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인적분할 계기로 미래 사업 발굴포스코, 7대 핵심사업 중심으로 성과 뚜렷
철강 하나로 한 우물만 파던 철강사들이 올해 들어 신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외 수요둔화로 대내외 상황이 쉽지 않으리라고 판단해 환경변화에 맞춰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지주사 전환 추진을 선언한...
KBI동국실업은 2022년을 함께한 현대모비스 197개 회원사 중 투철한 사명감과 노력으로 현대모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올해의 대상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로 자리에 참석한 박효상 KBI그룹 회장은 “현대모비스 협력사로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활동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향후 생산 예정인...
현대차증권은 28일 동국제강에 대해 하반기 철강 수요 개선에 따라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6500원에서 1만7700원으로 상향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택경기 둔화로 봉형강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올해 1분기 냉연류 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포스코 측은 코일 철근 시장 진출 배경에 대해 “근로시간 및 공기 단축, 신수율 손실 저감 등 건설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코일철근 생산을 결정했다”며 “원재료는 자가 생산한 빌릿 중 코일철근 규격에 맞는 제품을 선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일철근이란 코일 형태로 둥글게 만 철근을 의미한다. 막대형 철근 제품과...
동국제강은 산업부 ‘4대 업종 탄소중립 개발사업’ 중 철강 분야 ‘전기로 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 순환 하이퍼 공정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2028년까지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정부 과제 수행으로 미래 표준형 전기로 공정 구축을 주도해 국내 철강사의 탄소중립 기술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매출은 8조5111억 원으로 같은 기간 1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20억 원으로 22.7% 줄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수요 둔화 흐름 속에서도 연평균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9일 이사회에서 재무제표를 심의하고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30일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윤창현 의원 주최로 제5차 민당정 간담회, 신산업 규제혁신 TF 연구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전인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가 평가와 공시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소한 3개 정도의 독립적인 기관으로 평가 기관을 만들고, 이해 충돌 문제 등 평가사들이 거래소와...
동국제강은 2021년 IT 불용기기, 폐휴대전화 등을 활용한 E-wast recycling 캠페인을 통해 카페라테를 제공하는 DK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 대우건설은 2021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전국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국내 대부분 기업이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PTA는 폴리에스터 섬유와 산업용 원사, 페트병, 산업용 필름 등으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범용 석유화학제품이다.
글로벌 경기 불안 등의 어려움에도 LCPL은 2021년 매출 4713억 원, 영업이익 488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라는 중장기 비전에 해당 사업이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다.
앞서...
동국산업이 강세다. 글로벌 풍력터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베스타스가 한국에 3700억 원 규모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동국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68%(460원) 오른 4400원에 거래 중이다.
18일(현지시각)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최고경영자(CEO)는 스위스 다보스 한 호텔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동국제약은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의 ESG 경영을 위해 2021년부터 세계적인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와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폐바이오가스 재활용 시스템을 지난해 7월에 완공해 LNG 소비의 약 10%를 바이오가스로...
다만 경제인들은 사면 명단에서 제외돼 산업계는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다.
27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 새해를 앞두고 28일자로 총 1373명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단행했다. 이번 대상에는 지난 광복절 사면에서는 제외됐던 정치인과 주요 공직자가 포함됐지만 경제인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동국제강도 4분기 영업이익은 153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감소할 전망이다. 세아베스틸지주도 영업익(393억 원·6.1%↓)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이 같은 실적부진 배경은 철강업계의 주요 전방 산업인 건설업, 가전 등의 경기 침체의 영향이 컸다. 특히 최대 철강 소비국이자 생산국인 중국의 경제 성장이 정체된 것이 철강 시황 부진에 큰 영향을 주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은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안전을 심사하고 부여하는 인증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사내 전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지원해 왔다.
동국제강 안전관리 전담 부서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 협력사와 주기적인 안전 협의체를...
동국제강은 지난해 11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인천·포항사업장 철근·형강 제품에 대한 GR인증(국내산 재활용 원자재 사용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부산사업장 도금강판·럭스틸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전 공장 전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 취득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씨젠, 동국제약, JW중외제약, 동화약품, 일양약품, 부광약품 등도 C로 평가됐다.
셀트리온 그룹의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B, 셀트리온제약은 D등급으로 평가됐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셀트리온 1조7733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조4311억 원, 셀트리온제약 2979억 원이다. 특히 가장 낮은 ESG 경영 평가 D등급을 받은 곳은 차바이오텍과 제일약품...
동국제강그룹은 재무건전성 악화로 2014년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했고, 2015년 열연 사업을 영위하던 동국제강과 냉연 사업을 영위하던 유니온스틸 등 철강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야 했다. 동국제강은 이후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약정체결 2년만인 2016년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졸업했다. 동국제강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사업구조개편과 수익성 중심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6일 만에 끝나며 산업계가 정상화 수순에 나섰다. 파업 16일 동안 피해액만 3조50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서둘러 정상화를 추진 중이다.
9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장기간 파업에 산업계 피해는 3조50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기준 철강재와 석유화학제품 출하량이 평상시 대비 각각 48...
이날 선포식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K-STEEL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와 철강재 ‘STEEL’을 결합한 BI(Brand Identity)로 한국 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철강재를 의미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재는 자동차, 조선 등 모든 산업에 기초소재로 제공되고 있음에도 최종 소비재가 아닌 탓에...
5대 철강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의 출하 차질액은 87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11월 30일 기준 7013억 원인 반면 하루가 지난 1일 기준 1400억 원가량 증가했다. 해당 철강사들 외에 나머지 철강사 피해 규모도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을 찾아 철강재 생산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한 뒤 “운송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