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많은 애정과 열정으로 지적해주셨던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굉장히 송구스럽고 많은 말씀에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마땅히 책임져야 하고 끊어내야 할 것을 제때 끊어내지 못하면 더 큰 혼란이 초래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 개인이 지도부의 일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지는 모습도 보여드려야 할...
이어 “성스럽고 위대한 전승세대의 넋을 추호도 드팀없이 그대로 이어나가는 것은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대한 과제”라며 “전쟁노병 동지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는 기풍을 국풍으로 철저히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다만 축하문에선 핵무력 개발이나 국방력 강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선배동료 의원들께도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죄했다.
국회사진기자단은 이날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권 대행의 휴대폰에 뜬 윤 대통령의 문자메시지를 포착했다. ‘대통령 윤석열’로 표시된 발신자는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라며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고...
검찰이 이적단체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사건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향후 송 전 대표가 법정에 증인으로 서야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사건을 수사한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0~11월경 송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서면조사했다.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그러면서 "최근 연이어 불거지는 대통령실 지인 채용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인사 논란은 점입가경"이라며 "이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함께 해온 동지라며 아무 문제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ㆍ여당을 향해 "지지율 추락으로 나타나고 있는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주변을 엄격히 관리하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친인척 채용 논란’에 대해 “함께 선거운동을 해온 동지”라고 해명한 가운데, 배우 김부선 씨가 윤 대통령을 향해 “저도 한자리 받고 싶다”고 했다.
9일 김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6촌 친인척’ 채용 논란과 관련한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다”며...
이 대표는 당시 공개 편지에서 “다시는 누군가가 황당한 아집으로 우리가 같이 정치하는 동지들과 그 가족들의 선한 마음에 못을 박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노래 한 곡을 신청한다”며 “이 번안곡은 누가 가사를 옮겼는지 인간의 탐욕에 대한 고찰과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잘 풀어내고 있다”고 안 후보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일부...
많은 가능성을 가진 우리 당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생각이 다르다고, 기대와 다르다고 비난하고 억압하는 것은 이재명과 동지들의 방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박 위원장의 고견을 충실히 경청하고 있다"며 "우후지실(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이라 했다. 우리는 함께 비를 맞았고 함께 열매 맺을 것"이라고 적었다....
"대통령으로 당무 언급은 적절치 않아""당원 힘 합쳐 어려움 조속히 극복해야"'6촌 인척'엔 "정치 시작때부터 함께한 동지" "오늘 비상민생회의서 물가 집중 논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이준석 대표 중징계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 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준위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당원 동지와 동료 의원의 의견을 듣고 숙고해 전대 규정을 만들었다"며 "그러나 비대위는 대표적인 개혁안 중 하나로 예비경선 선거인단 구성에 국민 의견을 반영한 안을 폐기했다. 그 과정에서 전준위와 사전교감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고위원...
지방선거 패배와 관련해서는 "이 자리에 함께하셨어야 할 많은 동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그분들 몫까지 열심히 해달라"며 "민주당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아우르며 새로운 민주당을 향한 길을 앞으로 흔들림 없이 걷겠다"고 약속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석열과 국민의힘 정권 출범과 함께 상식과 공정이 사라지고 있다....
우상호 "다시 힘차게 전진하기 위한 자리…동지애 갖고 토론해달라"박홍근 "확실한 쇄신과 탄탄한 단합의 길 찾길"이재명도 30분 늦게 합류…"선거 패배 책임론, 열심히 의견 듣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의 혁신과 미래를 논의하는 1박2일 워크숍이 23일 시작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워크숍이 열리는 충남 예산...
안규백 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는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당원 동지와 국민이 큰 관심 보내고 있는데 그것만으로 이번 전대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대는 대선과 지선에서 패배한 우리 당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라며 "우리 당의 비전과 미래를 두고 치열하게 논쟁하는...
안 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는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당원 동지와 국민이 큰 관심 보내고 있는데 그것만으로 이번 전대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대는 대선과 지선에서 패배한 우리 당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라며 "우리 당의 비전과 미래를 두고 치열하게 논쟁하는 당원...
화환에는 ‘경력직 신입 국회의원’ ‘잼(재명의 준말·애칭) 있는 국회’ ‘금쪽같은 내 새끼 이재명’ ‘천재명(천재 이재명)’ ‘당신의 변함없는 동지’ ‘이재명 의원의 국회 입성 축하’ ‘여의도에서 무럭무럭 자라거라’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최근 민주당 내 내홍을 반영한듯 ‘수박의원들 아웃’ ‘이재명 건들면 부숴버린다’ 같은 문구도 있었다....
당이 엄중한 상황이라는 질문에도 "동지들이 양심과 지성으로 잘 해결해가리라 믿는다"고 했다. 민주당 내 계파 갈등에 대한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국가란 매우 숭고한 의무를 진 조직"이라며 "그런 것을 항상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배웅 나온 지지자들을 향해 "바로 가고...
20년 정치 여정을 함께해 온 동지였기에 무척 당혹스럽고 충격이었다”며 의혹을 전면으로 부인했다.
이에 피해자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건 발생 후 피해자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폭력 사건 이후 가해자가 행한 2차 가해에 대해 고통을 혼자 감내하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16일 의원총회에서 성 비위에 휘말린 박 의원에 대한...
당적을 졸업하는 날까지 '선당후사'를 위해 민주당 동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기자들과 만나 후반기 원 구성 절차가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우리 당 후보로서 지금 단계에서 이야기하기에는 부적합하다"며 "여야 간의 충분한 합리적 논의 거쳐서 좋은 해법을 만들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