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IMM PE와 동양생명, 한화생명,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7대 과점주주에 지분을 매각했다. 이들의 보유지분은 27.2%다.
최 위원장은 "잔여지분 매각 전까지는 과점주주 중심의 자율경영 기조를 적극적으로 보장해 우리금융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운용자산은 총 10조 원 규모로 최근 조은저축은행과 동양네트웍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SC로이는 최근 포티스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들의 성장성 및 수익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신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티스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단순 유통...
동양자산운용(17명, 30.77%), ABL글로벌자산운용(11명, 10%), 골든브릿지자산운용(6명, 20%) 등 외국계 운용사도 눈에 띄게 급증했다.
반면 평균 경력 일수는 낮아졌다. 전체 펀드매니저의 경력은 평균 8년에서 5년으로, 한 운용사에서의 재직 기간 역시 5년에서 3년으로 줄었다. 경력 일수가 가장 높은 곳은 블랙록자산운용(12.4년)과 슈로더투자신탁운용(11.1년)이...
앞서 6일 KB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 현지 법인(상하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을 설립하고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KB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1조9152억 원)의 1%(227억 원)에 불과한 자산운용사의 입지를 고려하면 의아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은행의 예대마진에서 벗어난 ‘비은행’ 계열사의 새로운 수익 창출 통로가...
10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0% 감소한 121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대폭 밑돌았다”며 “시장예상치는 290억 원이었으며 당사 추정치는 196억 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 국채 금리 차가 확대되면서 스와프 레이트가 약 100bp 상승해 해외채권의 운용자산이익률이 감소했다”며 “올해 예상...
발행해 자금조달에 성공했으며 바이오회사 인수에 회사자금은 전혀 사용한 바 없다"며 "3월에 조달한 500억 원은 메디진 인수에 302억 원을 사용했고 나머지 자금은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현재 크게 수익을 내고 있으며 펀드 만기 도래시 회사로 다시 회수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새 경영진이 회사 자금으로 바이오회사를 인수했다는 주장에 대해 “새 경영진은 이미 올해 3월 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와 6월 541억 원에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해 자금조달에 성공했고 바이오회사 인수에 회사자금은 전혀 사용한 바 없다”며 “3월에 조달한 500억 원은 메디진 인수에 302억 원을 사용했고 나머지 자금은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에...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는 “수출환경과 내수가 안 좋고 실업률은 치솟고 유가는 올라가는 상황”이라면서 “이미 주가에 악재가 많이 반영돼 지금이야말로 가치주에 투자할 시기”라고 말했다.
개별펀드로 살펴봤을 때 ‘교보악사위대한중소형밸류증권자투자신탁’펀드가 1년 수익률 13.56%로 가장 좋았다. 이 펀드는 108개 종목에 투자하는데 한솔제지...
개별 펀드를 살펴보면 KB자산운용의 ‘KB퇴직연금배당증권자투자신탁’ 펀드는 올 들어 7.06% 수익률을 기록해 배당주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양중소형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7.03%)과 KB연금가치배당증권자투자신탁(6.65%), KB통중국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4.37%) 등이 뒤를 이었다.
시장에서 배당주 펀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운용자산이익률은 4.1%에서 3.8%로 떨어진 반면 사업비울, 손해율 등은 상승했다.
한화생명은 순익이 132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59억 원)보다 50.06% 감소했다. 교보생명은 2.27% 줄어든 1853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연결 기준 순익으로 한화생명을 앞섰다. NH농협생명은 233억 원으로 27.19% 줄어든 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저축성보험 비중이 컸던 동양생...
운용자산이익률은 3.4%로 지난해 말(3.9%)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채권매각 일회성 이익이 없어 보험 영업만으로 올린 실적"이라며 "저축성 보험의 규모가 축소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보장성 비중이 높아지는 등 질적 성장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산건전성은 소폭...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어린이펀드의 최근 5년 평균 수익률은 25.78%에 달한다”면서 “단기 수익률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일각에서는 별도의 세제 혜택을 통해 금융당국이 어린이펀드의 질적·양적 성장을 유도해 금융 교육의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화생명도 작년 서울 화곡동 사옥을 373억 원에 매각했다. 중소형사 중에서는 KDB생명, 현대라이프생명 등이 사옥 매각을 추진 중이다.
KDB생명은 KB자산운용과 용산구의 KDB생명타워 매각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대라이프생명도 여의도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옥 1관을 NH-아문디자산운용에 팔기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동양생명은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인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고, 한화손해보험도 금융감독원 감사를 지낸 방영민 한국지속성장연구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처럼 보험사 사외이사에 관료 출신, 특히 친정부 성향의 인사들을 선임한 것은 보험사들이 현재 정부와의 관계 설정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 정부가...
한편, 육류담보대출 여파로 2016년 말 운용자산 이익률이 2.77%까지 떨어졌던 동양생명은 3.85%로 회복했다. 투자 손실을 덜어내고 외화유가증권 투자 비율을 16.4%에서 22.4%로 늘리는 등 투자효율을 높였다. 올해는 해외 우량 회사채 투자와 국내외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를 통해 수익률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후 지난해 6월 PCA생명 대표이사로 파견돼 경영 안정화를 지휘했다.
김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동양화재, 한남투자신탁, 중앙종합금융 등을 거쳐 미래에셋대우 자산운용본부장, 주식파생센터장 등으로 재직했다.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 전무, 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6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개별 펀드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올리는 펀드는 중소형 자산운용사인 유진자산운용이 2014년 선보인 ‘유진챔피언단기채펀드’다. 이 펀드는 한 달간 778억 원의 자금을 빨아들였다. 이 펀드의 운용 규모는 1조8132억 원으로 2조 원대를 넘보고 있다. 그 뒤를 △동양단기채권펀드(189억 원) △대신단기채펀드(115억 원) △동양하이플러스채권펀드(198억 원)...
동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동양화재, 한남투자신탁, 중앙종합금융을 거쳐 미래에셋대우(옛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한 후 자산운용본부장, 주식파생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에셋생명에서는 2012년 자산운용부문 전무, 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등을 거쳤다. 그는 작년 6월부터 대표이사로 근무중이다.
생보사의 평균 운용자산이익률은 2015년 4%에서 2016년 말 3.92%, 지난해 3월 3.74%, 11월 3.66%로 하락세를 보였다. 회사별로 보면 동양생명이 2.72%로 가장 낮았고 라이나생명(2.73%),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2.98%) 등이 3%대를 넘지 못했다. 동양생명의 경우 육류담보대출 파동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928억...
고객 자산에 대한 운용을 총괄하는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과 달리 GMS는 지주·은행·금융투자·생명 등 각 계열사의 고유자산을 활용한 투자를 책임진다. 동양증권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신한금융에 합류한 김병철 부문장이 부문장을 맡았다. 이로써 신한금융의 매트릭스는 디지털, 글로벌, GIB, 자산관리(WM)에 이어 다섯 개로 늘어난다.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