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같은 민주당의 이름으로, 동지의 이름으로 서로를 조금 더 품어 안고 이해하며 화합해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차이를 뛰어넘어 더 큰 목표를 향해, 더 큰 마음으로, 더 따뜻한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봐주시면 고맙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대표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늘 든든한...
이어 "만약에 같은 지향점을 공유하고 있다면 저는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 말씀드리겠다"며 "국민의힘과 새로운물결은 같은 방향을 향하는 같은 뜻을 가진 동지"라고 얘기했다. 이 대표는 행사 후에도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직접적 표현은 없었지만, 어느 팀인지 명확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김 전 부총리는 거대 양당이 아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이재명 대선후보와를 만남을 앞둔 가운데, 자신을 지지한 의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동지들과 지지자들의 마음에 거스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3일 캠프 의원들 단톡방에 '사랑하는 동지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은 뜻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저와 이 후보의...
시 주석은 답전에서 “나는 중조(중북)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총비서동지(김 위원장)와 함께 노력하여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친선협조를 심화시키며 호상 적극 지지하도록 이끌어나감으로써 중조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시 주석은 북한 노동당 창건 76주년 축하도 전하면서 “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참 어리석다"면서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냉철하게 지적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19일 부산 해운대갑 당협 사무실을 찾은 자리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 분들도 그렇게 말하는 분 꽤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3일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결과 승복을 선언하자 "조금 떨어져 서로 경쟁하던 관계에서 이제 손을 꽉 맞잡고 함께 산에 오르는 동지가 됐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의를 위해 결단을 내려주신 이낙연 후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낙연...
함께 선의로 경쟁하신 추미애 박용진 정세균 김두관 이광재 최문순 양승조 동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저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이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민의 신임을 얻어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숙고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눈물 나도록 고맙고...
심상정, 첫 일정으로 마석모란공원 방문 "무거운 짐 부여받았다…당당히 승리"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3일 첫 대선 행보로 자신의 정치적 동지인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를 찾았다. 노 전 의원은 심 의원과 함께 한국 진보정치를 이끌어온 인물로 꼽힌다.
이날 정의당은 심 후보가 오전 마석모란공원을 방문해 노 전 의원과 전태일 열사, 백기완...
그는 “설 의원은 대장동 의혹이 초래할 위험성에 대한 걱정이라고 하기엔 아무런 근거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선거 패배에 대한 우려라고 하기에도 동지들의 마음에 너무 큰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인 증거나 증언을 확보했다면 당 안팎의 전문가에 판단을 구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 당의 집단지성을 무시하고...
선두 주자인 만큼 네거티브보단 화합을 통해 불필요한 공격을 차단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강력한 경쟁자인 홍 후보를 향해 "홍 선배님! 우리 깐부(같은 편) 아닌가요"라며 "치열하게 경쟁은 하되 품격 있게 동지임을 잊지 말고 과거에서 빠져나와 미래로 향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중·고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어린 나이 때문에 제 이름으로는 공장 취직도 할 수 없었습니다.
프레스에 눌려 팔이 휘어지고, 독한 약품에 후각을 절반 이상 잃어버린...
“저는 처음 약속했던 그대로, ‘원팀정신’에 입각해 정권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추 전 장관은 “정권재창출의 치열한 현장에서 뵙겠다”라며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고 촛불정부 2기,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전국의 수많은 당원 동지 여러분, 촛불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의 ‘범죄공동체’ 발언에 윤 전 총장이 “우리 깐부 아니냐”고 받아치자, 홍 의원은 “깐부는 동지고 동지는 서로 음해하지 않는다”고 맞불을 놓으면서다.
윤 전 총장은 10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홍 의원에게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홍 선배님”이라고 홍 의원을 지칭한 뒤 “어제 ‘범죄공동체’라는 표현까지 쓰며 저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깐부치킨 홈페이지에는 “깐부는 어린시절, 새끼손가락 마주 걸어 편을 함께하던 내팀, 짝꿍, 동지를 의미한다”고 적혀 있다.
이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는 “오영수가 깐부치킨 광고모델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다수 나왔고, 깐부치킨 측은 이러한 이유로 오영수에게 광고모델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오영수는...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동지께서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역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제가 억강부약을 통해 이루려는 대동세상은 동학혁명군의 꿈이었고 전북이 발상지입니다. 동학혁명이 일어난 구한말은 전환의 시대였고 위기의 시대였습니다. 서구열강이 침탈하고, 사회모순이 심화될 때, 조선의 위정자들은 아무런 준비도 대비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라 잘 되라는 백성 수만 명을...
개혁에 저항하는 검찰과 보수언론, 보수야당으로부터 짐승이 될 때까지 탈탈 털려 본 적 있으십니까?아니, 그렇게 털리던 개혁 동지들에게일말의 부채의식과 책임감을 가져 본 적 있으십니까?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시인의 외침은지금 이 순간 우리를 향한 일침입니다. 진실로 ‘사회대개혁의 시대’가 돌아왔나니개혁의 성문을 열어젖힐 용기가 없는 자는 여기서...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민주당 경선의 최대 관심사는 호남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어제 광주전남의 결과를 두고 '절묘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아쉽게도 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도권 중심의 국가운영을 접고지방도 잘 사는 나라를 만들자 외치고 있지만 아직 저의 생각과 마음이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존경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전북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기호 5번 박용진입니다.저는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에서 태어났습니다.제 부모님과 양가 집안도 모두 장수군이 터전이었습니다.제 부모님은 많이 배우지 못했고 물려 받은 재산도 없지만부지런하셨고, 근검절약하시면서3남 1녀의 자녀들을 잘 키워주셨습니다.저는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