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오늘 중으로 일본 측에 구술서를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구술서에는 정부의 독도에 대한 정부의 원칙과 입장이 단호하면서 간결하게 담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리 땅독도는 분쟁 지역이 아니다”는 내용을 담아 일본의 ICJ 제안을 일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술서는 외교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측 관계자를 청사로불러...
정부는 구술서에서 “우리 땅독도는 분쟁 지역이 아니다”면서 일본의 ICJ 제안을 일축할 예정으로 실무선에서는 문서 성안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술서는 서울의 외교채널을 통해 일본 측에 전달될 계획이다.
일본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 및 일왕에 대한 사과요구 발언에 대해 반발하면서 지난 21일 ICJ 제소 제안을 담은 구상서를 우리 정부에 전달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일본은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와 힘을 합쳐 한일간...
지난 7월 2일 나눔스토어는 ‘전국민 독도사랑 실천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독도를 우리나라 영토로 바꾸는 일에 앞장 설 열혈 독도사랑 커플을 모집했다. 대한민국 국민이 아름다운 섬 독도에서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땅임을 알리고자 기획된 것이다.
독도 결혼식의 주인공은 두 커플이 선정됐다. 첫번째 선정된 커플은 이성준...
이날 제막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용 도지사, 이병석 국회부의장, 김찬 문화재청장, 최수일 울릉군수, 독도주민 김성도 씨 등이 참석했다.
맹 장관은 “대한민국 동쪽 끝 우리 땅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라며 “국민의 뜻이 담긴 독도 표지석은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이 되고 독도를 지키는 정신이 될 것”이라고...
이어 "아직 결정난 게 없기 때문에 말씀드릴 건 없다"면서도 "인생을 살면서 처음 청와대 같은 좋은 자리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쓰인 피켓을 관중으로부터 건네 받아 펼쳐 드는 세리머니를 해 현재 동메달 박탈 위기에 놓여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독도 휘호를 갖고 가려고 했는데 날씨 때문에 가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주말인 토·일요일에 가서 자고 오려고 했는데 날씨로 인해 당일 갔다 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본 측 반응은 예상했던 것”이라면서 “독도는 우리땅인데 굳이 갈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본같은 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풀 수 있는 일본내...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독도를 방문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던 축구대표팀의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세레모니를 하는 바람에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독도 논쟁에 정치권도 가세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후보가 제기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도 관련...
대한축구협회 지난 13일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가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거나 계획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내용의 해명 이메일을 일본축구협회에 전달했다.
박종우는 지난 11일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결정정 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관중으로부터 받아 세리모니를 했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해당 세리모니가 정치적 행위를...
방송인 김미화가 축구 국가대표 박종우 선수 ‘독도는 우리 땅’ 세리머니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김미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이런 식이죠! 정치적 이벤트인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IOC에 강하게 항의해야할 스포츠 관계자들이 박종우 선수 개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이 모습. 잘 싸우고 돌아온 선수 기를 왜 죽이나요”라고 게재해 화제가...
박 선수에 대한 보상을 그대로 부여할 수 있는 (가칭) 박종우 특별법 제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IOC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3~4위전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종이를 든 박 선수의 세리머니가 올림픽 규정에 맞지 않는 ‘정치적 견해 표명’으로 판단해 진상조사에 나섰고, 동메달 박탈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종우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3-4위전을 마치고 관중석에서 전달받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IOC는 올림픽 무대에서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해당선수에 대한 실격이나 자격취소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
외신들은 IOC가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2005년 2월에는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발언했다가 본국에 소환된 후 돌아왔다. 2008년에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때문에 업무협의차 우리 정부가 당시 권철현 주일대사를 일시귀국시켰다. 이외에도 한일 국교수립 이후 4번에 걸쳐 주일 대사를 일시 불러들인 일이 있다.
한편 이날 무토 대사의 출국...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프리핑에서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이라며 “하지만 이 대통령 그동안 독도문제, 일본 교과서 문제에 취했던 태도와 다르게 오늘 전격적으로 방문했다. 국민들은 생경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자 보상 문제 등에 대해 성의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은 점이 오늘과 같은 일을...
환구시보는 또 청와대의 한 소식통이 “독도는 한국의 영토이며 한국 대통령이 우리 땅을 밟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일본 정부가 여러 루트를 통해 독도 방문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으며 만일 방문이 성사될 경우 한일관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시나에서 중국 누리꾼들은 “러시아와 한국처럼 중국도...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이날 “이 대통령 독도 방문이 실행되면 우리나라의 입장에 배치된다”며 “일본은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이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할 경우 친한파인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 대사를 소환하기로 했다.
앞서 일본은 최근 외교청서와 방위백서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펼쳐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강한...
지난 6일 개최된 독도 공연에선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14대(2종류)의 로봇이 독도경비대 및 독도체험 탐방학생 30명과 함께 댄스공연과 플래시몹을 했다.
또한 태극기가 꽂혀 있는 독도 모형에 독도 경비대원들과 독도체험 탐방 학생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결승점에 먼저 도달하는 로봇달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지경부는 독도경비대의 노고에 감사를...
파비앙의 한국 사랑은 이미 알려진 바대로 태권도를 통해 유명하고 그의 독도 사랑 역시 유명하다.
지난 2008년에는 자신의 일본 친구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의 티셔츠를 입혀 사진을 찍어 공개하는 등 독도 사랑이 유명하다.
한편 파비앙은 국내 드라마 '에덴의 동쪽'으로 데뷔, 드라마 '제중원', '시크릿 가든',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독도티셔츠를 기부한 나눔스토어의 한 관계자는 “독도는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아 숨쉬어온 한반도의 역사이자 영토”라며 “지속적인 독도 후원을 통해 독도가 해외에서도 한국땅이라는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스토어는 독도가 한국땅임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참가신청을 한 두커플을 뽑아 독도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6월부터 탐앤탐스 LA 윌셔(Wilshire)점 앞에는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라는 대형 한글·영문 광고판이 게시돼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광고판은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된 2011 탐앤탐스 나라사랑·지구사랑·탐탐사랑 광고공모전 출품작이다. 커피 가루로 표현한 독도 땅 위에 태극기를 꽂아 독도 수호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