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는 “향후 투입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과 재정능력을 총동원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곳에서 나온 건의 등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는 일자리 공약 발표 때엔 “주 52시간의 법정 노동 시간만 준수해도 최대 2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노동자들이 연차 휴가만 다 써도 새 일자리 30만 개가...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부처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역점을 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정부 업무보고는 4일 외교·안보 분야, 전날 경제 분야에 이어 세 번째다.
먼저 미래부는 올 한 해 과학과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에...
동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일본의 독점적 해역에서 국내 최초로 고위도 북대서양 참다랑어 어획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한국 수산업의 새 역사를 썼다고 할 수 있다”며 “동원산업은 글로벌 대표 수산 기업들의 협의체 ‘키스톤 액터’에 포함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하며 새로운 기술과 시장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해양수산부는 1일 김영석 장관이 2017년 새해 첫날 독도, 격렬비열도, 마라도 등 동·서·남 국토 끝단과 남극, 태평양 등 해외 험지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해양수산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우선 남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동원산업 소속 원양어선 테라카호 최석진 선장과 태평양에서 국내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미리 배포된 2017년 신년사에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착실히 추진해서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장관은 "우리 수출입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던 세계적인 선사인 한진해운이 글로벌 해운위기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는 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2일 “유가 등 변동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농ㆍ축ㆍ수산물, 가공식품, 공공요금을 중심으로 민생물가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라면ㆍ계란 등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지자체의 공공요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농어업 재해대책 자금 특례보증 제도를 운용 중에 있다. 보증지원 대상은 행정기관이 발급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받은 농업인, 법인이다.
농신보는 최대 3억 원까지 100% 전액보증으로 간이신용조사 방법을 적용해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1억 원까지는 가까운 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피해 농가에 빠른 보증지원이...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동원산업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로) 참치어가 상승기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수산업에서 가파른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동부익스프레스 인수를 통해 전체적인 이익 레벨이 상향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동원산업은 지난 16일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인수를 공시했다. 인수가액은 기존 전망 대비 다소...
이를 통해 동원그룹은 물류 사업을 수산, 식품, 포장재 사업에 이은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45년 간 항만 물류와 창고 사업, 여객 운송, 렌터카, 국제 물류 사업 등을 해온 종합물류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7195억 원, 영업이익은 444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산업은 기존 물류사업부문인 로엑스(LOEX)를 통해 연간 2500억 원 규모의...
“이전에는 살처분을 공무원이 했는데, 요즘은 공무원 노조의 반대로 최근에는 주로 인력회사를 통해 살처분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동원 인력 중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 보니 작업 속도가 느린 측면이 있다. 공무원과 축협 직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인력회사 대우를 올리는 방법을 강구하는 중이다. 기동단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체감염 위험성도...
개최 결과를 분석해 내년도에 개최할 기술사업화 축제도 해양수산 기업에 기술이전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행사가 되도록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양수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올해 행사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 개최하는 행사에서 더욱 많은 투자유치와 기술이전이 이뤄지도록 해양 신산업 육성에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캔에 대한 오랜 기술력과 최근 축적한 가정간편식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산물에 이어 축산물과 과일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해 내년 100억 원 연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수산은 지난 14일 공시한 3분기 보고서에서 영업의 개황을 설명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보고서에는 “미국 대선결과 극 보수주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정치 사건이 사회 전반의 비리 문제로 번져가는 등 당사의 이익 구조에 영향을 미칠만한 대형 변수들이 뉴스로 오르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