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동지의 승리는 민주당의 승리고 우리 모두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세가지 이유로 지지를 호소하자, 이 후보는 “이낙연 대표님 사랑합니다”라고 호응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양평군 거리인사 중에는 “대장동에 대해 제가 얼마나 억울한지 피를 토할 지경이다. 이게 말이 되느냐”라며 “제가 (양평) 공흥지구처럼 (대장동도) 허가해줬으면...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저를 포함한 조합원들은 지난 17일부터 추운 겨울 아스팔트 위에서 단식하고 있는 동지들에게 농성을 중단하자고 설득하고 있었다”며 “계약해지 통보를 하면 이 동지들이 어떻게 단식을 중단하나. 우본의 협박에 굴복하는 모습밖에 안 되지 않나”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수도권 대다수 택배 현장에서는 여전히 택배 노동자들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언젠가 큰 바다에서 함께 만날 것이라고 했다"며 "진정한 민주주의와 중단없는 개혁을 열망하는 열린민주당 동지들의 뜻이 더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큰 하나가 돼 승리의 길에서 흔들림없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 "역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 다시 이명박근혜로 돌아가려는 세력이 공정과...
협약에 충분히 포함되지 않은 내용도 동지 의원 여러분들이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민주당과 자동차노련은 △ 대중교통 지원 방안 마련 △ 버스 준공영제 등 효과적인 버스 운영체계 도입 추진 △ 버스 노동자가 '필수 노동자'임을 재확인하며 노동환경 개선과 고용안정 대책 마련 △ 탄소중립 사회로의 진전을 위하여 '버스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 등을...
이어 “편지는 적대 세력들의 책동과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 상황으로 하여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우리는 성대하고 훌륭한 올림픽 축제를 마련하려는 중국 동지들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지지,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올해 말까지 북한 올림픽위원회(NOC)의 자격을 정지한 데다...
대한민국 국민의 위기극복 DNA와 더불어민주당과 개혁 민주진영의 통합과 연대의 정신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도 결정됐다. 한때 이런저런 이유로 당을 떠났던 우리의 옛 동지들도 하나의 전선으로 다시 모이고 있다"며 "단결된 힘으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새로운 나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강물은 결국 민주개혁의 바다에서 만날 것"이라며 "합당 완료까지는 아직 절차가 남아 있지만 민주개혁진영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생, 개혁의 길에 동지로 함께 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이는 좁히고 공통점을 넓혀나갈 때 국민께서도 우리의 진심을 알아주실 것"이라며 "나와 민주당도 더욱 낮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선 “윤 후보님 보면 되게 반갑다”라며 “같은 법조인으로서 느끼는 동질감도 있고, 동지애는 아니겠으나 동료 의식 때문에 반가운 마음”이라고 답했다.
또 “저는 말을 걸고 싶은데 (윤 후보가) 잘 안 하고 싶어하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라며 “요새 우리 참모들도 ‘왜 상대방은 얘기 안 하는데 자꾸 쫓아가 얘기하느냐’고...
연결하는 7번 국도, 31번 국도, 새천년대로 등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양학초, 양학중, 이동중, 동지여중, 동지역고, 이동초, 남부초, 포항제철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전면부 5개 별동에는 테라스하우스 35가구가 들어서고, 38층에 펜트하우스 2가구도 조성돼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당장은 조금 어색할지 몰라도, 단어 뜻 그대로 '같은 곳을 향해 걷는' 동지임을 언제나 기억하고자 한다"며 '원팀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낙연 전 대표가 'ESG 대통령'을 내건 만큼, 경선 과정 동안 ESG 의제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최근 당내에서도 이 전 대표가 끌고 온 ESG 의제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면서...
절기상 ‘동지’인 오늘(22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서풍과 함께 차가운 공기가 밀려오며 일부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도에 이르는 등 잠시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5도 △강릉 3도...
동지(冬至)이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흩뿌리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오후 한때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그런데 미국이 적과 동지를 확실히 구분하겠다고 나선 시점에 위험한 도박을 시작했다. 우리에게는 지정학적으로 ‘한국은 미국에 꼭 필요한 나라’라는 믿음이 있다. 예전엔 그랬다. 하지만 지금도 그럴까.
북한 잠수함 정보를 한국에 알려주고 감옥살이까지 했던 로버트 김 전 미국 해군정보군 분석관의 말에는 미국의 관점에서 보는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를 알려주는...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정은 동지께서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며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박정천 당 비서를 비롯해 당·정·군 고위 간부들이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참배에는 북한 경제를 총괄하는 내각의 부처들인 성 및 중앙기관 책임간부들도 동행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
최 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지난 10년간 일촉즉발의 전쟁 위험과 전면 봉쇄의 국난 속에서 국가의 전략적 지위와 국력을 근본적으로 변혁했다”며 “김정은 동지의 발자취가 새겨주는 모든 곳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뵈옵고 김정은 동지께서 일떠 세워주시는 경의적인 창조물들마다에서 장군님의 소원이 풀리는 격동적인 현실을 체험했다”며 김정은 위원장을...
사설에 따르면 “두 해 전 (김정은) 총비서 동지께서 단행하신 백두산 군마 행군은 백두의 혁명 전통을 옹호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 정신으로 주체혁명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실 드팀 없는 의지를 과시한 역사적 장거였다”고 주장했다.
‘하노이 노딜’ 이후 대미 협상에 대한 미련과 기대를 버리고 그 어떤 어려움에도 국방력 강화로 체제를...
고대인들은 절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고대 로마제국이 채택한 율리우스력에 따르면 25일은 동지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지는 1년 중 가장 해가 짧은 날입니다. 때문에 어둠이 짙은 날에 믿음, 소망, 사랑의 등불을 밝히고자 구세주가 도래했다고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에 크리스마스도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짓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는 설이 가장...
11대, 12대 대통령을 지낸 그는 지난달 26일 육군사관학교 동기생이자 12·12 군사 쿠데타 동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뒤 28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전 씨는 육군사관학교 11기로 군대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결성해 정치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으며 실권자로 떠올랐다. 같은 해 12월 12일...
그의 오랜 친구이자 동지였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한 지 한달 여만이다. 두 사람은 애증의 관계였다. 한때 막역한 친구 사이였으나, 전 씨가 정권을 잡은 뒤에는 최고 통치자와 2인자 관계가 됐다.
육사 동기…결혼식 사회 봐줄 정도로 돈독
이들의 인연은 육군사관학교 시절부터다. 두 사람은 1952년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입학한 동기다. 전 씨의 고향이 경남 합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