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김정은 동지께서 집중 폭우에 의한 재해 현장과 재해 예측 지역의 주민 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했다"며 "위기 상황 발생 즉시 김정은이 직접 포치(공지)한 데 따라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 간부들이 현지에 급파됐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기(헬리콥터)들과 해군과 국경경비대...
공개된 나석주 편지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서 김구에게 쓴 편지 2점, 의열단 동지인 이승춘에게 쓴 편지 4점, 황해관에게 쓴 편지 1점으로 총 7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 편지들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석주 의사의 의거 준비 과정과 서른네 살을 일평생으로 마치길 작정한 그의 결연한 각오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석주는 1921년...
특히 그의 나이 24세에는 생부 김노경이 동지부사로 청나라에 갈 때 자제군관으로 수행하여 연경(베이징의 옛 이름)에 머무르면서 당대의 대학자인 옹방강, 완원 등과 교류하며 금석학의 기본과 서법의 학문적 체계 수립에 영향을 받았으니 완원에게는 완당이라는 아호를 얻기도 했다.
추사는 증조부 김한신이 영조의 부마로 화순옹주는 추사의 증조모가 되는 명문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주재한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께서는 똑같이 그리고 압도적으로 변화를 선택하고 명령하셨다”며 ‘민심’에 기반한 개혁을 예고했다.
한 대표는 “당원 동지들, 국민들께서 똑같이 63%를 지지해주셨다”며 “저는 이 압도적인 숫자의 의미와 당심과 민심이 정확히 같았다는 사실을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
또 신임 지도부를 향해 "우리는 다 같은 동지라고 생각하고 대통령실 수석들과 바로바로 소통하시라"고 당부했다. 한 대표에게는 "리더십을 잘 발휘해서 당을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우리 모두 대통령의 수석대변인이 되자"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대화하고 배려하고 격려하자. 대통령의 성공이...
한 대표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당원 동지와 국민이 선택하고 명령한 변화는 국민의 눈높이에 반응하고 미래를 위해 더 유능해지고, 외연을 확장하라는 것”이라며 “선택하신 그 마음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위협하는 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서 이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몸 사린다는 소리, 웰빙 정당이라는 소리가 다시는 나오지 않게...
승패와 관계없이 전부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그래야) 우리가 똘똘 뭉쳐서 단합된 힘으로 국민들의 민생에 귀를 기울이고 성공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병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도 “새로운 지도부가 발표되는 오늘 승자도 패자도 없다”며 “오직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만들기 위한 동지만 있다는 것을 명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힘이 납니다, 여러분. 동지 여러분, 우리 당의 주인은 누굽니까? 우리 당의 주인은 바로 당원 동지 여러분입니다.
저는 지난 대선 때 당협사무실을 순회하며 저를 뜨겁게 맞아주신 동지...
당의 상징색인 빨간 넥타이를 매고 연단에 오른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어떤 당으로 만들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어떤 나라로 만들지, 모두 당원 동지 여러분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며 "이 전당대회가 단결과 통합의 새 역사를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당정이 원팀이 돼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저의 캠프 실무자 실수로 당원 동지들의 가슴에 상처가 되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비록 캠프 실무자의 실수였지만, 그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내신 우리 당원 동지들을...
이어 "우리 정부가 민생과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국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달라"고 덧붙였다.
야당을 향한 비판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더 큰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 아직 할 일이 더 많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밤잠을 이루기 힘들다"라며 "아무리 일을 하고 싶어도 제대로...
때 국민께서도 더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저는 대통령이자 1호 당원으로서 우리 국민의힘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민생과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국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2019년 나의 패스트트랙 투쟁은 ‘해야 할 일’을 했던 것일 뿐”이라며 “해야 할 일을 해서 지금까지 고초를 겪고 있지만 후회하지 않는 나 나경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투쟁한 동지를 범법자·불공정으로 만드는 한 후보. 누가 국민의힘을 이끌어 갈 적임자인가”라고 물었다.
앞서 한 후보는 17일 4차 방송토론회에서 나 후보가 자신의 법무부 장관 시절...
나 후보는 “해야 할 일을 해서 지금까지 고초를 겪고 있지만 후회하지 않는 나 나경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투쟁한 동지를 범법자·불공정으로 만드는 한 후보. 누가 지금 위기의 보수, 혼란의 국민의힘을 이끌어 갈 적임자인가”라며 “해야 할 일을 한 사람, 나경원이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후보는 17일 4차 방송토론회에서 나...
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한동훈 후보의 ‘입 리스크’가 우리 당의 가장 큰 신종 위험으로 떠올랐다”며 “모든 당원이 대표는커녕 당원으로서 최소한의 동지 의식도 없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후보는 “아직도 (본인은) 검사, 상대방은 피의자로 생각하는 것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개인 대화를 폭로해 자신을...
그는 “당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이라며 “자기가 책임질 일이 있을 때는 남 탓, 시스템 탓으로 돌려 동지 의식과 책임 의식을 느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도 부당한 부탁을 한 것처럼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야기를) 꺼냈다. 법무부 장관으로 수많은 정치인과 당원들과 대화했을 텐데 나중에 불리해지면 캐비넷 파일에서...
원희룡 후보도 세미나에서 한 후보를 두고 “피아 구분을 못 하고 동지 의식이 전혀 없는 걸 보면 정말 더 배워야 한다”며 “동지 의식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드러낸 발언이라고 한 후보 공격에 가세했다.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반발도 이어졌다. ‘원조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한 후보가 형사사건 청탁 프레임을...
17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이날 불거진 ‘공소 취소 청탁’ 의혹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동지들을 악역으로 만든다”고 한 후보를 공격했다. 나 후보도 “(같은 당 후보끼리) ‘수사감’이니 ‘공소 취소 청탁’이라고 하니 야당에선 신이 났다”며 “우리 당 대표 후보가 맞냐”고...
그러한 능력은 저같이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본 동지가 호흡을 맞출 때 더 빠르고 정확하게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재선의 강선우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김건희 정권'이라고 칭하며 "'김건희 정권'의 목표는 김건희 살리기와 이재명 죽이기다. 오직 자기보호본능만 남아있는 용산의 괴물을 이재명과 손잡고 저 강선우가 쓰러뜨리겠다"고...
가족이 공천 개입했다는 거짓 마타도어 해놓고, 지난 TV조선 토론에서 선관위 핑계 대며 앞으로 더 안 하겠다고, 그러면서도 반성도 사과도 거부했다”며 “다시 말 바꿔서 하루도 안 지나 거짓 마타도어들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치 노상 방뇨하듯이 오물 뿌리고 도망가는 거짓 마타도어 구태정치를 제가 당원동지들과 함께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