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강인은 1차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안컵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미나미노 다쿠미(일본), 아피프 아크람(카타르)와 공동 선두다.
한국의 역대 아시안컵 득점왕은 5명이다. 마지막 우승을 거뒀던 1960년 대회 조윤옥(4골)을 시작으로 1980년 최순호(7골), 1988년 이태호(3골), 2000년 이동국(6골), 2011년 구자철(5골)이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앞서 울산이 영입한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은 2선에서 아타루 에사카, 이규성과 함께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를 도울 수 있고, 직접 득점도 따낼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여기에 최근 이적 초읽기에 들어간 또 다른 브라질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 주사 역시 브라질 세리에A에서 검증된 자원이다. 2015년 포르투게사에서 데뷔한 그는 세리에A 포르탈레사...
정규시즌 때도 중간중간 퍼포먼스를 보이면 좋을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득점왕은 26점을 기록한 블루스타의 진안이 차지했고 블루스타의 김정은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3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는 22점을 기록한 일본 W리그의 가사기 하루나(미쓰비시)가 이소희(BNK·21점)와 강이슬(KB·14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여기에 이미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로 거듭난 이강인,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는 김민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 덴마크 리그 득점 랭킹 3위로 전반기 베스트 11 공격수에 선정된 조규성 등도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시안컵에 임하는 자세가 확연히 다릅니다. 이강인과 절친한 사이인 구보의 발언에서 이를 체감할 수...
한국 선수 2명이 동시에 EPL 두 자릿수 득점에 달성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두 선수의 활약에 ELP이 아니라 KPL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인데요.
EPL 득점왕을 향해 달려가는 이 선수들의 활약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간판 손흥민…EPL서도 ‘간판 스타’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이번 시즌 K리그 득점왕인 주민규(울산)가 물망에 오르기도 했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오현규, 조규성 등 기존 공격수 자원을 선택했다.
클린스만호는 26일부터 국내파 위주로 15명의 본진을 꾸려 국내 한 호텔에서 체력 단련 중이다. 클린스만의 부름을 받고 훈련 중인 선수는 국내파 11명, 해외파 5명이다. 현재 훈련에 참여한 국내파 선수는 조현우, 김영권, 정승현...
불법 촬영 혐의 의혹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공격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대체 선수로 관심을 모았던 K리그 득점왕 주민규(울산)까지 제외돼, 갑작스러운 새 얼굴 발탁은 없을 전망이다.
한편 64년 만의 ‘왕좌 탈환’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내년 1월 2일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강호인 대한민국은 1956년...
이번 명단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2023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 주민규(울산)가 포함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클린스만호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던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불법 촬영 혐의로 국가대표 자격을 일시 박탈당하면서 K리그에서 ‘새 얼굴’을 발탁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았다. 주민규가 또 다시 클린스만호에 승선하지 못하면서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는...
AFC는 “2019년 UAE대회 8강에서 카타르에 패해 탈락했지만 그의 소속팀 커리어는 계속 꽃을 피웠다”며 “2021~2022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였다”고 소개했다
내년 카타르 아시안컵은 네 번째 도전이자,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다. AFC도 “절정의 폼”이라면서 손흥민을 주목했다.
AFC는 “2018년 자카르타...
손흥민은 이번 시즌 16경기 10골 4도움을 작성, 8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성적은 284경기 113골 56도움이다. 손흥민은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토트넘 감독 출신 해설가 팀 셔우드는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다. 토트넘의 명예이자 프리미어리그의 명예”...
홀란드는 이 골로 대회 5골을 기록,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스무스 회이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대회에서 12골로 득점왕에 올랐었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15분 오펜다와 포르스베리를 벤자민 세스코와 바움가트너로 교체했다.
공세를 이어간 맨시티는 후반 25분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이번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2021~22시즌)을 차지한 2022년에 최종 11위를 차지했다.
김민재 이전 한국 선수는 2002년 설기현(RSC 안더레흐트), 2005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2019년과 2022년 손흥민 3명뿐이었다.
올해 30명 후보 중에서 수비수는 세 명이었다. 김민재와 함께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요슈코...
두 번의 계약 연장을 거치며 손흥민은 지금까지 총 382경기 152골 77도움을 기록했고, 토트넘의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다. 특히, 작년엔 득점왕의 자리까지 차지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1년 연장 소식을 환영하며 “계약 기간을 인생 내내로 늘려줘, 제발”, “토트넘에서 은퇴하길. 모든 팬이 원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우영은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날 정우영은 '시계 세리머니'에 대해 "지금 우리가 골 넣은 시간을 함께 기억하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선수촌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화를 열려달라는 말에 정우영은 마지막 경기 직후 있었던 식당 일화를 털어놨다.
정우영은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총 8골을 기록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선수들은 병역 특례혜택을 받아 4주 기초 군사훈련으로 군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22명의 선수 중 이미 김천 상무에서 병역을 이행한 김정훈(전북)과 무릎 부상으로 면제 판정을 받은 이광연(강원)을 제외한 이강인 등 20명이 병역 특례 대상이다.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정우영은 8골로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민국 남자축구는 역대 최초의 아시안게임 3연패, 최대 우승국(6번)이 되는 경사를 썼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7개의 대회에서 27골을 넣었고 실점은 3점에 그쳐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일전에서 동점 골을 넣은 정우영은 이번 대회에서 8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며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손흥민을 필두로, 김민재, 이강인 등이 맹활약하면서 한국 축구에 시선이 쏠렸다는 분석입니다.
김민재 이적 공식 발표에 앞서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 합류를 공식화했습니다. PSG는 UEFA 랭킹에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랑스 제일의 명문 구단인데요.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클린스만은 선수 시절 1884년부터 89년까지 슈투트가르트에서 5시즌간 뛰었다. 1987~88시즌 19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클린스만은 1988~8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컵 결승에 올랐으나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끌던 나폴리에 져 준우승에 그쳤다. 클린스만은 6월 A대표팀에 정우영을 발탁할 계획이 있었지만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 K리그1 31경기에서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월드컵 직후 독일 마인츠, 스코틀랜드 셀틱 등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으나, 구단의 설득으로 1월 이적이 아닌 여름 이적으로 가닥을 잡은 바 있다.
지난달에는 왓포드, 블랙번 등 잉글랜드...
황희찬 67분 활약에도 아스널에 0-5 패배…13위 마무리리그 득점왕 홀란·도움왕 더브라위너… 맨시티 석권
손흥민(토트넘)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시즌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소속팀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4-1로 제압했으나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엔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