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주주 제안의 핵심은 2명의 인물을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해 달라는 것이다. 소수주주 7인은 95여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1.87% 수준이다.
코닉글로리에 따르면 소수 주주들은 법무법인 중부로를 통해 19페이지에 이르는 내용증명 우편을 팩스로 전송했다. 여기에는 권대일(52세) 씨와 양원석(40세) 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그러나 법원은 △이 씨가 등기이사가 아닌 점 △대표이사가 지정한 근무지에서 근무하면서 출퇴근 관리를 받은 점 △이라크 현장소장 근무 당시 경영상 판단이 아닌 이미 정해진 업무를 구체적으로 수행하는 데 불과한 점 △2011년 퇴직금 지급 전후로 업무와 지위에 변화가 없는 점 등을 이유로 이 씨가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률구조공단 황철환...
최 수석부회장은 올해 10월을 기점으로 취업제한 풀려 등기이사로 복귀가 가능해지면서 경영 활동의 보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 수석 부회장은 이전에 활동하던 SK E&S를 복귀 무대로 택할 가능성이 대두된다. 또,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는 점에서 이 사업과 관련한 그룹사도 후보로 꼽히고 있다.
총수들의 복귀로...
네이버파이낸셜 주주 전원의 동의 및 네이버파이낸셜의 이사회, 주주총회 결의로 효력이 발생하고 네이버파이낸셜(주)의 변경 등기로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양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 신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당 안건을 신속히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 핀테크 영역의...
보상위원회는 등기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이번 개정을 통해 이사보수 결정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게 됐다.
삼성전기는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소위원회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했다.
삼성 관계사 중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소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한 회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이며...
부부는 2002년 등기소에서 결혼한 뒤 연구소로 다시 돌아와 연구를 재개했을 만큼 백신 개발에 열정적이었다.
튀레지와 사힌 부부는 2001년 항체 요법을 개발하는 가니메드파머슈티컬스를 창업했다. 튀레지가 최고경영자(CEO)를, 샤힌이 연구책임자를 맡았다. 1996년 노벨 의학상 수상자이자 사힌의 동료인 롤프 칭커나겔 박사는 “사힌은 혁신적인 연구자이고...
이 회사 대표는 이 이사가 맡고 있으며 등기부상 주소는 STX건설과 같다. 검찰 조사 결과 옵티머스는 STX건설의 ‘매출채권 양수도 계약서’를 이용해 펀드를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박 전 대표는 트러스트올 설립에 관여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STX건설 인수자금 40억 원은 지인에게 빌린 돈 등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7년...
보아와 강타는 명예이사이고 저는 등기이사”라며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저도 법적으로 가야 한다. 항상 조심스럽고 책임감이 막중하다. 지난해부터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조심스럽게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종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2012년 SM이 인수한 여행사 BT&I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SM의 임원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11명 등기임원 가운데 외국인은 2명이다. 연구개발본부의 앨버트 비어만 사장과 유진 오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 등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으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당하던 과정에서 그룹의 경영 투명성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라며 "외국계 주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이사회 보강 과정...
앞서 권 회장은 지난 7월 계열사(반도홀딩스·반도건설·반도종합건설·반도)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퇴임 후 권 회장은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전시회 및 문화강좌 등을 통한 문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또 에스에이엠오와 유리스파트너스가 법인등기부등본상에서는 박 변호사의 처와 처남이 이 각 회사의 이사로 선임됐던 점에서 아이러브스쿨 이사회는 서울이동통신 측의 경영권 인수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고 한다. 결국 정 전 사장은 김 전 사장에게 지분매각대금을 넘기지 못하고 해외로 도피했다. 이때부터 곤두박질친 아이러브스쿨은 정 전 사장을...
경영 참여 확대가 왜 중요한지 분석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모색하고자 본 세션을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여성이사협회는 ‘기업 이사회 여성 이사 확대 및 육성’을 목표로 창립된 비영리 글로벌 회원 단체다. 한국 지부는 2016년 9월 전 세계 74번째 지부로 창립됐다. 현재 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 등기이사·사외이사 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속과 지배구조 개편 문제 역시 이 부회장의 과제다. 이 부회장 중심 지배구조 체제가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높지만, 막대한 상속세 마련과 여당이 추진하는 일명 '삼성생명법' 등이 변수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머지않아 회장 지위를 달고 등기이사로 복귀해 경영 장악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해당 광고대행사의 법인 등기를 보면 한샘의 임원과 팀장이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돼있지만, 주소는 호텔 등으로 허위였다.
또한 MBC는 한샘이 지난 201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실체 없는 광고대행사를 통해 5억 원이 넘는 돈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협찬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관계자는 협찬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한샘이 유령...
셉틸리언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부인 윤모 씨와 사내이사 윤석호 씨 부인인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각각 지분 50%를 보유한 회사다. 엔드류종합건설은 지난해 12월 '부띠크성지종합건설'로 사명을 바꾼 회사로 등기임원 중에 옵티머스 관계자는 없다.
특정 회사에 넘어가지 않고 수표로 출금된 뭉칫돈도 640억 원에 달한다. 옵티머스의 자금 보유 기간은...
이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임기만료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향후 회장 승진과 함께 등기이사 복귀를 추진할 수 있다.
이병철 선대 회장과 이건희 회장은 하나같이 삼성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를 주도할 비전을 제시하는 등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병철 회장은 삼성을 국내 대표기업으로 키우면서 1세대 기업가 정신을 보여줬고,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와 스마트폰...
이 사업은 총 20만㎡ 규모 토지에 물류단지를 만드는 사업으로 부지는 대부분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됐던 국유지다.
봉현물류단지 개발 사업은 2018년 9월 국토교통부의 실수요 검증을 통과하고 제13차 국토교통부의 물류단지 실수요검증도 마쳤다. 이후 주민 반대에 부딪히며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올해 2월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구성과 심의를 시작했다.
펀드...
오재명 회장은 법률상 배우자 ㄷ 씨를 사내이사로, 특수 관계인으로 보이는 여성 ㄹ 씨를 미등기 이사로 등재했다. 이들은 직원 명부에도 등재하지 않았으며, 출근 및 근로 사실도 없었지만, 각각 1억 1000만 원과 2억 4000만 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을 보수 명목으로 지급한 문제도 있다는 주장이다.
‘개인 유용 정황’도 제기했다. 오재명 회장과 특수 관계인 등을 위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송 대표이사와 함께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전략 및 HRD 부사장을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결정으로 임 회장의 직계 가족은 모두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이사회에 합류했다. 임 회장의 세 자녀 가운데 장남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며, 둘째는 장녀인 임주현 부사장이다. 셋째인...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전략 및 HRD 부사장을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임종윤 공동 대표이사의 각기 다른 능력과 경험이 합쳐져 경영 및 의사결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 한미사이언스가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그룹을 더욱 성장시키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