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드라마 ‘태종 이방원’ 속 동물 학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오후 KBS는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동물자유연대는 ‘태종 이방원’의 한 장면을 공개하며 동물 학대를 지적했다. 이 영상에서는 이성계 역의 배우 김영철이 낙마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동물자유연대는 “도구를 이용해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동물보호법 8조 2항 위반 사항으로 명백한 동물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며 “동물자유연대는 KBS에 공식적으로 촬영 장면에 이용된 말의 생존 여부 및 상태 확인을 요구하고, 촬영 시 동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마련 협의를 위한 면담을 요청했다”고 했다.
KBS 측은 이와 관련해 “관련 내용을...
뛰던 강아지들은 트럭이 차선을 바꾸는 등 점차 속도를 내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넘어진 채 질질 끌려가기도 했다.
경찰은 고의로 강아지를 매달고 주행한 것이 확인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46조에 따르면 동물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힐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케어는 영상이 9일 서울 은평구 연신내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촬영됐다고 알리며 “명백한 동물학대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또한, 해당 견주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할 것이라며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제보가 오지 않더라도 10일 오전부터 수색해 구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 집에서 나오면 제지할 것”백신 미접종자에...
엄연한 동물학대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 범법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12시간 가까이 불안에 떨어"새해전야 美 3000m 산에서 멈춘 케이블카
미국 뉴멕시코주의 유명 관광지에서 직원들이 고장 난 케이블카 속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저녁 10시께 발생한 사고로 케이블카를 탔던 직원 21명은 공중에 매달린 채 12시간 가까이...
청원인은 “학대 수법이 이제까지의 동물 학대와는 다른 정교함과 치밀함, 대담함 등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며 “피해자들끼리 알게 되지 않았다면 계속 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이 사건을 계기로 잔혹 범죄의 피해자가 더는 생기지 않길 바라며, 동물보호법이 강화되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청원 이유를...
10대 임신, 학교폭력, 아동 또는 동물 학대, 생활고로 인한 존속살인, 알코올 의존증이나 도박 중독에 빠진 인물에 대한 묘사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이 게임의 유저 평점은 평균 1.3점이다. 사용자 리뷰에도 혹평 일색이다.
하지만 잦은 광고 노출로 늘 인기순위 톱 10에 랭크돼있다.
이 광고에는 10대 학생이 원치 않은 임신으로 퇴학 통지서를 받는다거나...
나머지 4명은 항소하지 않았으나 E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습니다. 그러나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는 지난 9일 이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학대한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고, 생명 경시에 따른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피고인의 양형부당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A 씨는 심신미약과 정신질환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46조에 따르면 동물을 학대해 죽음에 이를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동물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힐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강아지 19마리 입양해 고문·살해...40대 남성 수사
전북 군산에서 40대 남성이 입양한 강아지 19마리를 학대하고 살해한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군산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C(41)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씨는 푸들 등 강아지 19마리를 입양한 뒤 이들을 고문하고 살해해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강아지들을...
4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접수된 길고양이 살해 사건에 대해 “동물 학대가 아닌, 승용차에 치여 숨진 사고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동물단체는 지난달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동안 20마리의 고양이가 죽은 채 발견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발견된 고양이 사체에서 학대 흔적이 있었고 눈과 코 등 얼굴 전반에 불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역시 사족보행 로봇을 세게 밀어 넘어뜨려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개에 예민한 정치판. 이유가 뭘까?
반려동물 인구 1500만…친근한 이미지에 견(犬)심까지 ‘1석 2조’
정치권에서 개가 등장한 건 2010년 전후부터다. 반려견 문화가 본격화된 때이기도 하다. 귀여운 강아지와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안은 정치인들의 모습은 친근한 이미지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마지막 TV토론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개 식용 정책 관련 질문을 하자 “반려동물 학대가 아니라, 식용 개는 따로 키우지 않냐”고 답했다. 해당 발언 동물보호단체들로부터 비판받았다.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일 밤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개 식용이 반려동물...
RDS는 ‘책임 있는 다운’(Responsible Down Standard)의 약자로 거위나 오리의 사육과 도축 등 다운 생산 과정에서 안정성 및 동물 학대 여부 등 윤리적인 정당성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말 인기를 끌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롱패딩’이 RDS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착한 패딩’으로 입소문이 났다.
GRS(Global Recycled Standard)는 리사이클 섬유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일부 농가의 동물 학대 논란 역시 첨예한 사안이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모든 동물은 혐오감을 주거나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돼선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식용을 금지하지는 않는다. 지난해 12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개·고양이의 도살·처리 및 식용판매를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동물학대죄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례는 사실상 없다.
주인의 채무불이행 시 강제집행을 당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을 압류 금지 대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법이 개정되면 동물은 자체적인 법적 지위를 보유하게 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동물을 법적으로 더 이상 물건으로 취급하지 않고 동물 그 자체로서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것”...
하지만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동물학대에 대한 합당한 처벌과 충분한 피해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의무에 관한 세부내용을 담았다.법에서 위임한 Δ직업성...
6% 늘었다. 동물병원 관련 소비자 불만족으로는 '과잉진료 의심'이 16.7%로 가장 많았고, 진료비 사전 고지 없음(15.8%), 진료비 과다 청구(14.1%) 등 순이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심인섭 대표는 "과도한 진료비 부담은 동물 학대와 유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동물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구의 앞발도 피투성이였는데 입에 묶인 고무줄을 풀기 위해 앞발로 연신 주둥이를 문질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어.
이후 “진돗개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조차 할수 없다”며 “동물학대아 동물 유기를 한 범죄자도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해당 동물 학대자를 찾고 있다”라고 목격자의 제보를 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