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동부간선도로의 통행을 통제했다.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잠수교 역시 전날 오후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6.5m에 이르면 도로에 물이 차올라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잠수교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승인
△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디티알오토모티브,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효성화학, 2분기 연결 영업익 35억...전년비 93%↓
△효성, 2분기 연결 영업익 175억...전년비 83%↓
△SK렌터카, 2분기 연결 영업익 139억...전년비 7%↑
△대한화섬, 박재용 대표이사로 변경
△유유제약, 1억 원 규모...
잠수교 차량 통제는 2018년 8월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새벽 5시 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이는 서울 등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월계1교는 침수 예정 수준으로 수위가 올라가 진입이 통제 중이다.
사진은 전면 통제된 중랑천과 잠수교의 현재 모습.
서울과 경기 등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3일 오전 5시 30분 현재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교통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서자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를 막았다. 이어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구간의 교통을 통제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