 사장이 새로운 사내이사에 오를 것으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황 회장이 신임 회장 선임 절차를 위해 지배구조위원회를 손볼 가능성도 있다. 이에 국민연금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