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 홍정국 BGF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홍 대표는 지난해까지 BGF리테일 상근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홍 대표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은 BGF그룹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는데 더 도움이 될...
진에어가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안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을 통해 20개월 가까이 이어지는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에어는 2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을 4분의 1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명문화하는 정관 변경의 안을 의결했다.
새로 늘어난...
회사 관계자는 “상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 내부통제시스템 훼손, 고의적 공시의무불이행, 불법 주가조작 행위 등 불법 행위들을 묵시할 수 없어 이와 같은 조치를 긴급히 취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다수의 법적절차가 진행 중이며 대표이사 해임등기는 회사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새로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김동관 부사장을 비롯해 사내외 이사 10명이 참석했다. 어맨다 부시 미국 세인트 어거스틴 캐피탈 파트너사 파트너는 코로나19 여파로 입국하지 못해 전화로 회의에 참석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이날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세무 전문가인 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 통상...
이어 “당시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은 모두 대한항공의 등기이사로 리베이트 수수 행위에 직ㆍ간접적으로 관여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베이트 의혹은 채 의원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기했다.
이후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하는 조현아 전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허 위원이 교수 생활을 하는 한국항공대학교는 조원태 회장이 등기이사로 있는 정석인하학원 소속이다.
3자 연합은 "허 위원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조원태 후보 측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는 점에서 주위를 촉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건에 찬성 권고를 낸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 ISS 의안...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이게 될 카파랜드에는 실거래가, 비용계산기 등 가격정보와 물건주소, 등기정보 등 기본정보는 물론 교통, 지역개발정보 등 주변 정보 등이 담기게 된다.
특히 동네별 주택과 상가의 ‘적정 임대료’정보를 담은 상가 임차인을 위한 시스템도 구축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김 회장은 "현재 상권 분석을 제공하는 앱은 있지만...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이기도 하다.
21년 만에 의장직을 내려놓기로 하면서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승계는 당연한 절차로 여겨져 왔다.
다만 현대차 측은 조심스럽게 정 수석부회장의 이사회 의장 선임에 부정적 의견을 내놨다. 의장직을 맡더라도 올해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도 내부에서 흘러나왔다.
그러나 주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사 대상 기업의 50%는 사외이사로 선임할 만한 인력이 부족한 것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등기, 공시 관련 법 규정에 따른 절차적 부담 24.3%, 외부의 간섭 8.6% 등도 있었다.
특히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의 58.2%가 사외이사 인력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전경련 관계자는 "올해부터 사외이사의 임기제한 등 사외이사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기이사인 박 대표는 11만1106주, 유영상 MNO 사업부장은 2353주가 배정된다. 미등기임원 8명에게 부여된 스톡옵션 수량은 1만4184주로 이 가운데 강종렬 ICT 인프라센터장이 2048주나 된다. 스톡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로, 주가가 오르면 경영진이 가치 증가분만큼 이익을 거둘 수 있다.
KT는 구현모 대표이사 내정자의 사장 승인이...
권홍사 회장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사모펀드 KCGI와 함께 이른바 '3자 주주연합'을 구성하고 이사의 자격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제안하는 등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압박하고 있다.
16일 반도건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이뤄진 한진칼 투자는 단순투자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조원태 회장을 만난 시기의...
이어 “국민의 노후를 책임질 연금자산의 운용과 마케팅에도 더 큰 관심을 기울여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날 정석훈 RT해외운용본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에셋플러스는 “정 본부장은 2006년 입사 이후 일관된 운용원칙을 준수하면서 해외 펀드 운용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설명했다.
박근희 CJ 부회장이 CJ대한통운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그룹 지주회사인 CJ주식회사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CJ그룹은 박 부회장이 30일 예정된 주주총회 이후 지주사 등기임원에서 사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박 부회장은 손경식 CJ회장, 김홍기 총괄부사장과 함께 맡고 있는 CJ주식회사 대표이사도 사임한다.
박 부회장이 지주사 대표이사에서...
이어 "조원태 회장은 2004년 이후 등기이사로서 모든 항공기 도입 및 관련 차입 등에 이사회 표결에 임해 전부 찬성 표결을 한 바 있고, 불법 리베이트가 수수된 2010~2013년 당시 여객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등의 직책으로서 항공기 도입을 직접 담당하는 핵심 임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3자 연합은 또 "프랑스 법원 문서는 법원 판결에 의해...
국민연금은 롯데쇼핑의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안건에 대해 지난 2년간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바 있다. 한편 신 회장은 25일 롯데쇼핑 등기 임원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에 대해서는 과소배당을 지적했다. 이어 이해욱 회장이 부당공동행위, 부당내부거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부과 및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어 기업가치훼손 및...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나나엔터테인먼트의 나세나 대표가 브로큰브레인의 새로운 등기이사로 취임한다.
브로큰브레인의 성동효 대표는 “20년차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인 나세나 이사와 함께 새로운 퍼포먼스, 연출 등 다양한 융합공연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큰브레인과 나나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몇몇 지역축제공연 프로젝트를 통해...
신 회장이 롯데쇼핑 등기임원 직에서 내려오는 것은 20년 만이다. 2000년 롯데쇼핑 사내이사에 선임된 신 회장은 2006년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됐지만 2013년 물러났고 이후 사내이사직을 계속 유지해 왔다. 임기는 내달 22일까지다.
신 회장은 지난해 말 호텔롯데와 롯데건설 대표이사직도 물러났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이 대표이사를 겸직한 계열사는 롯데지주와 롯데제과...
정 회장이 현대차 등기임원에서 물러나면서 등기이사직을 유지한 상장 계열사는 현대모비스만 남게 된다.
정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에서 내려오는 만큼, 후임 의장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삼성처럼 다른 임원이 맡는 방안 등이 함께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9월 부회장에서 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정 부회장은 지난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비등기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사회 의장은 내달 19일로 예정된 현대차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된다. 이후 그날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이사들 상호 회의와 토론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각종 차량과 동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을 "각종 차량 및 기타...
현재 중앙오션의 등기이사는 13명이고 감사는 2명이다. 신청인 이혜주 씨의 제안대로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 후보가 모두 선임된다면 회사의 이사 및 감사 총수는 각 27명, 3명이 된다.
이번 의안상정가처분을 신청한 이혜주 씨의 이력도 눈에 띈다. 이 씨는 현재 중앙오션의 감사이다. 즉, 소액주주의 권리로 주주제안을 한 것이지만 감사가 이사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