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 패전의 멍에를 쓴 양현종이 이날 호투로 NC전 3연승을 이끌까.
NC는 2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이용준이 선발로 등판한다. 이용준은 2군에서 8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4.9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NC는 외국인 원투펀치 중 한 명인 다니엘 카스타노의 팔꿈치 피로 증세로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지난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잠재력을 과시한...
이번 시리즈에서 나올 선발진의 무게감에선 NC가 우세하다. 다만 직전 KIA를 만나 아쉬운 실책이 겹치며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만큼, 공·수·주에서 모두 짜임새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두산 베어스는 잠실로 롯데 자이언츠를 불러들인다. 전날 연장 12회 무승부로 이승엽 감독의 통산 100승이 미뤄진 만큼 롯데를 상대로 승리를 꿈꾼다. 더불어 상위권...
이날 3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면 190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다. 10개 구단 체제 이후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5월 1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LG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SSG (문학·18시 30분)
- NC vs 한화 (대전·18시 30분)
이날 경기는 대전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가, 광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만 예정대로 치러졌다.
반면 비로 인해 인천구장(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 잠실구장(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 수원구장(롯데 자이언츠-kt 위즈)의 경기는 모두 우천 취소됐다.
역대 300만 관중 돌파 시점을 봤을 때, 190경기로 300만 관중을...
위기의 한화가 '2위' NC를 잡고 하위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연승'의 두산 베어스가 1위 KIA 타이거즈를 만났다. 두산은 이날 최원준을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KIA는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로 맞불을 놓았다. 최근 파죽지세로 연승을 달리는 두산의 핵심은 공격형 포수 김기연이다. 올해 18경기에서 타율 0.367(49타수 18안타) OPS 0.873으로 날고...
한편 롯데전을 스윕한 LG는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캘리를, 키움은 김인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1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kt (수원·18시 30분)
- NC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SSG (문학·18시 30분)
- 키움 vs LG (잠실·18시 30분)
당초 다수의 전문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KIA와 LG·kt 위즈를 3강에, NC·두산·SSG·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를 5중으로, 삼성과 키움 히어로즈를 2약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6강·4약'이었다.
반전의 주인공은 NC와 삼성이다. 기껏해야 중하위권으로 평가받던 두 팀이 치고 올라온 것이다. NC는 지난 시즌 투수 4관왕을 차지한 에릭 페디의...
74를 기록했다. 2024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조동욱이 한화의 반등을 이끌지 주목된다.
△5월 1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롯데 (사직·14시 00분)
- 삼성 vs NC (창원·14시 00분)
- kt vs 두산 (잠실·14시 00분)
(더블헤더) kt vs 두산
- SSG vs KIA (광주·14시 00분)
(더블헤더) SSG vs KIA
- 키움 vs 한화 (대전·14시 00분)
선두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맞대결에서는 윤영철, 드루 앤더슨이,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는 코너 시볼드와 카일 하트가 선발로 출전한다.
△5월 1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LG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SSG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NC (창원·18시 30분)
- 키움 vs 한화 (대전·18시 30분)
3연패 중인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올려 3연패 탈출에 나선다. SSG 랜더스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LG 트윈스는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5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한편 양의지의 연타석 포에 힘입어 대승을 거둔 두산 베어스는 브랜든을, 키움은 김인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최근 부상자가 속출한 SSG는 잠실에서 송영진을 선발로, LG 트윈스는 1선발급 활약을 보이는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산 베어스는 곽빈을, 키움은 이종민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7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취소된 경기는 서울 잠실구장(두산-LG), 인천 SSG랜더스필드(NC-SSG),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롯데-삼성), 수원 KT위즈파크(키움-KT),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한화-KIA)이다.
어린이날 연휴 전날인 4일에는 10만4949명이 5개의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으며 관람을 즐겼다. 올 시즌 이일 최다 관중이었다.
하지만 어린이날에는 전국적으로 쏟아진 이른 장맛비 영향으로...
※우천으로 전 경기 취소
△5월 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5일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예정됐던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 한화 vs KIA (광주·14시)
- 롯데 vs 삼성 (대구·14시)
- 키움 vs kt (수원·14시)
- NC vs SSG (문학·14시)
- 두산 vs LG (잠실·14시)
키움도 에이스 후라도를 앞세워 5강 도약을 바라본다. SSG 랜더스는 통산 162승에 도전하는 김광현을 선발로 올린다. NC는 김시훈을 올려 KIA·삼성과 선두 경쟁에 나선다.
△5월 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KIA (광주·18시 30분)
- 롯데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NC vs SSG (문학·18시 30분)
- 키움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LG (잠실·18시 30분)
NC는 외인 투수 하트를 내보내 선두 전날 패배를 설욕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두산은 최원준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삼성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키움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LG vs NC (창원·18시 30분)
NC는 24일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한 토종선발 이재학을 내세워 선두 추격에 나선다.
한편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는 5선발 이인복을, 7연패 중인 키움 히어로즈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하락세를 겪는 양 팀은 이번 시리즈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최근 투타 조화로 3위까지 뛰어오른 삼성 라이온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