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관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교육과학기술부의 초등돌봄교실과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부처별 돌봄 서비스가 중복돼 효율성이 떨어지고 사각지대가 광범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간 정부의 대응이 아동 돌봄서비스와 같은 1차적 예방정책이 아닌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 중심으로...
또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초등학교 돌봄 교실 학생(원생)들은 학부모가 원할 경우 학부모와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청은 오는 18일 이번 태풍에 의한 피해가 극심해 정상수업이 어려운 학교의 경우, 학교장 재량으로 등ㆍ하교 시간 조정, 휴업 조치 등 실시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장 연구위원은 “방과후 돌봄교실, 아이돌보미 사업은 각각 교육과학기술부와 여성가족부에서 관할하고 있다”며 “부처별로 따로 운영되고 있는 돌봄 서비스를 일원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복지, 특히 보육이 중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부처마다 돌봄서비스 사업을 마구잡이로 실시하다보니 중복사업,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장 연구위원은...
보건복지부가 관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교육과학기술부의 초등돌봄교실과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부처별 돌봄서비스에 총 4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있지만 정작 서비스 수혜자들은 만족스러운 복지를 누리지 못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 29만9000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초등학생이...
돌봄교실 이용 대상자는 저학년 저소층과 맞벌이 자녀들이 우선적이다. 취약계층은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차상위계층은 시도마다 다르다.
돌봄 교실 이용자수는 2007년 5만247명에서 2008년 5만4638명, 2009년 7만7155명, 2010년 10만4496명, 2011년 12만4013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돌봄 서비스 확대, 사회적 수요 증가때문 = 돌보미 서비스 및 관련 대책이 부처별로 확대되고...
김 씨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하는 ‘초등돌봄교실’에 저녁 7시까지 아이를 맡긴 뒤 나머지 시간은 돌보미가 직접 가정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 씨는 “학교에서 돌봐주는 ‘초등돌봄서비스’는 늦은 시간까지 봐주지 않고 한 교사가 여러명을 보기 때문에 중간에 애가 없어져도 모르는 경우도 있어 불안하다”면서...
최근 교육시설 현대화와 정보화 확대,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등 교과과정의 다양화에 따라 교육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여타 건물에 비해 증가율도 높은 추세다. 이에 따라 양 부처는 에너지 효율개선 관련 사업을 상호연계해 에너지 효율개선 수범 사례를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에너지 효율형 시범학교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항목별로 보면 서울교육청은 기초학력 미달비율, 학교체육 활성화, 교원연수 활성화, 교과교실제 활성화, 유초등 돌봄 지원, 사교육비 절감성과, 학부모만족도 등 7개 지표에서 ‘매우 미흡’으로 평가됐다.
경기교육청은 예체능교과 수업시수 비율과 방과후학교 취약계층 지원 등 7개 항목에서, 강원교육청은 기초학력 미달비율과 학교체육 활성화 등 7개 항목에서...
첫 번째 행복버스는 24일 서울월곡초등학교 다문화가정 및 돌봄교실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유람선 타고 떠나는 서울탐방'을 실시한다. 이 버스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성북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개통식에 참석하고 버스에 동승해 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양 기관의 노력으로 학교의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별로는 토요돌봄교실에 4만1730명, 토요방과후학교에 102만425명, 토요스포츠데이에 27만4822명, 토요문화예술동아리에 6만266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토요프로그램은 전국 1만1249개 학교 중 94.2%인 1만593개교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학교 토요프로그램이 정착단계에 접어 들었다”며 “31일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2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의 초등학교 5000여개교 중학교 3000여개교, 고등학교 2000여 개교 등 대부분 학교가 이날 개학식과 입학식을 하고 2012년 1학기를 시작한다.
교과부는 올해 새 학기부터는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되지만 대부분 학교가 토요일에도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토요 스포츠데이’가 운영되며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가 토요일에 홀로 지내지 않도록 ‘토요 돌봄교실’이 3000교실 운영된다.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도 지난해 1000교실에서 올해 1700교실로 늘리며, 상반기에 2000교실 확대 방안도 추진한다. 주5일 수업에 따른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43억원을 들여 교과 심화...
교과부는 20일부터 이날까지 시도 교육청을 차례로 방문해 주5일 수업제 교육과정 편성, 주말 예술교육 프로그램 확충,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계획, 토요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준비, 학부모에 대한 안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각 교육청에서 인력·예산 운용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이를 토대로 오는 27일 열리는 전국 시도 부교육감...
정부는 주5일 수업제의 정착을 위해 교과부를 중심으로 특별교부금 지원, 주말 프로그램 확충, 돌봄교실 강화 등 다양한 정책적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주5일 수업제 교육과정 편성ㆍ자료 개발, 연구ㆍ선도학교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등을 위해 시도 교육청에 특별교부금 50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주말 예술교육 강화를 위해 613억원을...
아울러 학교에서 시행하는 ‘초등 돌봄 교실’을 현재 29곳에서 2013년 51곳, 2014년 60곳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공원·한강·박물관 등을 활용한 관찰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서울숲·월드컵공원·한강공원에서는 ‘생태 나들이’, ‘1박 2일 숲속여행 캠프’, 동식물 서식지 관찰·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 이촌 한강공원에서는 부모와...
이어 “선생님들은 교육자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생명으로 삼고 교실 수업, 학생 생활지도, 진로지도, 방과후학교, 학생 돌봄, 학생 건강관리 등에 자신의 인격과 재능을 쏟아 붓고 있다”며 “그럼에도 제어할 수 없는 수준까지 번진 학교폭력으로 말미암아 선생님들 또한 큰 아픔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겪는 어려움과 아픔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지역 초등 돌봄교실 어린이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이 경인교대 산학협력단에게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 분석을 의뢰한 결과 30개 학교 437명 학생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창의성 검사에서...
초등 돌봄교실, 교과 프로그램, 문학·예술·체육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기 위해 보충·심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와 수준에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 공부방 및 자기주도학습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서울학생들이 학교 울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