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광고계에서도 블루칩 중의 블루칩으로 거듭나게 됐다. 제약업계도 손흥민 효과를 노리는 러브콜이 뜨거운데, 그 때문인지 2종의 '손흥민 파스'가 약국에서 팔리게 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붙이는 통증 치료제 '트라스트 패취'에 대해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EPL 등 유럽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프랑스·이탈리아)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득점왕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말 그대로 내 손안에 있다”며 “믿을 수 없다. 지금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수년간 많은 팀이 손흥민을 원했기 때문에 유럽 대부분의 팀에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레비 회장 때문에 용기를 내는 팀은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 선수로서 첫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24일 황금빛 골든 부트를 들고 금의환향하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손흥민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30일 대표팀 소집훈련에 합류한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득점왕)를 수상하며 소속 팀의 리그 4위를 이끌었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따낸 손흥민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손흥민은 안경을 쓰고,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새로 등장했다.
그런데 티셔츠의 왼쪽 가슴에 새겨진 글씨...
보도에 따르면 공항 귀국장 출입문이 열리고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이 고개를 꾸벅 숙이며 나타나자 열렬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환호성과 카메라 셔터 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한 남성이 거친 목소리로 "손흥민, 사랑해!"라고 외쳤다.
그러자 곳곳에서 '멋있다', '잘했다', '잘 생겼다' 등 각종 단발성...
정규리그 35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출신 선수가 EPL을 비롯해 유럽 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프랑스·이탈리아)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특히 손흥민은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전날(23일)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치며 뒷심을 발휘, 축구 팬들에게...
[인포그래픽] ‘기대득점’으로 보는 EPL 득점왕 손흥민의 독보적 슈팅
◇ 기대득점(xG)이란?
- ‘Expected Goals’의 줄임말. 특정 상황에서 골을 넣기 위해 한 슈팅이 실제 득점으로 이어질 확률을 나타내는 수치.
- ‘골xG’는 골을 넣은 슈팅의 xG값.
- ‘경기xG’는 경기에서 한 모든 슈팅의 xG값을 더한 값.
△ 1라운드(맨시티)
골xG: 0.04
경기xG...
‘한 달 전기료 2000만원’ 등 민영화 이슈는 여론의 시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쏠리면서 희석됐고, 23일 추도식을 계기로 ‘노무현 바람’이 불 것을 기대했지만 손흥민 선수의 EPL 득점왕 등극 등 다른 이슈에 묻히고 말았다. 일각에서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그대가 조국’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그들만의 잔치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손흥민(30·토트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다.
특히 손흥민의 연봉이 얼마나 오를지 이목이 집중된다. 프로 운동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날선 잣대가 연봉이기 때문이다. 연봉 뿐 만이 아니다. 이미 월드클래스로 올라선 손흥민의 브랜드 가치를...
손흥민은 23일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23호 골을 기록해 아시아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른 살라는 총점 7만4336점을 얻어 파워랭킹을 2위로 마쳤다.
매체는 “살라가 시즌 대부분 기간 파워 랭킹 1위였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토트넘)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해 오늘(24일) 귀국한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5라운드에서 리그 22·23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등극했다. 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이탈리아 세리에A 등...
감사드린다”며 “저로 인해 한국 팬분들의 하루 시작이 즐거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23골을 달성한 손흥민은 리버풀의 무하마드 살라와 함께 정규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잠시간 득점 단독 1위에 올랐으나, 살라가 최종전 상대 울버햄튼을 상대로 1골을 뽑아내며 공동 1위로 최종 마무리했다.
득점왕이 확정된 손흥민과 살라는 경기 직후 각자 최종전을 치른 경기장에서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 부트를 받았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골드부츠가 말 그대로 내 손에 있다”며 “믿을...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토트넘은 4위 확정을 통해 UCL 진출권을 얻은 데 이어 손흥민의 골든부츠 수상까지 겹쳐 두 배의 행복을 얻어냈다”며 “손흥민은 동료들로부터 왕 대우를 받으며 축하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살라보다 슈팅 개수가 훨씬 적고 페널티킥 득점도 없었지만 골든부츠를 얻었다는 점에서 더욱 희귀하고 귀중한 득점왕 등극”...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카는 “올 시즌 21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득점 2위에 올라 있어 1점 차 선두인 살라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며 “결국 23득점으로 살라와 함께 EPL 득점왕에 오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쾌거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득점왕 소식을 전하는 뉴스는 포털 내 실시간 조회 수 랭킹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