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일을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은 1만3577.30으로 0.31%(41.87포인트)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48%(12.65포인트) 오른 2644.95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36%(5.44포인트) 오른 1524.8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02%(0.10포인트) 오른 505.51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5월 공장주문(제조업수주)은...
독립기념일 휴장 후 열린 5일 미국시장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리스크와 긴축 우려가 또다시 고개를 들며 급락세를 보이자 전일 제한적 낙폭을 보이던 국내시장이 모두 1% 이상 떨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무려 1만3556계약 순매도하며 전일 순매수량의 3배 이상을 쏟아냈다. 이는 지난 5월12일(1만4852계약)이후 두 달만에 최대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미국증시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발사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으로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개장초 1259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북한과 관련한 지정학적 우려감에 대한 학습효과로 단기적인 악재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을 찾아가며 낙폭을 좁혔습니다.
전일 미국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은 지수를 25포인트 가까이 끌어내려 1260포인트에 머물게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고 시장은 이런 우려를 흡수하며 강보합권까지 올라와 상승 반전하기도 했지만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오늘밤 미국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하는 가운데 이번 주 6월 고용보고서 등 굵직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거래량 감소 속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1300선이 지난 1년간 매물이 가장 많이 쌓인 지수대여서 반등 시 만만치 않은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4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에 1300선을 웃돌며 출발했으나...
독립기념일에 따른 미국증시의 휴장과 다가오는 어닝시즌으로 시장은 관망세가 우세했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31억원, 581억원 사자에 나선 반면 기관은 1059억원 팔자를 나타냈다. 프로그램매매는 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건설업,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등이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으며 증권, 은행, 전기·전자...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300선에 대해 개인을 중심으로 한 경계감이 생각보다 큰 것 같다"며 "오늘밤 미국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하는 만큼 내일도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제한적 수준의 프로그램 매매 역시 옵션만기일(14일) 이후에나 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증시가 오후 1시에 일찍 마감해 거래량은 평소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3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77.80포인트(0.70%) 오른 1만1228.0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34포인트(0.84%) 오른 219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9.98포인트(0.79%) 오른 1280.18...
또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수, 주요 자동차업체의 6월 판매실적 등도 중요하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6월 비농업부문 고용 예상치를 15만9000명으로 제시, 5월(7만5000)명보다는 크게 개선될 것이나 금리인상을 부추길만큼 강하지는 않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7월 4일은 독립기념일로 미국의 모든 금융시장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