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동남권 신공항, 경제성장률 7%, 주가 3000시대 등이 하나도 지켜지지 못하면서 ‘경제대통령’ 이미지는 추락하고 말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표 공약이던 행정수도 이전은 ‘위헌’ 판결이 내려지면서 사실상 폐기됐고, 사회적 혼란과 지역 갈등만을 부추긴 폐해를 낳았다. 노 전 대통령은 취임 이후 “행정수도 이전으로 재미 좀...
(동남권)신공항 추진도 한다고 했다가 폐기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께서도 지난 번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대한 야당 추천권이 있었을 때 조용환 변호사를 추천했는데 7개월이나 연기하면서 원래 해주기로 약속했는데 지키지 않았다”며 “우리가 속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렇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국회를 갖고 가는 것도....
나가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단절하겠단 건지 말이 없다”며 부산 방문이 예정된 박 위원장에 대한 선제공격을 날렸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하는 문 최고위원은 “박 위원장은 부산 방문에 앞서 공약을 뒤집은 동남권 신공항 무산, 저축은행 사태, 장물로 표현되는 정수장학회와 부산일보 사회 환원에 대한 사과와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라디오에 잇달아 나와 부산·경남 민심에 대해 “부산의 저축은행문제나 동남권 신공항 문제 등을 겪은시민들이 상당한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성근 김영춘 김정길 같은 분들이 선전할 것”이라며 “쉽진 않겠지만 PK(부산경남)지역 42개 선거구 중 부산에서 5~6석, 경남에서 5~6석, 울산에서 2~3석 등...
이주영 정책위의장 역시 “동남권이라든지 남부권이라든지 명칭에 아직 검토하거나 결정한 바 없고, 입지에 대해서도 결정한 바 없다”면서 “상세한 경제성 검토 차원이 아니라 동남권 신공항이라고 해서 정부가 검토했던 것이고 특히 동남권, 남부권 지역에서 제2관문 공항으로서 신공항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저희들이 검토하는 걸로 이해해달라”고 주문했다.
◇상승
△두올산업-동남권 신공항 추진 사업이 ‘남부권 신공항’이란 이름으로 재추진된다는 소식에 상한가인 3565원으로 마감.
△디엔에이링크-상장 첫날 시초가 1만5400원대비 상한가인 1만7700원에 마침. 시초가는 공모가 7700원의 두 배 높게 형성.
△슈프리마-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 주말 주민등록증 위·변조를 막고 개인정보 유출을...
신공항관련주들이 동남권 신공항 추진 사업이 ‘남부권 신공항’이란 이름으로 재추진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두올산업은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했으며 홈센타는 565원(12.03%) 오른 527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한국선재(9.90%), 서한(1.62%) 등도 상승중이다.
지난 3월 정부의 백지화 방침으로 좌절됐던 동남권 신공항 추진사업이...
동남권 신공항 문제 등 종종 이명박 대통령과 정책마찰을 빚어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앞으로 1차 과제는 당직인선이다. 특히 비대위원의 경우 “뼛속까지 쇄신 하겠다”는 그의 말이 현실이 될지 모두가 주목하는 부분이다. 다수의 외부인사가 거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 한나라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면서도 개혁성을 띤 인물을 찾는 게 핵(核)이다. 이후엔 정책...
△두올산업-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전면 부각을 계기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의가 재점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인 2825원에 마감.
◇하락
△테라세미콘-삼성전자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전략의 최대 수혜주로 판단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장 초반 상승했으나 4.14% 떨어진 2만7800원으로 마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전면 부각을 계기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의가 재점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두올산업이 급등세다.
13일 오전 10시 9분 현재 두올산업은 전일대비 10.77%, 265원 오른 2725원을 기록중이다.
가칭 남부권 신공항·시도민 재추진위원회는 전날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 선언식’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부동층이 많아진 이유는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인해 정부여당에 대한 불만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수층이 부동층으로 돌아섰다는 지적이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분석실장은 “한나라당 텃밭에서 부동층이 많다는 것은 (보수층이)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고민의 흔적”...
앞서 지난 28일에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부산 동구 수정2동 수정시장과 초량2동 초량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대표는 이곳에서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의사를 밝히고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손님 유인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부 측이나 당에서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총선에서 현역의원 교체에 대한 목소리는 66.8%로 충청권 다음으로 높았다.(13일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장기화된 지역경기 침체에 동남권신공항 무산,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이 잇따르면서 심지어 중장년층마저 한나라당 지지층에서 이탈했다.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부동산이 폭등,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심화됐고 전세난마저 이어졌다. 올 2분기...
질의 1순위로 이 문제를 꼽고 있다. 홍수 등 재해문제를 비롯해 환경, 예산낭비 등을 철저히 따진다는 입장이다.
한편 여야는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보금자리주택사업 개선 대책 △LH공사 경영정상화 방안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사업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은 1990년 3당 합당 이후 전통적 야도에서 여도로 변모, 한나라당 텃밭으로 인식됐지만 동남권신공항 무산과 저축은행 사태, 장기화된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최근 민심 이반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이 4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허남식 한나라당 후보를 위협하기도 했다. 특히 이웃 경남에선...
대한 지지 입장 밝혀 (동양철관)
△홍준표 대표, 지방 언론사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의사 밝혀 (한국선재, 홈센타, 두올산업 등 관련주)
△CJ제일제당, 프랑스업체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에 4억 달러를 투자해 2013년 말부터 사료용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생산할 계획 (CJ제일제당)
△삼성전자, 글로벌 강소기업 50곳 육성 (삼성전자 협력업체)
동남권 신공항 건설 무산에 분노한 지역 정치인들이 지난 4월 ‘수도권 기업 규제도 완화하지 말라’는 요구를 정부가 그대로 받아 들여 수도권내 공장 증설을 허용하는 첨단 업종과 품목이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2일 ‘산업집적활성화법 시행규칙’ 상 첨단업종 품목을 지난 3월 입법예고 당시 265개 품목(92개 업종)에서 142개(85개 업종)...
두올산업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출마하겠다는 발언에 힘입어, 동남권 신공항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두올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전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총선출마와 관련해) 19대 총선 불출마설을...
과학벨트·동남권신공항·LH 이전 등 대형국책사업을 둘러싼 지역갈등 비난이 정부여당을 관통하고 있고, 고(高)물가 등 민생난이 심화되면서 텃밭이었던 영남조차 위태로워졌다는 위기감이 이를 뒷받침한다.
민생투어는 후유증에 몸살인 당직 인선을 완료한 내주 수해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영남에서 중점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손 대표 역시 같은 날 ‘동고동락...
동남권 신공항 계획을 재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관련주들이 강세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두올산업은 거래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홈센타는 5.79%, 한국선재는 3.49%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당 대표 경선 후보자 비전 발표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면 동남권 신공항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