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의 신약이 FDA의 승인을 받은 경우(LG생명과학 팩티브, 동아ST 시벡스트로 등)는 몇 차례 있었지만, 제네릭이 FDA의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진출을 위해 2009년 미국 매릴랜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2012년에는 FDA에 대웅메로페넴주의 제네릭 허가(ANDA)를 신청했다. 2015년 초에는 공장 실사가 완료됐다.
메로페넴은 폐렴...
동아에스티와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 CP를 도입한 동아에스티는 2010년 9월 제약업계 최초로 CP팀을 신설했고, 작년 7월에는 CP팀을 사장 직속 CP관리실로 격상하고 상무급의 임원을 배치하는 등 인원을 보강해, 준법 경영 조직을 강화해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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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22억 규모 계약
△롯데제과, 롯데쇼핑과 466억 규모 수의 계약
△KGP, 유증 청약률 3620% 기록
△동아에스텍, 223억 규모 현대건설 공사 수주
△한화테크윈, 방위사업청과 803억 규모 계약
△코리안리, 11월 영업익 265억… 전년대비 15.4%↓
△이수화학, 이수건설-한국토지주택공사 546억 규모 계약...
2003년 LG생명과학의 팩티브가 글로벌신약 1호가 된 이후 11년 만에야 동아ST의 시벡스트로가 글로벌신약 2호가 될 수 있었다. 한국제약협회정책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4년 기간 해외 제 약사와 바이오벤처를 통틀어 FDA의 승인을 받은 합성신약은 한 해 평균 약 30개, 바이오신약은 약 6개에 불과하다.
양 대표는 “안구건조증 3상 임상시험은 미국 동부 및 중부에 있는...
7일 한국BMS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와 관련해 동아에스티(ST)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가 유효하다는 특허심판원 심결 및 특허법원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에스티는 특허가 유효하게 존속하는 상황에서 바라크루드정에 대한 물질특허를...
18일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서부지법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동아에스티(동아ST) 두 회사는 건보공단에 8억67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GSK는 지난 2000년 자사의 항구토약 '조프란'의 복제약인 동아에스티(당시 동아제약)의 '온다론'이 조프란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조프란은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요법에...
동아제약은 16일 KPGA 코리안 투어 스페셜 이벤트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제약과 동아ST가 주최하고 JTBC GOLF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억5000만원(우승상금 7000만원)을 걸고 올해 △4월7일(16강전) △6월9일(8강전) △8월16일(4강전과 결승전)에 경기도 여주 소재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시벡스트로 매출 우려, 스티렌 약가인하 등 동아ST에 우려가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동아ST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한 1470억원, 영업이익은 26.4% 증가한 143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4% 증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김...
2013년 강 회장으로부터 동아ST 주식 4.87%,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4.87% 전량을 증여받으면서 지분가치를 늘렸다. 1년 전 10만원대 초반이었던 동아ST 주식이 13만원대를 넘어서면서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강 사장의 지분가치는 5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밖에 광동제약(시총 9100억원) 최수부 창업주의 장남 최성원(지분 5.07%) 대표 역시 1년 전보다 주가가...
제품 수출계약으로 대웅제약, 동아 ST, 서울제약, 동광제약 등 4개사에서 총 2395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고 씨엘팜, 삼천당제약, 동광제약은 총 4132억원의 설비·공장 설립, 제품수출(점안액, 구강붕해제제)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해외 2개국 2개사와 국내 2개 의료기기 기업 간에 총 2건의 수출 계약 및 현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3남인 강우석 씨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 0.12%(주식수 5300주), 동아ST지분 0.11%(8979주) 등 보유 중인 주식 전량을 증여 및 매도 방식으로 처분했다.
강우석 씨의 주식을 수증받은 사람은 부인 송금나 씨, 딸 강민서 씨, 아들 강동우 씨이다. 이번 증여로 송금나 씨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국측 기업으로는 동아ST와 대웅제약, 종근당 등이 국내 제약기업 IR을 통해 자사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페인 카탈루냐주 정부의 공식적인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과 유럽연합 FTA 발효 이후 스페인과의 교역량이 지난 2011년이후 연 평균 100% 이상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제약기업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위해 직접 국내 파트너사...
지난해 12월 첫 변론기일에서 GSK와 동아ST는 복제약의 퇴출이 없었어도 특허소송의 판결에 따라 시장에서 유통될 수 없었을 것으로 주장했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GSK와 동아ST의 주장은 합리적 추론의 범위를 벗어난 가정적 인과관계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역설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재정과 소비자들의 의약품 선택권 보호를 위해 손해배상청구...
지난 10월 한미약품그룹이 동아ST 지분 일부를 처분해 해소되긴 했지만 동아쏘시오그룹과 한미약품의 지분 경쟁관계에서도 한양정밀은 동아쏘시오그룹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잠재적 우호지분 역할을 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비춰봤을 때 신 회장의 대량 지분 매입을 두고 임 회장과의 '교감'이 있지 않지 않았겠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증권사별로 보면 동부증권의 정보라 에널리스트가 " 여러 가지 악재와 실적 하락으로 과도한 주가 하락, 이번 뉴스는 반등의 기회가 될 것, 의사들과의 리베이트 이슈, 스티렌 급여 소송 및 실적 하락으로 동아ST는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15년 기준 PER 15.6배로 밸류에이션 역시 밴드 하단까지 낮아졌다. 11월 말 복지부와 스티렌 위염 예방...
이국 땅에서 들려온 인수·합병(M&A) 소식에 동아에스티가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시벡스트로’를 기술 이전받은 미국 항생제 전문업체 큐비스트(옛 트리어스 테라퓨틱스)가 미국 제약사 2위 업체인 머크에 인수됐기 때문이다.
9일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항생제 전문업체 큐비스트를 84억 달러...
순위는 한국화이자제약(약 5500만원)·한국엠에스디(약 5000만원)·한미약품(약 3700만원)·한국노바티스(약2980만원)·동아ST(약 2950만원) 등의 순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약사의 부담금에 대해 사전 열람 신청을 받아 부담금 산정 내역을 제공했다”며 “내년 1월2일에 납부고지서를 발부해 31일까지...
동아쏘시오그룹의 잠재적인 경영권 불안요인으로 꼽혔던 한미약품그룹이 동아ST 지분 일부를 처분했다. 이에 한미약품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7년 (구)동아제약 주식을 매입한 이후부터 동아쏘시오그룹이 경영권 분쟁이나 지주사 전환 등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동아쏘시오그룹과 ‘애매한 긴장관계’를 지속해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