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국보 승격 동의보감 국보 승격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이 국보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동의보감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동의보감 3건에 대해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보로 승격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간에 운반해 주고, 눈을 맑게 해 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쑥은 피를 맑게 하고 몸 속의 냉기를 몰아낸다
쑥도 봄에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7년 된 병을 3년 묵은 쑥을 먹고 고쳤다’라는 말처럼 쑥은 춘곤증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녹두는 해독작용, 다시마는 중금속 배출
동의보감에 따르면 녹두는 100가지 독을 해독한다는 한약재로, 해독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비타민 B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녹두를 이용한 요리에는 녹두죽, 녹두전이 있고, 잡곡밥을 만들 때 녹두를 함께 넣을 수 있다.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중금속, 발암물질 그리고...
‘황제내경’의 정기신 양생론의 정수를 가장 잘 이어받은 후대의 의서 가운데 한 권이 허준의 ‘동의보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 기, 신의 의미와 양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호흡법, 명상법, 기공법, 식이요법, 마음 수련법 등으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양생법을 소개한다.
그러면 ‘황제내경’은 중국 고서 가운데 어떤 위치에 있을까. 중국...
1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경북대 최명숙 교수가 주도하고 권은영 박사(제1저자)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부가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식품영양유전체연구센터)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내분비학 및 대사분야의 권위지인 ‘다이아비티스(Diabete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이...
한의학계에 따르면 ‘동의보감’에 ‘밤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강하게 하며 정력을 보하고 사람의 식량이 된다. 또 비타민과 단백질이 몸의 근력을 강하게 해준다.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되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갱년기 이후 약해진 정력을 보강해준다.
밤 칼로리는 3알에 약 50Kcal 정도다. 밤 칼로리로 적고 또 밤에 함유된...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인 한방감기약 쌍화탕류와 동의보감 처방의 ‘우황청심원’은 수십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반의약품(OTC)이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에서는 위암·결장암·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는 항암제인 ‘독시플루리딘’과 ‘코포랑’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 유통사업부에서는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을 통해 드링크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학서적 '동의보감'에도 녹차의 효능은 잘 소개돼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녹차는 혈압을 낮춰주고 소화를 도우며 잠을 줄여주며 가래를 삭이고 갈증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뱃속을 편안하게 하며 머리와 눈을 맑게 유지하고 기운을 상쾌하게 한다. 숙취에도 효과가 좋고 식중독을 풀어주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기생충을 없애주는 효과도...
동의보감에 따르면 메일이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메밀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합유하고 있고 비만을 예방하며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메밀 효능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성인병과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으며 간기능을 원할하게 해준다.
겨울철 피로에 효과적인 광동쌍화탕은 동의보감 원처방을 바탕으로 작약·숙지황·황기·당귀·천궁·계피·감초 등 우리 몸의 기와 혈을 보하는 대표적인 약재들로 구성된 한방 생약 제제다. 동의보감은 쌍화탕이 기운이 쇠진하고 몸이 허해 저절로 땀이 흐르는 것을 치료한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1975년 광동쌍화탕을 발매한 이래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이유는 한방...
동의보감 외형편에는 ‘한 젊은 부인이 머리가 빠졌는데 이것은 기름지고 맛 좋은 음식으로 말미암아 가슴에 열과 습담이 모발의 뿌리에 있는 혈액에 영향을 줘서 빠진 것이다. 2달 동안 습열을 다스리는 탕약을 쓰니 습열이 점차 없어지고 이후에는 약을 쓰지 않고 기름기가 없는 음식을 먹으면서 1년을 조리하니 이전과 같이 회복되었다’라고 쓰여 있다.
시간이 지나도...
배탈과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천천히 씹어 먹으면 효험이 있다고 동의보감은 소개하고 있다. 소화가 잘 안되고 묽은 변을 자주 보는 경우에도 밤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신장의 과일이라 불릴 만큼 밤은 신장을 보하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소변을 잘 보지 못해 하복부 팽만감이 있을 때 밤을 먹으면 좋다.
비타민C도 풍부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숙취를...
‘동의보감’에는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냄새까지 없애준다”고 유자의 서늘한 성질의 효능이 적혀있기도 하다. 이는 유자에 들어 있는 구연산과 비타민C 때문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유자는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를 덜어주는 강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독을 푸는 데에도 효능을 나타낸다.
또한, 유자에는 방향성 건위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과...
홍시는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주며 소화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이와 함께 숙취를 풀어주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동의보감에 나와있다.
홍시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시의 효능, 숙취를 풀어주는 효능도 있다니 이건 몰랐네” “홍시의 효능, 심장과 폐를 튼튼히 해주는 구나” “홍시의 효능, 홍시 먹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의보감'은 '잘 만들어진 엿은 어떤 당분보다도 좋은 효과를 낸다'고 소개할 정도로 엿을 좋은 발효식품으로 평했다. 특히 엿은 기관지에 좋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와 소화 장애에 도움을 준다고 해석하고 있다.
'엿의 재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엿의 재료, 그렇게 오랜 시간 만든 거였어?" "엿의 재료, 정성이 정말.....
투자자는 상장사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보고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지 새로운 종목이라고 마냥 투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이라고 했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곧 아프다는 뜻이다. 거래소가 상장사와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자본시장마저 곧 통하지 않을 수 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는 생강을 오랜시간 복용할 경우 눈병이 생긴다는 기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화를 돕고 위벽을 보호하는 효능은 있지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생강의 효능, 과하면 뭐든 문제지", "생강의 효능, 감기걸려 열날 때 생강차 먹었더니 열이 더 난 적이 있지요. 그땐...
첫 번째 강연자인 원광대학교 이남희 교수는 ‘내의원과 어의의 삶’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왕실의 어약을 담당했던 내의원이 갖는 의미와 의서를 편찬한 어의의 역할, 허준의 대표적인 관찬의서 ‘동의보감’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두 번째 강연자인 숙명여자대학교 한희숙 교수는 ‘조선의 의녀들’이라는 주제로 당시 남의(男醫)에게 진찰받기를 꺼렸던 왕실...
휴온스의 ‘살사라진’은 동의보감(방풍통성산)에 소개된 18종류의 생약에서 추출한 한방 엑기스 생약제제로,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회사 측은 살사라진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며, 지방을 연소시켜 복부비만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에는 유유제약이 독일 비만치료제 브랜드인 ‘포모라인 L112’의 판매를 시작했다. 포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