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동의보감은 물론, 중국의 신농초본경, 일본의 본초식감에서도 ‘정력을 강화하고 두뇌를 맑게 해주는 최고의 보양식’이라 입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백봉오골계에 대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져 가고 있지만 정작 백봉오골계를 쉽게 찾아보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농장의 수가 많지 않아 유통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곱창은 정력과 기운을 돋워주고 오장을 보호하며, 살코기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게다가 불포화지방산과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고 알코올 분해 작용도 탁월하다니 술꾼들에게는 최고의 안주가 아닌가 싶다.
곱창은 ‘곱+창’의 형태로 소나 돼지의 작은창자를 일컫는다. 곱은 예전에는 ‘기름(膏·곱 고)’을 뜻했다. 곱창을 구우면...
동의보감에는 홍시에 대해,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심장과 폐를 적셔주고 갈증을 멎게 하며 심폐의 열을 내려준다”고 했다. 또한 곶감은 “성질이 차거나 평하며 몸의 허함을 보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하며 오래 체한 것을 낫게 한다”고 했다.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감의 인기가 자꾸만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단맛에 익숙해진 탓도 있고 외국 과일을...
‘나는 떠나야 하니 남기는 것 없이 가야겠다’며 이 책과 동의보감, 한씨 족보, 손수 쓰신 편지를 주셨죠. 자신의 모든 짐을 주변 사람들 각자의 성향에 맞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골라 주셨는데, 이 책이 제게 의미 있다고 생각하신 거죠. 우리 고모님은 저에게 ‘매일 아침에는 희망에 살고, 낮에는 노력에 살며, 밤에는 반성에 산다’는 붓글씨도 써주셨던 분인데, 이...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의 주요 재료로 빚은 ‘자양백세주’와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와 세계 식품박람회 수상으로 인정받은 ‘강장백세주’, 전통 증류주인 ‘백옥주’로 구성됐다.
국순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본초’ 선물세트는 복분자, 상황버섯, 인삼 등 좋은 국산 재료를 약초마다 가장 적합한 제법으로 빚어 향과 맛이 풍부한 전통주다.
법고창신은 일제...
동의보감을 기본으로 복령분말, 자황즙, 연밀(꿀)을 혼합해 만들었다. 가격은 30만원.
‘프리미엄 고추장세트’는 뉴욕에 한식 레스토랑 ‘단지’를 열면서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점을 받은 후니킴 셰프가 만든 정통장이다. 후니킴 셰프의 특별 레시피와 식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에디션 상품으로 선물하기 좋다. 가격은 7만원.
‘삼진어묵 프리미엄 세트’는 부산시...
학교평생교육관(10개교) 부스에서는 칠보공예, 민화 부채 만들기, 나무악기 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생교육기관(16개 기관) 부스에서는 동의보감 속 그림 그려내기, 공예야 놀자, 멋 글씨로 배우는 아름다운 우리말 등 25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청 산하기관(17개 기관) 부스에서는 업사이클링 용품 만들기, 검정고시 홍보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참여자는 형개연교탕 과립제를 4주간 복용하며 총 방문횟수는 6회이다.
참여자에게는 의료진의 진료 및 검사,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공, 방문시마다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형개연교탕은 만성 비염을 적응증으로 허가 받아 2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의약품이다. 동의보감에 나온 처방으로 형개, 연교, 방풍, 치자 등으로 구성된 한방과립제이다.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는 개고기가 오장의 기능을 돕고 피로 해소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또 ‘음식디미방(1670)’에는 개장국 끓이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조선시대에 돈과 권세 있는 양반들이 복중에 쇠고기와 민어를 즐겼다면 보신탕은 가진 것 없는 서민들의 보양식이었다.
보신탕은 이승만 정권 때 만들어진 말이다. 이전의 이름은 개장국...
특히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이 스승인 유의태가 위암에 걸렸을 때 비파엽을 달여 먹였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진다.
이번에 판매되는 ‘메모리업 스마트’는 보타바이오의 자회사인 한국인스팜에서 2008년부터 7년동안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했다. 신경세포가 손상된 동물실험에서 신경세포보호를 통한 기억력 개선이 확인됐고...
문화재청은 22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319-1호, 제319-2호, 제319-3호로 승격 지정했다.
동의보감은 임금의 병과 건강을 돌보는 어의였던 허준이 1610년 완성해 1613년 간행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한의서로, 조선과 중국에서 유통되던 의학서적과 임상의학적 체험을 통한 치료법을 엮은 책이다....
실제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꿀의 효능에 대해 “벌꿀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비위를 보강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꿀벌의 중요성에 대해 ‘꿀벌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인간도 4년 내로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꿀벌이 그만큼 자연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꿀벌과 인간의 공생을 위한 ‘도시 양봉’도...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通則不痛이요 不通則痛이라).”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말이다.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개혁 문제를 놓고 여야와 정부, 청와대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며 생각난 말이다.
4월 임시국회 말미에 여야가 어렵게 접근한 공무원연금개혁안 합의가 청와대의 제동으로 무산되더니, 지난 주말에는 당·정·청 고위 관계자들이...
속에 도나니, 이는 물 기운이 오르고 불 기운이 내리는 연고니라”(‘대종경’ 수행품15)라고 답했다.
동의보감에서 두한족열(頭寒足熱)이 무병장수의 비법이라고 하는 것도 수승화강의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부모가 아기를 키울 때 한여름이라도 머리는 차가운 곳에 두게 하고 아랫배에 수건 한 장이라도 덮어 주었던 게 수승화강의 지혜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잎 촉감·색깔·진액 확인해야"
동의보감에서 '백하수오'라 불리며 예로부터 약재로 각광받은 백수오. 머리카락을 검게 해주고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효능 덕에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 대부분이 '가짜 백수오' 이엽우피소를 사용한다는 한국소비자원 발표로 논란이 일어 백수오 제품에 대한 의구심이 가득하다....
‘동의보감’엔 하수오가 “정수를 채우고 털과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안색을 좋게 하고 늙지 않게 하며 명을 연장시킨다”고 쓰여 있다. 하수오란 명칭도 하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 약초를 먹고 머리카락이 까마귀 머리처럼 까맣게 됐다는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한다. ‘어찌(何), 머리(首), 까마귀(烏)’는 ‘어찌 모발이 까마귀처럼 검고 풍성한가’란 뜻이다.
한편...
○ 대동여지도 ○ 동의보감
9. 영화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한국인 배우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배우는?
○ 수현 ○ 신아
10. 최근 가짜 '이것' 파문이 일면서 관련업체 주가가 폭락하고 코스닥 하락을 불러왔다. 이것은?
○ 백수오 ○ 산수유
1. 정답: 압구정 백야. MBC가 임성한 작가와의 이별을 선언했다. MBC측은 “약속된 주제대로 진행되지...
동의보감에서는 백수오를 하수오라 하고 있다.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며 맛은 쓰고 떫고(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나력, 옹종과 5가지 치질을 낫게 하며 여러 해 된 허로로 여윈 것, 담벽, 풍허(風虛)로 몸이 몹시 상한 것을 낫게 하는 것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부인의 해산 후에 생긴 여러 가지 병과 적백대하를 멎게 할 뿐만 아니라 혈기를 보하며 힘줄과 뼈를...
여기에 이명은 그 자체로 뇌의 변연계에도 악영향을 미쳐 극심한 우울감을 유발하고 이 정서적 문제가 다시 이명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작용한다. 특히 이명이 장기간 방치되면 난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동의보감에서도 ‘이명을 오래 앓으면 정(精)이 모두 소진돼 귀가 아예 들리지 않는 이롱(耳聾)이 된다’고까지 경고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이 국보로 승격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은 20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동의보감 3건을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했습니다. 동의보감은 임금의 병과 건강을 돌보는 어의였던 허준이 1610년 완성해 1613년 간행된 우리나라 최고의 한의서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의학사와 서지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죠. 2009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