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으로 총 567가구(공공주택 100가구, 분양주택 467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49실 및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
먼저 지하철 9호선...
6만9000가구 이상 뉴:홈 인허가를 통해 국민 주거사다리 마련을 지원하며, 3기 신도시 5곳은 조성일정을 앞당겨 모든 사업지구 연내 착공(1만 가구 이상)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박차를 가한다. 도심에서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매입ㆍ전세임대 또한 전년계획 대비 1만 가구 이상 확대된 6만5000가구를 공급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전국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선 당장 공공부문 공사비 갈등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장기 정책으로 도심 정비사업 중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7일 서울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진단을 내놨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한미글로벌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의 최덕배 전무는 ‘시니어주택 개발 사례 분석’이라는 주제로 개발사업 경향을 소개했다. 최 전무는 “시니어주택은 중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우수한 입지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선진국도 도심과 같이 교통이 좋은 곳에 있으면서 시니어 특성에 따라 주거, 의료, 커뮤니티 등 종합 주거서비스를...
개발 공간서 주택·일자리·재산세 창출
지속 가능성 목표도 추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속 가능성 기능을 평가하는 미국 건축 인증 기준인 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목표가 있다. 이미 완공된 두 개의 건물이 인증을 받았다. 이곳은 워싱턴DC 최초의 생태지구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도 도심에 있는 도로가 지하터널로 연결되는 평지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 구역과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26일 진행됐다. 거여새마을은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LH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신속히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시공자 선정을...
도심 역세권·병원 근처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급형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으로 기능할 것이란 예상이지만, 현 수준의 인센티브로는 민간 사업시행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어려워 원활한 공급 추진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행업계는 최근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우려로 개발 사업이 침체일로인 점을 고려해...
당은 구도심에 ‘건축규제(용도·용적률·건폐율) 프리존(free zone)’ 도입 등 규제 특례를 적용해 주거·문화·생활·상업·업무시설을 재설계하는 융복합개발을 추진한다.
돌봄 클러스트를 갖춘 청년·신혼부부 주택, 병품아(병원을 품은 아파트), 실버스테이 등을 조성해 ‘공원-직장-주거-편의시설 15분 생활권’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게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이날 한...
첫 번째 현장설명회는 다음 달 7일 한양대 HIT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권역별 후속 현장설명회 일정 확인 및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주택공급 정책 활성화를 기대한다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군포시 미래지원센터 개소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한준 LH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노후 도심 정비사업 지원계획, 주민과의 소통방안 등을 밝혔다. 센터는 LH와 1기 신도시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뿐만 아니라 노후 도심 정비를 포함한 유형별 사업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분야별 전문가...
국토부는 법 개정과 관련해 “이번 하위법령ㆍ행정규칙 개정을 통해 재개발과 소규모정비 사업의 노후도 요건 등 규제가 완화되면서 주민이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할 기회가 늘어나 도심 내 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비사업 노후도 요건을 완화한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재개발 노후도 요건을 60%(재정비촉진지구 50%)로...
서울시는 25일 '가리봉동 11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리봉동 115일대는 50층 내외 2000여 가구 주택을 품은 도심형 첨단 복합 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
작년 6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가리봉동 87-177일대를 포함하면 약 3380여 가구의 대단지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낙후된 구로공단 취락 주거지를 도시변화...
이와 함께 "잘못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집값이 올라가고, 도심 주택 공급도 사실상 막혀서 결국 살 집을 찾아서 도시 외곽으로 나갈 수밖에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교통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많이 힘들었다"는 말과 함께 "교통격차 해소를 통해 국민의 삶을 확실하게 개선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HJ중공업 관계자는 “당사는 위험이 큰 PF 사업장이 없고,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 재건축 주택사업에 오래전부터 전략적으로 집중해왔다”며 “도시재생 및 도심 활성화라는 도시정비사업 취지에 발맞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해모로 타운을 지속해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 중 225가구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신반포4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메이플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43~165㎡, 총 3307가구 중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DL이앤씨는...
서울시가 고도지구 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그동안 높이 제한으로 재개발 등이 어려웠던 도심 지역의 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도 제한 완화는 일자리가 집중된 지역에 주택공급이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18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남산과 북한산, 구기·평창동 등에서 건축물을 기존보다 높게...
일대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시세도 급등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촉진 2-1구역 내 전용면적 10㎡형 다세대 주택의 매도 호가는 10억 원으로, 감정가 4억 원을 제외한 프리미엄만 6억 원가량 붙었다.
인근 C공인중개 관계자는 “촉진 2-1구역은 특히 조합원이 작아서 매물을 찾는 사람은 많은데 물건은 없다시피 한다”며 “급매 물건의 평균 프리미엄이 5...
GH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주요 사업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협력사 현대엔지니어링)과 도시관리플랫폼(협력사 유티정보)을 선보였다.
3기 신도시 등 신규 택지개발지구에 도심항공교통(UAM) 이동 시 필요한 수직이착륙비행장(Vertiport) 등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로봇을 통한...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1차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약속했다.
진 차관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10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 경기 보완방안’ 발표 후 첫 행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가 약정방식의...
그는 “올해부터 금리 부담에 따른 리파이낸싱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입증된 AMC 능력을 바탕으로 한 성장성이 돋보일 것”이라며 “용산더프라임타워의 성공적 매각 이후 HSBC빌딩을 매입하며 능력을 입증한 신한알파리츠와, 도심 주유소 부지에 코리빙 사업을 새로 시작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차별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