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의 보수는 전체 등기이사에게 지급된 보수 중에서 45%가량을 차지한다.
정몽열 KCC건설 회장은 직원 평균보다 26배 많은 보수로 이 회장의 뒤를 이었다. 정 회장은 23억2458만 원, 직원들은 8946만 원을 받았다. 2022년은 각각 19억8140만 원, 7705만 원으로 25.7배였다. 정 회장의 지난해 보수 중 급여가 20억8480만 원이고 나머지 2억4000만 원가량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는 16대 국회의원을 역임,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양문석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137.10㎡ 규모의 아파트를 구매하면서 당시 20대 대학생이었던 딸 명의로 대출금 11억 원을 동원했다는...
기존에는 주주총회의 결의를 통해서만 등기이사의 보수를 책정했던 반면, 개정 정관에서는 주주총회에서 정한 금액을 바탕으로 이사회 또는 위원회에서 구체적 액수나 지급조건을 검증해 다시 한번 세부내용을 결정한다.
이사의 임기도 일원화한다. 앞서 키움증권 사내이사의 임기는 3년 이내, 사외이사의 경우 2년 이내로 주주총회에서 결정됐다. 기존 초임 시 2년...
이외에 3인의 등기이사와 사외이사, 감사의 평균 보수 역시 수백만 원에서 2500만 원 줄었다. 반면 미등기 임원의 평균 급여는 2300만 원가량 늘었다.
홈앤쇼핑은 올해 역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 이로 인한 경기 침체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 이에 만 51세 이상 차장·부장 직급 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희망퇴직을 최근...
자문위는 KT&G의 방경만 수석부사장 선임 등 안건에서도 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자문위는 "2021년 등기이사 선임 이후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며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해 온 점, 이사회 내 유일한 사내이사 후보로 부결 시 이사회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25일 각자 대표이사로 우기석 대표와 이제영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기석 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한미약품 자회사인 온라인팜의 대표로 재직중이다. 부광약품은 우 신임대표가 제약업계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광약품의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제영 대표는 OCI홀딩스...
A 거래소 관계자는 “이전한 사무실 주소지 등은 이사회를 통한 등기변경 이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투데이가 찾은 B 거래소는 철거 중이며 공사 중인 관계자에 따르면 작업은 이달 6일부터 시작됐다. B 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사무실은 강남구청역 인근으로 이전했다”며 “3월 말에 오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우현 대표이사는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했으나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으로 콘테라파마 등 글로벌 신약 개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우기석 신임 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온라인팜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제영 신임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역임 중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을...
이우현 대표이사는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했으나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으로 콘테라파마 등 글로벌 신약 개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우현 대표이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능력이 뛰어난 새로운 대표들이 부광약품의 건실한 성장에 역량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OCI그룹은 부광약품의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다만, 등기이사직은 유지한다. 그동안 김 명예회장의 장남인 김상헌 고문이 그룹 지주사격인 상장기업 ㈜동서를 이끌었고, 김 회장은 ㈜동서의 계열사인 동서식품을 챙기는 구조로 사실상 ‘형제경영’을 유지해왔다.
특히 김 회장이 이끌어온 동서식품은 ㈜동서와 미국 식품회사 몬델리즈가 지분율 50 대 50으로 합작한 회사로,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BSM은 ‘Board Skills Matrix’의 약자로 등기이사들의 역량 정보를 직관적인 매트릭스 형태로 주주들에게 제공하는 기법이다. 등기이사 구성, 능력, 다양성 등을 도표로 표현해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다.
BSM지표는 각 사별 특성에 맞춰 이사들이 갖춰야 할 대표 역량들을 정해, 관련 정보를 주주들에게 상세하게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BSM지표는 향후 기업지배구조...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3년 LG에서 급여 32억8300만 원을 수령했다.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은 지난해 LG에서 모두 13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9억3400만 원, 상여 4억1400만 원을 수령했다.
등기임원을 제외한 LG직원 1인의 평균 급여는 1억8800만 원이다. 직원 수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185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3년...
18일 LG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CEO는 급여 15억6100만 원, 상여 7억8000만 원을 받아 등기이사 중에서 수령액이 가장 많았다. LG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목표 달성도 외에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같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LG전자 직원 1명의 평균 급여액은 1억600만 원으로 전년보다 600만 원...
산업계 경영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등기이사 선임을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1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코오롱ㆍGSㆍ롯데 등 주요 그룹 오너 후계자들이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 선임을 앞두고 있다. 등기이사에 등재되면 이사회 공식 멤버가 돼 회사 주요 경영 사안을 결정하는 권한을 갖고,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ㆍ정관을 위반할...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이사장인 김 전 총괄은 이사장 및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재단 이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은 김 이사장의 후임 이사장·등기이사는 현재 인선 과정이 진행 중"이라며 "후임 인사가 결정되는 대로 인수인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지난해 11월 회사 쇄신...
그는 자신과 임종훈 대표가 그룹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통합 안건을 사전에 알려줄 수 없었단 설명에 대해서도 “임주현 사장도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가 아닌데 어떻게 협상 테이블에 앉았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자신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 한미 지분을 많이 가진 아들들이 그룹을 이끌게 될 수 있단 송영숙 회장의 말에도 “이미 OCI로...
블루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최대주주 측 등기이사 2명의 보수는 11억7000만 원이다. 작년 3분기까지의 이들 보수총액도 9억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소액주주연대는 22일 예정된 주총에서 상근감사 선임안건을 주주제안하며 의결권 위임을 호소하고 있다. 회사 측과 소액주주연대가 각각 추천한 감사를 놓고 표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더 시급한 것은 와이너리, 골프장, 야구단, 스타벅스코리아 등 본업과 무관한 자산 매각을 통한 차입금을 축소”라며 “정 회장이 그동안 등기이사는 아니어서 법적 책임을 부담하지 않고 보수는 많이 받는 책임 있는 경영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경영 위기가 초래된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이마트 거버넌스...
신유열 전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 선임
롯데그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86년생인 신 전무는 2022년 말 롯데케미칼 기초 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
7일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전날 합병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하고, 7일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공시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은 2월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의안을 각각 승인했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25일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거래처 확대와 신규 소재 개발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