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유성기업(+26.54%), STX엔진(+19.02%), 일양약품우(+14.15%)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티와이홀딩스우(-20.44%), 흥국화재우(-11.86%), 두산솔루스2우B(-10.60%) 등은 하락하는 중이다.
현재 상승 종목은 230개, 하락 종목은 620개이며 나머지 56개 종목은 보합세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65원(+0.47%)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한국기계연구원이 두산공작기계와 함께 일본에서 전량을 수입해오던 공작기계 '지그센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연구원은 지그보러급(구멍을 초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는 장비)의 높은 정밀도를 갖는 머시닝센터인 '지그센터'를 개발해 상용화 했다고 22일 밝혔다. 머시닝센터는 공구를 회전시켜 소재를 가공하는 장비 시스템이다. 자동공구교환장치를 이용해 밀링...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위해 두산중공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엔진 사업 부문에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화그룹은 접촉 사실을 부인하고 나서 향후 추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달 초 현대중공업도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김인숙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게임엔진에 기반해 개발하는 두산인프라코어 시뮬레이터는 실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변수들을 정교하게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건설 산업 분야의 스마트(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다만, “엔진은 적자전환(영업손실 64억 원)을 기록했다”며 “두산밥캣 판매 감소와 유가 하락에 따른 발전용 엔진 판매량 축소가 원인”이라고 짚었다.
황 연구원은 “자회사 두산밥캣의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하반기 Sany, XCMG가 굴삭기 가격을 5~10% 인상한다면 이에 따른 마진 개선도 이어질 것”이라고...
매출채권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대형굴착기 판매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 엔진 사업은 G2 엔진의 외부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밥캣, 발전기용 엔진의 수요 둔화로 실적이 하락했다.
계열사인 두산밥캣은 2분기 매출 9638억 원, 영업이익 643억 원을 머물렀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9.1% 59.1% 감소했다.
주력 제품은 변속기, 엔진 부품 등이며 전기차용 감속기 부품을 비롯해 최근에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전자식 버튼 변속기(SBW)도 수주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두산산업차량, 현대건설기계 등의 업체에도 중장비용 트랜스미션 부품을 납품하며 다양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디아이씨는 2017년까지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시황 악화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군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굴착기, 엔진 등을 생산하는 인천공장도 3일, 5일 문을 닫았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달 10일간 울산공장 가동을 멈췄다.
계속된 악재로 건설기계 업체들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와 엔진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8조1858억 원으로 전년보다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8404억 원에 달한다.
IB 업계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보니 전략적투자자(SI)는 물론 자금이 풍부한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도 관심이 있다”면서 “이미 인수와 관련해 인수금융과 같은 기회를...
매각대상 자산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다.
건설기계와 엔진을 생산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8조1858억 원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8404억 원에 달하는 회사다.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매각대금은 6000억 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간 HSD엔진의 자본총액은 5432억 원에서 1885억 원으로 급감했다. 2018년 모기업 두산중공업이 회사를 인적분할하고 지분을 털어내면서 550억 원이 넘는 기타자본구성요소가 자본에서 빠져나갔고, 지난해엔 결손금 359억 원까지 더해져 추가로 감소한 탓이다.
앞서 지난해 HSD엔진은 영업손실 218억 원과 순손실 414억 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의 경우 전년...
"경쟁력,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무인화, 자동화로 미래를 준비하겠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지난 8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강조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3가지 지침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펀더멘탈(기초체력) 강화 △제품 및 지역...
이밖에 HSD엔진과 STX중공업 등 주요 엔진제조사의 LNG엔진 시험 운전시설을 공급하였고, 두산중공업이 2019년에 개발한 대형가스터빈 평가용 LNG플랜트도 공급한 실적이 있다.
대창솔루션 관계자는 “대형선박용 엔진 주요부품 베어링 서포트 외에도 초저온 사업부문에서는 LNG용 밸브나 진공단열배관과 같은 LNG 시스템 핵심 부품도 생산하고 있다“며 ”LNG...
또한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수출용 굴착기와 휠로더를 주로 생산하는 군산공장을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닫고 굴착기, 엔진을 생산하는 인천공장도 다음 달 3~5일 가동을 멈춘다.
상황이 심각하지만, 정부는 해외 주요국이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제시한 점을 근거로 향후 건설기계 시장의 회복을 기대했다.
미국은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현대화...
두산인프라코어는 성능과 효율이 향상된 차세대 휠로더 라인업인 ‘DL-7’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휠로더는 토목공사 현장에서 흙이나 모래, 골재 등을 퍼 담아 옮기는 장비다.
신형 휠로더 DL-7 시리즈는 유럽 최신 배기규제 Stage-V(디젤엔진 미세물질 배출 제한을 위해 유럽연합(EU)이 2019년 발효)에 맞춰 기획한 제품으로 10년만에 기존 모델을...
굴착기, 엔진을 생산하는 인천공장은 다음 달 3일과 5일 가동을 중단한다. 4일은 창립기념일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적정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생산량을 조정하는 것"이라며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영업활동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역시 굴착기 등을 생산하는 현대건설기계도 다음 달 10일간 울산공장 생산을...
우선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엔진 부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ERP시스템 구축 등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539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두산밥캣 역시 같은 기간 4억8500만 달러(약 5974억 원)를 투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설비 개선, 양산시설 구축, R&D 설비 구입,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개발 비용은 물론 올해 선보일 신모델(R시리즈...
엔진 사업은 소형엔진(G2엔진)의 사외 매출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1300억 원, 2.9%)과 영업이익(202억 원, 7.3%)이 모두 늘었다.
연결 자회사 두산밥캣의 1분기 매출은 1조528억 원으로 전년 수준(-0.2%)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23% 하락한 868억 원을 기록했다.
분할합병은 두산중공업이 두산엔진을 매각할 때 사용한 방법이다. 2018년 두산중공업은 두산엔진을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나눠 사업부문 지분은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투자부문을 흡수합병했다.
이 밖에도 자구안에는 그룹 계열사 임직원의 급여 삭감 방안이 들어간다. 여기에 두산 일가의 사재 출연이 포함될지도 관심사다.
나아가 두산중공업 석탄 사업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