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지 선정에 앞서 관할 자치구는 공모에 참여한 노후지 56곳에 대해 노후도, 접도율, 호수밀도 등 서울시 정비구역 지정요건 충족 여부, 도시재생 등 대안사업 추진 여부 등을 고려해 28곳을 1월 말 서울시에 추천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공공재개발 추진 시 예상 개략계획을 작성해 2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서울시 의원 등으로...
이어 4월부터 이어질 추가적인 도심사업 후보지 공개, 2차 신규 공공택지 발표, 주거재생혁신지구 선정 결과 발표 등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고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주택 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택 공급 대책은 흔들림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
도심 및 강북권에 국제회의 수준의 전시장과 회의장을 갖춘 MICE(컨벤션) 시설이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은 2008년부터 논의됐지만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민간사업자가 사업성을 이유로 중도 포기하는 등 난항을 겪으면서 10년 넘게 표류했다. 시는 2018년 개발 물꼬를 트기 위해 개발 방향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토지소유자인...
수십 년 경력을 보유한 ‘장인’들이 모여 있는 성수동 수제화 거리는 도심형 소공인 집적지로 선정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수제화 생산단지다. 하지만 명맥이 끊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남지 않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최근 성수동 수제화 거리 근처 카페의 성장과 가구, 실내장식 소품, 생활용품, 패션 등의 브랜드 입점이 늘면서 부동산...
도심 한 가운데 있지만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탄이나 기름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곳이 대다수다. 이에 서울시는 골목길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노후 하수관을 보수하는 등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서울시는 골목길 재생사업 결과를 모니터링해 다른 사업지에 적용하고 소규모 건축 활성화 방안 등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개별 집수리를...
백원국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원도심을 배경으로 혁신도시, 도시재생 등 다양한 사업이 융합될 수 있어 새로운 균형발전 사업 모델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융합특구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천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힐링농업, 사회적 농업'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도시민과 공존하는 농촌을 설계하고 있다"며 "도심 속 공유주방을 활용한 우리밀 체험장 설치, 노인 및 요양인을 위한 힐링 공동체 설립, 은퇴 도시민의 기술을 공유하는 상생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농촌재생 및 활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백사마을 개발사업은 기존 거주민의 둥지 내몰림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도심 내 대규모 주택 공급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상생형 주거지 재생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재생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적용해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랫동안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건축물에 대한 선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무주군 숙박시설을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선정해 설계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6차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무주군 숙박시설은 21년 동안 공사가 중단돼 도심지 흉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국토부와 전라북도, 무주군...
한화솔루션은 석유화학 제품의 안정적인 이익,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장세로 전년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늘었다.
한화생명보험은 투자수익이 증가하고 손해율이 개선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자회사 호조, 민수사업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나타냈다.
한화는 올해 정부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태양광, 수소, 이차전지 등...
민주당 조오섭 의원 역시 노후 주거지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에 토지 수용권을 부여하는 '주거재생 혁신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같은 당 허영 의원도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소규모 재개발사업'을 도입해 역세권, 준공업지역 5000...
자하문로와 서소문로 등 도심 진입 주요 도로와 교차로 신호를 최적화해 차량정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시는 경복궁 광화문 월대 복원과 새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을 202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광화문광장 서측 도로도 오는 11월까지 더 넓고 편리해진 보행로와 공원식 광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이 자리에서 그는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도심의 전통제조업들이 특성화된 공간에서 일하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구체적인 지원책으로는 △기술자 고용유지 및 공장버팀목 지원금 △아파트형 공장 건립 △도심제조업진흥재단 설립 △연 2회 봉제공장 실태조사 △중소·대기업-봉제업체 상설협의체 구성 △불법라벨갈이 근절 등 제도개선 △국민디자인 개발비 지원 등을...
정부와 공공기관이 한국판 뉴딜 관련 대형사업 등에 6조 2000억 원을 투입한다. 또 올해까지 180기 이상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강국’을 목표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수출 플러스 전환 △한국판 뉴딜 선도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글로벌 연대·협력 등 5개 과제의...
이번 사업은 낙후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를 창의제조산업 혁신거점으로 재생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하나로 '보행재생'으로 추진됐다. 보행재생의 목표는 세운상가 일대를 도심 문화‧관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을지로 지하도와 대림상가의 보행로 연결은 하나의 상가건물과 지하도를 연결하는 것을...
문 대통령은 "광역-지자체 간 연대 협력으로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광역 경제권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로와 철도망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면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 투자 선도 지구를 비롯해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국토부는 후속조치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주거재생 혁신지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신설 등을 위한 관련 법률을 3월 개정할 계획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후보지 선정은 7월을 목표로 잡았다. 정부가 직접 나서 사업 대상지들에 적극적인 사업 제안과 홍보를 진행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주도 정비사업에는 패스트 트랙...
약정 사업의 주택도시기금 민간 융자조건을 개선하고, 공공매입 단가를 인상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과 주거재생 혁신지구,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신설 등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에도 나선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도심과 인근을 중심으로 질 좋고, 부담가능한 주택을 속도감 있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의무 활당제(RPS)는 물론 수소경제 활성화와 정부 그린뉴딜 정책 이행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할 방침이다. 도심권역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를 통해 분산형 에너지 구축 및 광주시의 전력자립률 제고에도 이바지한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기여, 친환경 발전설비 구축으로 사회적 가치구현에도...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킥오프 회의를 바탕으로 도심 내 적기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주거 안정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며 “LH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된 신사업모델 구축을 신속히 완료해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