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 등 신규 품목 효과로 양호한 실적 전망이 예상되고, 2014년 기준 PER 1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CJ CGV
- 2분기에는 기저효과로, 3분기에는 성수기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현재 베트남의 Megastar를 CGV 브랜드로 바꾸면서...
종근당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치료 신약 '듀비에'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듀비에는 항암제 캄토벨에 이은 종근당의 두번째 신약으로 2000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7월 신약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듀비에는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체내 장기의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 췌장에서...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10.9% 증가한 5663억과 14.6% 증가한 74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새로운 주력제품 텔미누보(고혈압복합제)와 자체신약 듀비에(당뇨치료제), 크레스토 제네릭(고지혈증치료제)가 성장을 견인하고 면역억제제와 항생제, 항암제를 중심으로 수출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5%, 10.4% 늘어난 5552억원, 7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내년에도 텔미누보, 리피로우 등 제네릭 제품과 수출 증가, 당뇨신약 듀비에 출시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연구 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체 개발 개량신약의 매출 증가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종근당은 2014년 올해 출시된 자체 개량신약의 시장 안착과 일본향 수출 물량 확대, 2월 자체 신약 듀비에정 출시 등 다수의 성장 요인을 가지고 있다”며 “장기성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연구개발 부문에서 추가적인 가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상위 제약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에서 15%를 할인한 PE 16배를 적용해 적정주가 9만4000원, 적정 시가총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의 당뇨 신약 ‘듀비에정 0.5㎎’(로베글리타존황산염)을 국산 신약 20호로 허가했다고 4일 밝혔다. 듀비에정은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정’에 이은 두 번째 국산 당뇨 신약이 됐다. 또 우리나라는 1999년 1호 신약 허가 이후 14년 만에 총 20개의 국내 개발 신약을 보유하게 됐다.
듀비에정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단독 투여하거나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