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확진자의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도 3주간 자택격리를 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반려동물과 애완용 설치류에 대한 관리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물 발생 사례는 아직 없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 고양이와 가축에서 감염된 사례 보고는 없고 사람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가운데, 첫 확진자가 49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최초 확진자인 30대 내국인과 접촉자는 지난 21일 이 확진자가 독일에서 귀국한 당시 여객기에 함께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등 49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중 중위험 접촉자 8명, 나머지 41명은 저위험 접촉자로 분류됐다.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고위험...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날 신고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 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했는데요. 이 중 한 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한 명은 수두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최근 수두나 수족구 등을 원숭이두창으로 오인해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피부발진이나 수포가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수두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화 국면에 접어서자마자 또 다른 전염병이 등장하자면서 국민은 불안에 떨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만큼 원숭이두창 확산에 극도로 민감해 질 수밖에 없지만,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는 것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국내에서 감염병 원숭이두창의 첫 확진자가 나오자 관계부처에 추가확산 차단을 긴급 지시했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한 총리는 이날 보건복지부 차관(장관 공석)과 질병관리청장에게 “환자격리 및 치료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환자의 이동 및 접촉경로, 접촉자 등에 대한...
“치료 약 없는 상태…다른 바이러스 치료제 사용”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격리 입원해 있는 인천의료원은 “환자의 건상상태는 양호하다”고 22일 밝혔다.
조승연 원장은 “첫 확진자 A 씨는 뾰루지 등 피부 병변 증상 외에 발열은 없고 건강한 상태”라며 “공기 순환이 차단된 음압 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숭이두창은 특별한...
진매트릭스가 원숭이두창 관련 백신이나 진단키트를 개발할 계획이 없다는 점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원숭이두창과 같은 계열 바이러스로 발병하는 천연두 진단키트나 백신 관련 파이프라인 역시 없다고 했다.
다만 진매트릭스 측은 향후 개발 계획에 변동이 있으면 추후에 공식 자료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진매트릭스의...
21일 독일서 입국한 내국인, 인천의료원서 치료 중WHO "세계로 확산, 비상상태 선포 논의"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감염병 위기 수준을 격상하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확산을 우려해 비상상태 선포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내국인 한 명이...
국내에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발생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발생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내에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발생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이용객들이 도착하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발생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22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응급실로 들어서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22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에서 구급차가 응급진료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22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응급실 앞에 감염예방 안내문이 붙어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22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에서 119구조대원들과 의료진이 응급실로 들어서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